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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기간 관광객에게 전하는 제주도의 무언의 메세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를 찾아 올 관광객들에게 제주도가 무언의 메세지를 각 관광지마다 해 놓은 상황입니다. 물론 뉴스에서도 제주도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대부분 제주도를 찾는다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게 제주도내 현실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는 개인위생이 제일 중요합니다. 손씻기는 기본이고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나름대로 많은 분들이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아직도 관광지 곳곳에 가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관광객들이 많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첫째날 서귀포 올레시장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관광객들이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더.. 2020. 4. 30.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기사식당의 4,000원 정식 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인근에 종합운동장도 있고 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기사분이 아니더라도 일반인 손님들도 많이 가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도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나름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사실 이곳은 두루치기가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엔 대부분 정식이나 찌개류를 드십니다. 기사식당의 4,000원 하는 정식은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이 있어 정식을 주문해 봤습니다. 반찬은 5가지 나오고료.. 대접같은 큰 그릇에 시락국이 나왔습니다. 평소 보던 국그릇과 다른 느낌....조금 놀랐네요. 반찬은 그렇게 특별.. 2020. 4. 28.
이게 칼국수야? 수제비야? 비쥬얼에 한 번 놀라고 가격에 두 번 놀라는 맛집 한때는 제주도민의 추억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 했지만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 맛집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칼국수, 비빔밥, 육개장이지만 대부분 칼국수를 선택해 먹을 정도로 가성비갑을 자랑하는 메뉴입니다. 보통 점심시간엔 웨이팅을 30분 이상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게 안에 들어오면 손님이 직접 메뉴를 선택해 주방에 메뉴를 적은 종이를 가져다 줍니다.칼국수 5,000원비빔밥 5,000원우린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생각보다 큰 그릇에 놀랍니다.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간 나름 건강식 칼국수 표고버섯, 콩나물, 상추, 당근이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나름 요것도 웰빙~ 반찬은 새콤한 무생채.. 2020. 4. 27.
바람 많이 부는 날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제 오늘이 그랬습니다. 꽃샘추위가 갑자기 온 듯 으실으실하기까지 합니다. 바람만 안 불면 참 따뜻한 곳인데.... 하여간 평소에도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지만 풍랑주위보까지 내린 날씨엔 평소 보지하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있는 곳이 제주도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멋진 구름을 만났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이렇듯 다양하면서도 이쁜 구름들을 제주도에선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조그만 렌즈구름이 고작인데 이번엔 며칠 동안 계속 풍랑주위보라 그런지 구름도 엄청 크고 이쁘네요. 작은 렌즈구름이 아닙니다. 마치 우주선같은 렌즈구름이라 신기방기하기까지 합니다. 참 곱고 이쁘게 느껴지는 구.. 2020. 4. 22.
제주도에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분식집 리얼 후기! 제주도에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엔 사람들이 붐빕니다. 코로나19 여파는 비켜 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제주도민 맛집에는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요즘엔 관광객들이 많이 가던 그런 맛집은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줄어 힘들어 하고 있고요.. 코로나19로 인해 참 아이러니한 풍경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제주도에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분식집을 근처 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갔습니다. 줄이 없어서 오늘은 손님이 없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 갔더니 이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며 번호표를 주더군요. 그러고 보니 왜 사람들이 가게 앞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은 주변 시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시간에 맞춰 다시 이곳으로 오더군요 저희도 주변 시장을 구경하.. 2020. 4. 21.
제주도민이 많이 가는 '곤밥'집 원조와 2호점을 비교해 보니.. 코로나19 여파가 물색하게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들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현저히 줄어든 제주도지만 그래도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들은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 웨이팅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역시 코로나19도 비켜가는 제주도민 맛집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 중에 '곤밥' 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한 곳은 원조 '곤밥' 집 또 다른 한 곳은 2호점으로 운영하는 '곤밥' 집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곤밥' 의 뜻은 흰쌀밥이란 제주도 방언입니다. 원조 곤밥집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일렀지만 여전히 이곳도 오픈을 하자마자 손님들이 오시더군요. 물론 점심시간이 다 되었을때는 많은 분들이 오셔셔 그 넓던 자리가 거의 다 찰 정도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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