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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대프리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대구엔 양심양산이 있다!

by 여행은 힐링이다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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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유난히 습하고 더운 것 같다. 제주도는 지난 주부터 이미 장마에 접어 들었고 다른 지역도 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장마다. 그래도 습하고 비오는 것 보다는 더운게 낫긴 한데 직접 대구 날씨를 접하고 나서는 그런 말이 쏙 들어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행간 그날이 대구에서 6월 들어  최고 기온을 찍은 날이기 때문이다. 체감온도가 38도를 넘으니 사실상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든 날씨였다.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는데 앞에 서 있는 아저씨의 양산이 유독 부럽기도 하다. 자세히 보니 양심양산 이다. 공항이나 관공서에서 빌려 주는 우산은 많이 봤지만 빌려주는 양산은 처음 본다.


날씨가 많이 더우니 이런 양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다 본 어느 아저씨가 들고 있던 양심양산 대구라서 더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싶다.

무덥던 6월 대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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