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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1258

야구장에서 심판들의 몸 풀기 동작 모음. (순간포착)

요즘에는 야구장 규칙상 쉬는 시간이 따로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관중들은 야구를 보느라 화장실도 참을 정도라고 .. 뭐.. 경기가 재미 없다면 중간 중간 일어나서 무료함을 보내기 위해 화장실이나 휴게실에 가는건 보통이죠. 하지만..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이 묻어 나는 경기라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자리를 뜨지 못하지요. 그런데..선수들이나 관중뿐만 아니라 더 짬을 내지 못하는 분들이 있지요. 그분들은 바로 심판들입니다. 야구 중간쯤 휴식시간이 따로 없다보니 화장실 가는 시간도 없을 정도라는 심판들.. 정말 이해가 가는 이야기입니다. 매 회마다 교체되는 시간이 딱 2분이다 보니 2분안에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대부분의 심판들이 그렇듯이 화장실 가는 것을 참을 정도라고 하던데..

생활 속 기사. 2010.06.19

(순간포착) 입술모양 구름을 담다.

장마철이 가까워지다 보니 날이 후덥지근 정말 더운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 있는 모습이 더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하늘을 하얗게 뒤덮은 구름 사이로 특이한 구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도톰한 입술모양을 하고 있는 구름~. 어때요.. 무더운 날씨에 너무도 상큼한 입술모양이죠.. ㅎㅎㅎ... ㅋㅋ... 합성한 사진같아 보이는 이쁜 입술구름.. 몇 분동안 보이더니 이내 사라져서 아쉬웠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여행,사진 2010.06.18

갈매기의 휴식..(포토)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본 풍경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조용한 곳으로의 여행이라서 그런지 아름답고 조용한 풍경이 제 마음을 휴식이란 단어로 가득채우더군요. 사실 이런 넉넉한 마음을 갖게 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아무래도 여행지를 잘 선택한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조용히 앉아 아름다운 어촌풍경을 보노라니 방파제에서 저만큼 여유로운 모습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녀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신없이 바다위를 날아 다니는 갈매기와는 달리 여유로움이 잔뜩 묻어 있는 갈매기들이었습니다. ' 요 ..녀석들 너희도 낭만을 아니?!' 이 말이 자꾸 입가에 맴돌게 만드는 갈매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때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평온해 보이는 풍경이죠. * 작은 어촌마을에서...*

여행,사진 2010.05.29

요트가 올려진 재미난 주유소 보셨나요?

여행을 하다 보면 간혹 재미난 모습들을 도로에서 보곤 합니다. 얼마전에는 재미난 모습을 하고 있는 주유소를 봤답니다. 멀리서 볼때는 솔직히 주유소라기 보다는 한 조형물처럼 보였지요. 그런데.. 가까이 갈 수록 재미난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 요트모양으로 주유소를 만든 곳은 드물잖아요. 주유소옆을 지나가니 나무위에 두둥실 떠 있는 요트 그자체였습니다. ㅎㅎ... 어찌 이렇게 순간 포착을 잘 했는지.. 제가 생각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어때요.. 이렇게 재미난 모양을 하고 있는 주유소 본 적 없죠~.

재밌는 풍경 2010.05.28

선암사 고목에 남겨진 동전들..

선암사에 올라가다 보면 입구에 오래된 고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목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 무슨 말이냐구요~. 그건 바로.. 고목에 다닥다각 붙어 있는 동전들때문입니다. 멀리서 보면 반짝 반짝 거리는 것이 작은 거울을 달아 놓은 것 같지요.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기한 모습에 발길을 멈추기도 하고.. 고목에 끼워진 동전을 보며 빈자리에 끼우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동전을 고목에 끼워둔 걸까요.. 아마도.. 불상에 돈을 올려 소원을 빌거나.. 연못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행동처럼.. 선암사의 고목도 소원을 빌며 남긴 사람들의 흔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처음 동전을 끼워서 소원을 빌었는지 몰라도... 빼곡히 끼워진 고목의 동전을 보니 재미난 풍경 그자체였습니다.

