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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제 - 제주카페스타
제주도 커피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많이 궁금해 했던 1인이었다. 예전에 처음 갔을때만 해도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고 다른 지역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궁금도 했었었다. 물론 직접 가본 결과 그냥 지역의 한 축제라는 느낌을 받고 왔던 기억이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작년에 갔을때는 조금 더 나았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규모가 왠지 더 축소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나름대로 지역 커피 축제이긴 한데 다양한 곳의 커피 부스는 별로 없었고 늘 참여하던 곳과 다른 지역에서 온 커피 부스가 몇군데 있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커피나 관련 제품은 코로나19 이후 열렸던 것보다 축소된 느낌이 들었었다.
커피 보다는 디저트나 지역 홍보하는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어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이번 커피축제였다.
시음도 직접 바리스타가 머신으로 내려 주는 커피도 많이 줄어 다양한 곳에서의 커피를 보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그나마 해마다 선보이는 제주도 커피축제만의 굿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보여진 것이 괜찮았다.
나름대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보여진 것이라면 지역의 한 축제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가 잘 되어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이 눈에 띄었다. 다른지역처럼 커피축제라고 하면 커피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확 와닿지 않은 느낌에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이다. 그래도 홍보는 확실해 그것으로 제주카페스타는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시너지 효과를 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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