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382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 리얼후기 부산 여행 - 해운대 바다가 바로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의 휴식 가을은 선선하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끝이라 더 그렇게 느끼지는도 모르겠다. 이번 주도 비가 연이어 오고 난 뒤엔 가을이 물색하게 벌써 초겨울 날씨라고 하니 가을이 정말 짧아졌다는 생각까지 든다. 오늘은 사진을 정리하다 얼마 전 부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렸던 해운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 리뷰를 해 볼까 한다. 작년에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돌잔치를 하고 선물로 받은 숙박권 티켓이 있어 이번에 부산에 갔을 때 갔다 왔다. 가족과의 오랜만에 만난 것도 너무 좋았고 덕분에 괜찮은 호텔에서의 하루를 묵을 수 있어 좋았다. 해운대에서 꽤나 유명한 호텔이다 보니 나름대로 서비스도 괜찮았던 .. 2024. 11. 1. 아임 히어로 임영웅 CGV 영화 개봉일에 본 팬들 모습 임영웅 아임 히어로 영화 개봉일에 본 풍경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다룬 영화 ' 임영웅 아임 히어로 스타디움 '이 전국 CGV를 통해 개봉 되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도 있었고 사랑도 있었던거라 특히 팬들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을 듯 하다. 영화 개봉 하던 날...우연찮게 이곳 부근에서 식사를 하다 발견한 임영웅 포스터에 눈이 갔는데 이 주변에는 이미 임영웅 팬들이 오셔셔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날씨도 유난히 좋았던 그날의 기억을 사진으로 나마 몇 장 찍어서 올려 본다. 파란 옷들을 입은 임영웅의 팬들은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셨다. 마음 속 연예인을 동경하고 좋아하는 것은 나이를 초월한 뭔가가 있었고 조금은 울컥한 모습이기도 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분들에게 따뜻.. 2024. 10. 31. 제주도 어느 카페의 할로윈 컨셉 테마공원 수준 제주도에서 본 조금 특별했던 할로윈 포토스팟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제주도 중산간 한 음식점에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의 독특한 할로윈 컨셉의 테마공원 모습에 식사 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외국의 한 영화에서나 볼법한 그런 할로윈 포토스팟이 있어 급 관심이 생긴 것이다. 사실 이렇게 꾸며 놓은 곳은 처음 본지라 조금은 흥미롭게 다가 오기도 했다. 이곳은 제주도 와흘에 위치한 파파빌레 카페에 위치해 있는 할로윈 컨셉 테마공원이다. 카페 이용시 공원 관람은 무료이다. 주변에는 현무암 바위 치유의 숲도 있고 카페 바로 앞 공원에는 이렇듯 할로윈 컨셉으로 포토스팟이 있다. 파파빌레주소 -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185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전화번호 - 0507 1425 0666 날씨가 .. 2024. 10. 30. 반나절 일정도 꽉 차 버리는 더 현대 서울 '더 현대 서울'에서의 반나절 백화점에서 반나절이라는 시간도 놀기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든건 나만 그럴까..... 더 현대 서울에 가면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 번씩 서울 일정이 있으면 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더 현대 서울은 조금씩 달라 보였었다. 어떤 날은 비행기 시간이 여유로워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다. 더 현대 서울 이곳에선 다양한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도 만나볼 수 있고 볼거리, 쇼핑할 것들이 많다. 그냥 대충 보기만 해도 몇 시간은 훌쩍 지나버린다. 늘 그렇듯 구경 하기 전에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자는 입장이다 보니 맛집들이 즐비한 곳으로 이동한다. 어쩜 이리도 이쁜지.... 먹기 아까울 정도의 음식들이 가득해 고르는 시간도 꽤나 걸린다. 백화점이다 보니 가격대가 .. 2024. 10. 20.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질 세운상가 공중 보행길 풍경 세운상가 공중 보행길 조금 있으면 사라진다며..... 서울의 하늘은 유난히 맑고 이뻤다. 정말 오랜만에 본 쾌청한 서울날씨였다. 얼마 전 방송에서 나와 참 궁금했던 세운상가 공중 보행길을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세운상가는 예전에 몇 번 가보긴 했지만 공중 보행길은 '놀면 뭐 하니 ' 방송에서 보며 참 신기하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서울은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세상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빽빽한 빌딩숲 위를 바라보는 곳이었다. 하지만 세운상가 공중 보행길이 생기며 위에서 아래로 보는 조금은 다른 풍경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이 내겐 색다르게 다가왔다. 많이 변한 서울과 아직도 변화의 물결을 기다리는 서울의 상반된 풍경은 타지에서 온 사람들에겐 조금은 생소하게도 느껴지긴 했다. 사람 사는.. 2024. 10. 19. 삼일로 창고극장 포토존에서의 잠깐의 '쉼' 그것은 소소한 휠링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 포토존 명동에서 커피를 마시고 내려오는 길에는 삼일로 창고극장이 있다. 간혹 지나가다 보긴 했지만 이번에 밖에서 본 모습은 사뭇 눈이 갔다. 포토존이란 이름으로 누구나 다 들어와 사진을 찍으라고 한 것처럼 입구는 열려 있었고 거리낌 없이 내부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내부 풍경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고 한 두 개 놓인 의자에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연신 찍어 댔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말이다.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그림이 큰 창 너머로 보였고 이내 내부가 궁금해졌다.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 잡기엔 너무도 잘 그려진 그림과 포인트였다. 의자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그림 속의 풍경과 동화되는 느낌이다. 삼일로 창고극장은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이.. 2024. 10. 1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