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주도에도 추억을 곱씹게 만드는 옛날 통닭집이 생겼습니다. 육지에 있을때 참 많이 먹었던 그 통닭.... 오늘은 집에 가는 길에 포장이나 할까하고 들렀는데 손님이 한 분도 안 계신 관계로 앉아서 먹기로 했죠.. 코로나19 영향으로 포장이나 배달 위주의 통닭이 된 듯 하더군요. 몇 년만에 노랑통닭이라니...그저 좋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노랑 통닭 먹어 본 기억이 한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여전히 착하고 좋네요. 우린 후라이드, 양념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통닭 주문후 과자랑 치킨무가 나왔습니다. 옛날에도 이 과자를 먹었는지 가물가물~ 후라이트만 주문하면 18,000원인데 양념을 반으로 해 달라고 하니 19,000원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착한가격이지요. 손님이 없는 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