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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찰밥 드시면 칼국수,냉면이 서비스가 단돈 8,000원 서울맛집 - 남대문 보리밥 골목 남대문시장에 볼일이 있어 가는 날은 이곳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편이다. 가격도 착하고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라 물가가 오른 요즘에는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을 정도다. 가게 위치 - 남대문시장 보리밥집 골목 대표 메뉴 - 보리밥 & 찰밥 가격 - 8,000 ~9,000 보리밥집 골목 안으로 들어서면 메뉴는 정해져 있다. 선택은 보리밥, 찰밥을 주로 많이 하는 편이고 그외 메뉴 중 수제비도 있기는 하다. 대부분 보리밥, 찰밥이라고 보면 되겠다. 날씨가 많이 풀린 탓도 있고 마스크 자율이 되다 보니 정말 남대문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많이 오른 물가 탓에 서민들의 주머니는 쉽게 열리지 않지만 그래도 먹는건 중요한 일이니 그냥 지나칠수 없다. 남대문시장 보리..
깻잎주차는 바로 이런거?! 골목길 깻잎주차의 정석 정말 오랜만에 깻잎주차를 보았다. 이런 주차를 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집들 대부분은 주차난 때문일까 흔히 이런 광경은 보게 되지만 이렇게 깻잎주차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지라 그저 웃음이 나왔다. 주차달인은 바로 이런 사람 이곳은 분명히 자기집앞 일듯하다. 주차장앞에 차를 주차하는건 대부분 자기 차고지이기때문...물론 이렇게 주차장 입구에 깻잎주차는 더 그럴지도 모른다. 조금만 잘못해도 기스가 날수도 있는데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도심 속 주차난이야 익히 경험하고 있지만 지나가는 차나 사람들에게 피해른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선 주차 매너도 있어야하는건 사실이다. 뜨아~~~~ 앞 부분을 보니 더 놀라는 주차 실력 이것은 분명 주차 달인..
요즘 물가에 3번 놀라는 밥집이 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요즘 물가 오르는 것을 보면 힘이 쭉 빠진다는 분들 정말 많으실겁니다. 그렇다고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는것을 소홀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오늘은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한끼 식사는 물론 사람냄새 제대로 느끼는 정이 가득한 밥집 이야기입니다. 가게 이름 - 뚝배기집 (서울 종로구 위치) 메뉴 -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위주 가격 - 6,000원 ~ 7,000원 종로구에 위치한 이곳은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밥시간때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주위에 학원가도 많고 빌딩들도 많다보니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가격 저렴하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밥집들이 인기인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밥집입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된장찌개와 순두부..
빈티지 끝판왕은 이런 곳이 아닐까? 서울 빈티지 커피숍 커피 한잔 평소 빈티지나 레트로 스타일을 좋아한다. 나이가 점점 드니 추억도 곱씹게 되고 옛 것을 하나 둘 모으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세월을 역으로 거스르고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묘한 즐거움도 있다. " 어디에 커피숍이 있는데? 안 보이는데...." " 다 왔어... 저기 '' 오르막을 한참 오르고야 눈에 띈 오래되어 보이는 커피숍이다. 사실 밖에서 커피숍인지 모르고 봤다면 그냥 창고 같아 보이는 느낌이었다. 일부러 간판을 오래되어 보이게 한 것인지 외관 페인트하고 사뭇 차이가 났다. 커피숍이름은 ' 커피 한잔 '이다. 아무리 빈티지 스타일이긴 해도 겉만 보고는 조금 들어가기가 망설여졌다. 들어가자마자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든 천정은 솔직히 그냥 나가고 싶게 만들었고 주변의 물건들..
청와대 공짜로 가는 자율 주행버스 타 보니 ..... 청와대 무료 자율 주행버스 타보다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공개된 이후로 정말 호응이 커 많은 분들이 청와대 구경을 갔다. 서울 사람들 중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 청와대가 근처에 있어 미리 예약을 하고 가기로 했다.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니 공짜로 가는 버스가 있어 그걸 타 보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없었다. 마치 전용 버스를 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청와대 자율 주행버스를 타면 안전벨트를 꼭 해야한다. 자율 주행버스라 갑자기 차들이 끼어 들면 조금 급하게 급정거를 하기 때문이다. 자율 주행버스이긴 하지만 안전을 위해 운전기사는 늘 앉아 있다. 근처 코스만 운행하니 청와대 가는 분들은 한번 타보는게 괜찮을 것 같다. 청와대..
외국인들도 한국 김밥 매력에 빠졌네 서울맛집 모던김밥 경복궁 주변에는 요즘 젊은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한겨울인데도 우리나라 한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보게된다. 뭔가 모르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류의 문화를 즐기려는 모습에 흐뭇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이곳 주변 음식점들은 외국 손님들이 대부분 가득했다. 간혹 가게되는 한 김밥집도 외국인 손님들이 거의 반이상 차지하고 있었다. 가게이름 - 모던김밥 (분식집) 불과 몇 년 사이에 꽤 가격이 올랐다. 한끼 식사도 10,000원 정도인데 분식이 4,000원 ~5,000원은 이제 그려려니 하게되는 씁쓸함 .. 외국인들이 거의 다 자리를 차지한 김밥집은 다양한 언어들이 내 귀를 자극했다. 오히려 김밥 주문을 받는 종업원이 외국인들의 말을 못 알아 들어 주변 손님들이 ..
처음 갔을때 잊지 못했던 빵맛 그때를 기억하며 갔던 효자 베이커리 서울맛집 - 효자베이커리 몇 년 전에 갔을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많이 나던 빵집이 있어 이번에 다시 한 번 더 가게 되었어요. 뭐든 맛있는 것을 먹으면 정말 뇌가 기억하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간지가 꽤 된 듯도 하네요. 코로나19 이전에 갔으니 거의 4~ 5년 전 쯤인가 되었네요. 이곳은 유명한 명장이 만들어서 더 많이 알려진 빵집인데요. 한 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랍니다. 가게이름 - 효자 베이커리 통인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어 이곳 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나 저처럼 빵맛을 잊지 못해 찾아 가는 분들이 은근 많은 유명한 빵집이랍니다. 가게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빵들이 이곳에 가득합니다. 몇 개만 구입해..
망원동 훈훈호떡 대박난 이유 있었네! 서울 망원시장 - 훈훈호떡 먹으러 가다 서울 망원시장을 정말 오랫만에 갔다. 그러고 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여행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 이유도 있었다. 그그만큼 시간이 흘러서였을까.. 예전에 갔을때는 왠지 휑한 시장 모습에 조금 씁쓸했었는데 지금은 활기찼던 옛날 모습을 회복한 것 같아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망원시장에서 이곳저곳 둘러 보면서 맛난 것도 종류별로 많이 먹어 봤는데 그 중에서 한 호떡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서울맛집 포스팅 중 처음으로 적어 본다. 훈훈호떡 가는 길 ▼ 훈훈호떡집은 상가 건물의 지하에 위치해 있다. 사실 이곳에 호떡집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나갔다가 공용화장실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갔다가 사람들이 한 두명씩 계속 들어가길래 엉겹결에 들어가 본 곳이다. 사람들이 없을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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