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톤치드 향 가득한 비자림 속으로 ] 햇살이 많이 따가울 정도로 이젠 완연한 여름입니다. 이젠 자연스럽게 바다가 아닌 숲길로 발길이 돌려집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울창한 숲이 둘러싼 길이 많습니다. 오늘은 천년의 숲을 자랑하는 비자림 숲길 소개합니다. 비자림 숲길은 왕복 1시간 30분 정도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편안한 복장에 편안한 신발이면 누구나 휠링의 숲길을 걸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요즘에는 제주도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 어딜 가나 북적이긴 하지만 워낙 넓은 숲길이다 보니 서로 부딪히며 걷지는 않아요. 비자림 숲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며 걷는 것도 추천해요. 대부분 사람들이 조용히 숲길을 걷는 이곳 비자림 그럼 구경해 보실래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