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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382

서울여행 중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서울 여행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이럴때는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올 여름 유난히 더웠던 탓에 여행이란 여행은 제대로 하지 못했던건 사실이다. 더위에 지치기 일쑤고 어딜 돌아 다니기가 쉽지 않은 날씨 탓이었다. 10월 화창한 가을 ... 서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곳 추천해 본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여행 중 놀거리를 찾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아닐까싶다. 주위에는 제일 평화시장과 동대문 역사문화공원등이 있고 주변에는 호텔들이 많아 여행객들에겐 최적의 장소일 듯 하다. 특히 저녁에 가면 마치 우주선이 내려 앉은 듯 신비로움까지 가득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 야경명소이기도 하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면 .. 2024. 10. 3.
버스타고 힘들게 단양 구경했던 썰 풉니다. 버스타고 단양 도담삼봉 가다 청주 ~ 충주~ 제천을 거쳐 단양으로 향하는 아침....조금은 시원한 감이 있는 비가 촉촉히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6월 부터 때 이른 무더위로 잠시나마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 비였다. 제천역 주변 호텔에서 묵고 그 주변에서 단양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시골 버스가 다 그렇듯이 최소 40분~ 1시간 정도의 배차 시간이다 보니 나름대로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뚜벅이 여행이라면 조금 느리게 조금은 여유로움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깨달은 것 같다. 간혹 급한 성격에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하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거 원...... 어떤 버스가 단양 가는지 체크를 하지 않아 나도 조금 헷갈렸다. 우린 제천역 주변에서 단양가는.. 2024. 9. 8.
1박 2일에 나와 더 유명해진 옥순봉 & 출렁다리 충북여행 옥순봉에 오르다! " 여기 진짜 멋지네..."" 그체.... 여기 니 좋아하는 1박 2일에 나온데 아니가..."" 오~~ " 사실 일요일만 되면 1박 2일을 잘 보는 편이긴 하지만 장소 보다는 게스트들의 재밌는 입담이 더 재밌어 보긴 했는데 간혹 여행을 하다 보면 ' 괜찮다! ' ' 멋지네!' 등을 연발하면 어김없이 옆지기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이번에 갔던 충북 제천 여행에서 본 옥순봉도 그러했다.  제천 옥순봉 주변은 출렁다리 뿐만 아니라 등산코스도 괜찮다. 물론 난 후자를 택했다.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선 조금 더 둘러 가야하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언제부터인가 출렁다리는 요금은 지불해야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일반이 3,000원이간 했던 것 같다. 물론 제천시민은 시민 할인으로 1,.. 2024. 9. 7.
교과서에서만 봤던 제천 의림지 직접 보니... 제천 의림지 가 보셨어요?  낮에는 아직은 더워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 에어컨 없이 잠을 잘 청할 정도이다. 이 무더운 여름이 언제나 끝나가나 했더니 역시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을 조금을 향하고 있었다. 조금 선선한 날씨에 여행객들의 엉덩이는 조금씩 들썩이게 되니 가을이 다가 온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충청도 여행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는 분들이 주변에 제법 많았다. 오늘은 충북 제천에서 아주 유명한 명소 한 곳을 소개 해 본다.    청주를 거쳐 충주 그리고 제천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열차 시간만 잘 맞추면 가을엔 열차타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우린 제천에서 유명하다는 한 관광명소를 갔다. 버스로 이동하려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렌트카.. 2024. 9. 5.
여기 홍콩 아냐? 서울에 이런 풍경이 있다니 놀라워! 서울의 낮 풍경에 매료되다 얼마전 런닝맨에서 나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세운상가 공중보행길을 이번에 시간이 되어 가보게 되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공중보행길 주변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보였고 점심시간에는 이곳 주변 몇 평 남짓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조금은 여유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 외지인들이 느끼기엔 서울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그런 이미지가 사실상 많다. 아침 지하철을 타보면 더 실감나게 될 것이고 낮에는 생각보다 그 많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삶의 현장처럼만 느껴졌다. 세운상가로 들어가 고가도로 가다 보면 다양한 서울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물론 고가도가 생긴 이후로 몇 평 남짓한 음식점, 카페 , 갤러리도 있어 직장인들의 잠시나마 쉼터.. 2024. 9. 3.
충주 ~ 제천 열차타고 추억 여행 옛 시장은 덤! 열차타고 제천 구경하기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니 버스로 이동할때 보다는 요즘엔 되도록이면 열차를 이용하려고 하는 편이다. 사실 시간만 잘 맞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편리한게 이만한 교통수단이 없기때문이다. 옛날 열차와는 천지차이라는 사실을 오랜만에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까싶다.   충주에 갔다가 후다닥 구경하고 제천으로 향하는 길..... 생각했던 것 보다 구경거리가 많이 없어 조금 실망은 했지만 아마 내가 검색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을 돌리기로 했다.  제천가는 날도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뭐든 여행은 날씨가 90% 기분을 좌우한다. 잠을 푹 잔 덕분에 발걸음이 더 가볍게 느껴진 하루였다.   충주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열차를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이..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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