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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공항커피숍을 이용하다 깜짝 놀란 이유.....' 이게 도대체 뭐야! ' 공항커피숍 청결상태 점검이 필요해! 여행이란 단어만 들어도 휠링이 되는 듯한 이유는 아마도 빡빡한 도심 속에서의 탈출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론 여행길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들에 당황하며 간혹 좋았던 기분이 조금은 다운되는 경우도 생기기마련입니다. 여행길....다 좋은 것만 보게되고 휠링이란 단어와 어울리게 즐거운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오늘은 기분 좋게 떠나는 여행길에서 겪는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음하는 의미에서 말이죠.. 이번 여행길은 자동차로 하는 여행이 아닌 비행기로 떠나는 여행이라 왠지 더 설레이네요. 오랜만에 타게 되는 비행기라 더 그런가 봅니다..풉....... 아마....5년이 넘었는 듯......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먼 곳으로 떠..
도심 속에서 느끼는 낭만적인 캠핑 '글램핑'을 아시나요? 추운 계절에 떠나면 더 좋은 글램핑을 아시나요? 글램핑은 단순히 바닷가나 강가에서 즐기는 캠핑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캠핑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있다. 물론 텐트 속으로 들여다 보면 이야기는 더 달라진다. 무선 인터넷은 기본이고 따듯한 매트리스와 온열기 그리고 텔리비젼에 냉장고 등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 도심 속에 자연을 느끼고 싶을땐 글램핑으로 조금이나마 삶의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화려함' '매혹적이다' 라는 뜻의 'glamorous' 와 야영이라는 뜻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주로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글램핑 텐트 속 도심과 그리 멀지 않은 외곽에서 한우를 먹다 우연히 알게된 글램핑... 이런 괜찮은 곳을 미리 알았더라면 도심 속에서 ..
바로 이 군만두가 올드보이에 나온거라니...차이나타운에 있는 특별한 중국집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 동안 먹었던 그 만두는? 부산 초량에 차이나타운 특구 축제가 열렸다. 금요일(26일)부터 시작한 축제는 일요일(28일)까지 열렸는데 우린 정말 아슬아슬하게 마지막날 시간을 내어 갔다. 축제가 열리기 전에 갔을때는 중국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별로 없었는데 역시나 차이나타운 축제라서 그런지 어딜가나 중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간혹 여기가 중국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진 부산의 차이나타운은 예나 지금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도 유명하다. 11시..조금 이른 시간이라 차이나타운 골목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12시가 가까워지니 순식간에 어디서 오셨는지 많은 사람들로 차이나타운 골목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국관광객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도..
비오는 날 더 운치 있는 소쇄원 여행 전라도여행- 소쇄원 전라도는 갈때마다 느끼지만 변함이 없이 늘 정겨움이 가득하다. 해마다 분위기가 바뀌는 여행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발전이 없는 전라도의 여행길이 지겹다고 하지만 난 그와 반대인 것 같다. 고향집을 방문 하듯 변하지 않는 풍경에 푸근함마져 들기 때문이다. 지금껏 전라도에 갈을땐 화창한 날씨였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 하지만 비가 폭우처럼 내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만족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난 비오는 날을 더 좋아하기때문이다. 비오는 날 소쇄원 풍경 부산에서 전라도 여행을 하려면 늘 바쁘다. 1박 2일 코스로 정해져 있지만 왠지 그 시간안에 몇 곳도 둘러 보지 못하고 내려 와야하는 아쉬움이 클 것 같아 늘 그렇듯 우린 여행을 가면 새벽녘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부산카쉐어링,부산렌트카] 카쉐어링 쏘카 이용 잘하는 방법 카쉐어링 쏘카타고 부산 곳곳을 여행하다 얼마전 갑자기 차가 도로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수리를 맡긴 후 카쉐어링 쏘카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자동차가 없어 불편함 때문에 한번 타 봐야지 하는 조금은 단순한 생각을 했지만 한 번 이용해 보고 어찌나 편리하고 좋은지 차를 살 동안 두 번 정도 급한 일이 있을때 집 근처에 있는 쏘카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아내와 함께 부산 곳곳을 여행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쏘카를 이용 했는데 역시 생각만큼 편리함에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아직 쏘카란 단어도 생소하고 카쉐어링이란 말도 생소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계약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1년 365일 24시간 필요한 시간만큼 빌릴 수 있는 스마트한 자동차 공유서비스입니다. 물론 이용하는 것..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미스괌을 직접 보니 ..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본 미스괌 9월이 되니 부산에선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관광전, 부산카페쇼, 부산식품대전등 다양한 행사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주말 시간을 내어 구경을 하는 것도 요즘 재미가 솔솔하네요. 얼마전에 갔다 온 부산국제관광전에선 정말 많은 사람들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삶이 조금씩 윤택해진 탓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였습니다. 부산국제관광전이 열린 벡스코입니다. 주말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선 모습 부산국제관광전이 열리는 벡스코 내부입니다. 국내홍보관에선 무슨 줄이 이렇게 많은지 입구부터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물론 해외홍보관 역시 많은 사람들로 ..
이런 곳에 수박이 자라다니 대박이네! " 미니어쳐 같은 수박은 처음보네 " 주차장에서 본 수박 울타리 대박이네! 며칠전 휴일 부산을 출발해 언양~배내골~밀양을 거쳐 오랜만에 아내랑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여행이라는 단어를 끄집어 내기가 왜 그리 힘든지 .. 그래도 여행을 가자고 재촉하지 않는 아내가 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한 드라이브라 그런지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내를 보니 자주 여행을 가지 못한 마음에 내심 미안해 집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우린 저녁시간이 다 되어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기장으로 넘어 가는 한 음식점에 들렀는데 신기하다면 신기한 장면을 목격해 사진 몇 컷을 찍었습니다. 울타리에 달린게 뭔지 아세요? 주차장 울타리에 대롱대롱 매달린 이것은 바로 수박입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에게게 이렇게 작은 수박이 어딨어? 라고 하..
" 이런 오토바이 헬멧은 처음이야! " - 여행 중에 본 재미난 헬멧 한번 보면 다시 보게 되는 재미난 헬멧 휴일 아내와 함께 양산을 거쳐 원동~언양까지 드라이브를 갔다 왔습니다. 햇살은 아직 여름 퇴양볕처럼 뜨거웠지만 바람은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져 드라이브 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이런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날씨를 아는지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타고 가족 나들이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자전거를 타는 하이킹족과 오토바이를 타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분들도 많아 눈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언양까지 드라이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본 재미나고 특이한 것을 소개할까합니다. 오토바이를 즐겨 타고 좋아하는 저로써도 처음보는 것이라 사진에 안 담을 수 없더군요. 이곳은 원동에서 찍었는데요.. 유난히 찻길 가까이 지나가는 열차가 멋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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