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은힐링이다6

매운탕이 먹고 싶으면 가는 나만 알고 싶은 횟집 제주도 동쪽 맛집 - 소라횟집제주도의 여름은 유난히 긴 듯하다. 더위가 길어지니 입맛도 별로 없어 한번씩 시간이 되면 조금 먼 거리긴 하지만 드라이브도 할겸 동쪽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를 택해 나들이를 한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하는 시골 횟집은 낭만이 가득하다. 횟집 바로 앞은 바다가 펼쳐지고 주변도 조용해 참 좋다.내가 한번씩 매운탕이 먹고 싶을때 가는 횟집은 구좌읍 세화리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관광객들 보다 대부분 손님들은 지역 주민들이다. 제주도 도민 맛집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이곳에 가면 늘 먹던 메뉴는 활우럭 매운탕이다. 한솥 끓인 매운탕을 큰 대접에 넣어주는 듯하지만 우럭 살이 으스러지지도 않을 뿐더러 양도 푸짐하다. 가격은 13,000원이다.반찬은 직접 만든 반찬이라 맛도 있다... 2025. 8. 24.
제주도 북촌리 카페 쏘머치모어에서의 여유 제주도 포구의 작은 카페에서의 낭만제주도의 여름은 의외로 낭만이 가득하다. 도심과 달리 시원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숲길이 있어 여행하는 내내 눈도 힐링되고 코도 힐링된다. 물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더 기분이 좋은게 제주도 여름 여행이 아닐까싶다. 유난히 무덥던 날...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북촌리 작은 포구 앞에 위치한 한 카페에 들어 갔다. 조용한 포구인데 유난히 차들이 많이 주차된 것을 보니 이곳 또한 나름대로 유명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다. 한번씩 지나가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이 카페는 SNS를 통해 많이 나온다. 이곳에서만 팔고 있는 시그니쳐 메뉴가 독특하기 때문이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하려하지 않지만 도심에서 여.. 2025. 8. 18.
짱뚱어를 주문하면 간장게장을 준다고? 짱뚱어탕 드셔 보셨나요?대부분 사람들이 추어탕은 많이들 아시는데 짱뚱어탕이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나 또한 처음에는 그랬다. 하지만 한 번 맛보면 반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간혹 전라도 여행을 하다보면 일부러 짱뚱어탕 전문점을 찾아서 가곤한다. 물론 다른 음식점과 특이점이라고 하면 이곳에선 짱뚱어탕을 주문하면 간장게장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간장게장을 좋아 한다면 아마도귀가 솔깃하지 않을까싶다. 굴다리쉼터주소 - 전남 목포시 평화로 20번길 16 1층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3시 그러고 보니 전라도 지역을 여행 하면서 짱뚱어탕을 맛 본게 시초가 아닐까싶다. 조금 특별해 보이는 메뉴에 처음엔 솔직히 망설였지만 이내 한 번 먹어보고는 전라도에 가면 시간이 될때 한 .. 2025. 7. 28.
여름 보양식은 추어탕이 최고! 제주도 추어탕 맛집은 여기야~후덥지근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더울때는 뭐니뭐니 해도 먹는걸 잘 챙겨야 지치지 않고 면역도 떨어지지 않는다. 입맛도 없고 덥기도 해 뭘 먹을까 생각하다 평소 한 번씩 들리는 추어탕집으로 발길을 향했다.내가 한번씩 가는 추어탕집은 전국구에 있는 남가네 설악 추어탕이다. 가격도 괜찮을 뿐더러 밥이 솥밥으로 나오고 맛보기 순대도 나온다.남가네 설악 추어탕 도남점김치는 직접 담근 국내산 김치라 믿을맛 하다 맛이 좋아서 몇 번을 덜어 먹을 정도다. 그외 반찬은 양파, 고추 그리고 샐러드와 맛보기 순대가 나온다.국수나 순대는 리필이 가능하고 주인장도 친절하다. 무엇보다도 청결한 매장 분위기가 좋다.밥은 솥밥으로 나오고 추어탕도 양이 푸짐하고 맛도 진국이다. 한그릇만 먹어도.. 2025. 7. 14.
대프리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대구엔 양심양산이 있다! 올 여름은 유난히 습하고 더운 것 같다. 제주도는 지난 주부터 이미 장마에 접어 들었고 다른 지역도 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장마다. 그래도 습하고 비오는 것 보다는 더운게 낫긴 한데 직접 대구 날씨를 접하고 나서는 그런 말이 쏙 들어 갔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행간 그날이 대구에서 6월 들어 최고 기온을 찍은 날이기 때문이다. 체감온도가 38도를 넘으니 사실상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든 날씨였다.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는데 앞에 서 있는 아저씨의 양산이 유독 부럽기도 하다. 자세히 보니 양심양산 이다. 공항이나 관공서에서 빌려 주는 우산은 많이 봤지만 빌려주는 양산은 처음 본다.날씨가 많이 더우니 이런 양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다 본 어느 아저씨가 들고 있던 양심양산 대구라서 .. 2025. 6. 16.
서문시장 몽디김밥 먹어보니 ... 서문시장 몽디김밥대구가 왜 대프리카인지 직접 가보고 알았다. 해마다 기온이 높아지다 보니 대구는 마치 푹푹 찌는 날씨 그자체였다. 대구에서 유명한 서문시장에 갔다가 이곳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 한 김밥을 먹어 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몽디김밥집 이다. 이곳에서 유명한 김밥은 계란폭탄 김밥인데 가격은 4,500원이다. 몽디김밥주소 - 대구시 중구 큰장로 26길 55계란폭탄 김밥 외 다른 김밥 가격도 비슷한 가격이다. 포장 전문이기에 토핑을 따로 주문하면 통에 담아준다.이곳 주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먹어 볼거라 한개만 주문해 봤다. 김밥 마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어 얼마나 많은 속재료가 들어 가는지 한 눈에 알수 있다.푸짐하게 썰어 놓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주는 것을 보니 역시 소문대로 폭탄 김밥이.. 2025. 6. 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