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378 동화마을에 신상 베이커리 카페 파리바게트 대박이네~ 동화마을 파리바게트 직접 가보니... 오래간만에 바람도 쐴 겸 동화마을에 갔어요. 얼마 전 지인에게서 스벅 커피 쿠폰을 선물 받아 그걸 사용하려고 갔는데 예전과 달리 주차장 바로 입구에 들어가는 곳 전부 돌담으로 쌓아서 바로 직행으로 못 들어가게 되어 있더라고요. 날씨도 덥고 이게 무슨 일이야?! 하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걸어야만 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다양한 카페들이 곳곳에 즐비해 있더라고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파리바게트였어요. 동화마을 메인 주차장에서 왼편에는 스타벅스가 있다면 오른편에는 파리바게트가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빵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스벅에 가려다 잠시 들러 구경하고 왔어요. 평소 우리가자주 보던 그런 빵들이 아닌 새로운 디저트들이 가득 .. 2024. 7. 18. 부산커피쇼 2024 이모저모 부산커피쇼 현장은 이랬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시간이 허락되면 각종 카페쇼나 커피쇼에 다녀 오곤 합니다. 얼마전에는 부산커피쇼에 다녀 왔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유익한 정보가 다양해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규모는 서울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커피 관련 업종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이라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번에 열린 부산커피쇼는 제14회로 사전 등록을 하신 분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셨어요. 장소는 벡스코에서 열렸고 기간은 2024. 05.29~ 2024.06.01까지 열렸습니다. 혹시 내년에 가실 분은 미리 사전 등록 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입장료 10,000원은 들지 않을거예요. 부산도 커피쇼가 열린 벡스코에서는 .. 2024. 7. 12. 해양경찰청 제주 수련원 리얼후기 제주도 해양경찰청 수련원 동생이 제주도에 산다고 너무도 좋아한 언니와 이번엔 서귀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수련원에 며칠 쉬기로 했어요. 저번에 제주시 해양경찰청 수련원에 갔을때는 겨울이라 바베큐 이런 것도 못 구워 먹어서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 더워서 그냥 나가서 먹자는 분위기였어요. 그러고보니 서귀포 수련원에는 야외에 바베큐장이 따로 안보이긴 했답니다. 늦은오후에 공항에 도착해 우린 성읍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기로 했어요. 주변에 맛집들이 많긴 하데 대부분 점심장사 위주여서 저녁에 식사를 할수 있는곳은 몇 곳 안되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친절한 음식점에 가게되어 다행이었죠. 저녁을 먹고 주변 잠깐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지고 사람 발길이 뚝 끊기더라고요. 역시 시골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에 부.. 2024. 7. 3. 제주시 민속 오일장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짜장면과 우동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 구경 & 맛있는 먹거리 제주도는 여전히 민속 오일시장이 인기 만점이다. 도심의 한 외곽에서나 볼법한 오일장이 이곳에선 제주시에서 열린다. 매달 2, 7, 12, 27에 열리는데 이른 아침부터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오일장이 열리지만 너무 늦게가면 폐장하는 가게들이 많아 되도록이면 4시전에 가야한다. 제주공항과 제주시내가 가깝기 때문에 이곳은 장날이 열리는 날엔 주차장이 혼잡할 정도다. 공영주차장이 크게 생기긴 했지만 장날에 워낙 많은 제주도민들이 찾아 오기엔 대도시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마치 옛날 어린시절 장터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점심시간이 다되어 방문해서인지 여전히 북적이는 분위기였다.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은 추억의 물건도 많고 의류 신발.. 2024. 5. 7. 5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무료 제주자연생태공원 제주도 가볼만한 곳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여행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아이가 있는 집에선 더 신경 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겐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되니 왠만하면 시간을 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얼마전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올라 온 자연생태공원에 갔었다. 곰을 직접 볼수 있다고 하면서 인스타에 많이 올라왔었기 때문이다. 사실 제주도는 도심과 달리 큰 동물원이 없기 때문에 곰을 직접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새롭게 느껴질지도 몰랐다.하여간 그런 이유에서 나도 구경 갔는지도 모른다. 3월 말쯤에 갔으니 지금은 아마 이곳도 꽃들이 만발할듯 해 더 놀러가기 좋지 않을까 싶다.이곳은 무료관람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날씨는 조금 쌀쌀 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많이 방.. 2024. 4. 28. 도심의 버스킹과 또 다른 제주도의 멋 제주도 바닷가의 버스킹 4월인데도 추웠다 더웠다 반복하는걸 보니 올 여름도 폭염의 연속이 될 것 같다. 잠시 동네 마트에 갔다가 음악소리에 해변가 쪽으로 발길이 이끌렸다. 간만에 보는 버스킹에 주변 사람들이 흥겨워 하고 있었다.그러고보니 바로 주변이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인데도 산책한지 꽤 되었다. 마트 들렀다 그냥 지나치지 일쑤였는데 간만에 들리니 평화롭다.언제 만들어 놓은지 모르는 모래로 쌓아 만든 작품은 거센 바닷바람에 많이 쓸려간 모습이다.누가 만들어 놨는지 모르는 작은 모래성이 오히려 더 이뻐 보이는건 왜일까....잠깐 들린 해변은 관광객들이 낭만을 느끼고 있었고 점점 옛 모습을 잃어가는 해변 주변의 모습에 도심도 아니고 한적한 시골도 아닌 조금 애매한 풍경에 그저 미소가 지어진 그런 날이었다. .. 2024. 4. 2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