재밌는 풍경 2010.05.27

롯데사직구장에서 본 영화배우 장신영 시구.

2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대 롯데자이언츠 경기 시작전 시구는 영화배우 장신영씨가 했습니다. 많은 롯데관중들의 환호속에 한 시구라 그런지 장신영씨는 연신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2만 관중이 넘는 가운데 한 시구라 그런지 시구하러 가는 내내 모자에 손을 내려 놓지 않을 정도로 쑥스러워 하더군요. 쑥스러움을 많이 타던 영화배우 장신영씨.. 그래도 시구하는 모습은 정말 멋지고 당당했습니다.

생활 속 기사. 2010.05.27

위험천만한 배달 오토바이운전 그들만의 잘못일까!

도로에 나가면 가끔씩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갑자기 끼어 들거나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배달 오토바이때문이지요. 거기다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한 손에는 배달가방을 들고.. 안전모는 기본적으로 안 쓴 분들이 대부분인데가..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위험천만하지요.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왜 저렇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운전을 하는지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바쁘게.. 안전운전을 하지 않고 도로를 질주하는 것일까? 아무래도 '빨리 빨리' 문화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 식당에서 주문을 하자마자 .. " 빨리 주세요." 라는 말을 하는 곳은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많을 정도라고 하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떤가..

생활 속 기사. 2010.05.26

도로에서 본 아찔한 순간! - (순간포착)

도로에 나가 보면 위험천만한 일이 참 많습니다. 물론 .. 늘 신경써서 안전운전을 하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지만.. 간혹 자신만 안전을 지킨다고 다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도로에 나가보면 느낄때도 많지요. 예를 들면 갑자기 차선을 변경해서 끼어 드는 차량이 그렇고.. 보행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무단횡단..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부분에서 느끼는 위험천만한 모습들이지요. 그 중에서 제가 느낀 제일 위험천만한 모습은 바로.. 위에서 본 것처럼 가파른 오르막길에 안전장치도 하지 않고 돌을 운반하는 덤프트럭입니다. 이런 경우 한번씩 겪은 분들 좀 되실겁니다. 덤프트럭 뒤에서 운전하다 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그리고.. 간혹 도로에서 보는 장면 중에 아찔하게 짐을 싣고 운반하는 차량도 해당되지요. ..

생활 속 기사. 2010.05.23

비 오는 휴일 치열한 유세현장.

6월 2일 동시지방선거를 앞에 두고 비가 오는 가운데 곳곳에서 선거유세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꼭 투표한다는 사람들이 많은 해라 그런지 다른 어느 선거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니만큼 반드시 투표를 하셨음합니다. 이번 선거는 1인8표제로 실시됩니다. 1인 8표제란 한사람이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하셔야 하는건데요.. 즉, 선거 한번에 8명을 뽑는다는 얘기입니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어떤 사람을 뽑는지 알아보면요 도지사, 도의원, 교육감, 시장, 시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교육의원 위의 8명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모두 다 이런 내용이란건 다 아시죠.^^ 비가..

생활 속 기사. 2010.05.22

우리나라 버스정류장 참 다양해!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참 버스정류장도 다양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쩔땐..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버스정류장의 모습에서 그 지방의 특색있는 면을 볼 수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 모습을 자세히 보면.. 집 같은 안락함을 느끼게 하는 아기자기함을 비롯해..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버스정류장도 있고.. 어릴적 할머니댁에서 흔히 봤던 추억의 버스정류장도 있습니다. 뭐.. 시골은 좀 비슷한 디자인이 많더군요. 하지만 옛날과는 달리 버스정류장엔 딱딱한 나무의자가 아닌 푹신한 쇼파가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기도 했습니다. 완전 시골이 아닌 나름대로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곳에는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이지만 옆면의 투명한 유리때문에 산뜻한 모습이기도 하지요...

생활 속 기사.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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