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망고과즙이 듬뿍 남양요구르트를 먹어 봤다.

여행은 휠링이다 2016. 10. 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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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요구르트는 어릴때부터 쭈~ 욱 먹어 온 요구르트다. 요즘엔 떠 먹는 요구르트가 인기이긴 하지만 여전히 남양요구르트는 사랑을 받는 유산균 요구르트이다. 대형으로 나오는게 추세인지 작은 것이 아닌 대형이 인기만점인 마트...... 오호....여름행사로 가격까지 다운되었다.



그런데 평소에 먹더 남양 요구르트 옆에 망고 요구르트가 눈에 띈다. 이거이거 ..... 비싸다는 그 망고.........아닌가...



평소 먹던 남양 요구르트는 오늘 패스........



남양 '망고' 요구르트를 구입하기로 했다. 990원....완전 저렴하다.



일단, 양은 280ml 이지만 하루 1컵 제공량을 따라 먹어 줘야 한다. 물론 한 번 개봉하면 다 먹게 되는.......ㅡㅡ;;



참고로 280ml 한 병을 다 마시면 175kcal이다. 제법 높다. 망고 요구르트니 망고과즙은 0.5% 들어 있다. 음....이 적은 %의 양이 망고맛을 내어 줄까? 조금 의심스러웠다.



기대만발...... 안 먹어 본 것은 먹어줘야 그 궁금증이 해결된다.. 두구두구두~~~



음.....마셔 보니 역시나 적은 양의 망고과즙인데도 망고맛이 입안에 나름대로 가득하다.



개인적으로 망고맛도 나서 좋긴 하지만 역시 오리지날 남양 요구르트가 내겐 딱이다. 요즘엔 옛날과 달리 ..무지방, 무콜레스테롤, 무포화지방이라 건강을 많이 생각했다. 물론 당도도 그리 높지 않아 괜찮은 편이다. 옛날엔 너무 달아서 먹고 다서도 텁텁한 느낌이 입안에 많이 남았는데 요즘 시중에 나오는 요구르트는 당이 세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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