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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1259

제주도 성읍마을엔 뼈 발라 나오는 갈치조림이 있다!

" 이런 곳도 있었어?" 메뉴를 보고 놀란 맛집 제주도는 저녁에 음식 장사를 하는 곳이 대부분 정해져 있는 편이다. 관광지다 보니 아마도 늦은 시간엔 숙소에 다 들어가기 때문에 손님이 끊겨 일찍 가게 문을 닫는지도 모른다. 공항에 오후 늦게 도착하다보니 성읍마을까지 가니 저녁시간이 되어 버렸다. 검색을 하니 이곳 또한 점심장사 위주였었다. 그나마 몇 군데 있긴한데 이 또한 초저녁에 이미 끝나는 시점이었다. " 저기 문 열었다. 저녁 늦게까지 한다고 되어 있다 "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음식 메뉴도 다양해 우린 들어가기로 했다. 렌트카가 몇 대 있으니 왠지 더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 성읍1리사무소 정류소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했지만 저녁 장사를 한다기에 얼른 가보기로 했다. 메뉴도 다양했고 가격도 생각보다..

맛집 2024.07.05

제주국제공항 안에 귀여운 포토존

간혹 인스타그램에서 보였던 귀요미 인형이 제주공항 로비에 있었다. 어른이 찍는 분들은 거의 없었지만 아이들이 같이 찍는 것은 많이 봤다. 공항 로비에 조금 생뚱맞긴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에는 충분했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공항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 간거야~ 하여간 이렇게 귀여운 곰 인형의 포토존은 이곳 제주공항에서는 인기가 별로였던 것 같다.

생활 속 기사. 2024.07.04

해양경찰청 제주 수련원 리얼후기

제주도 해양경찰청 수련원 동생이 제주도에 산다고 너무도 좋아한 언니와 이번엔 서귀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수련원에 며칠 쉬기로 했어요. 저번에 제주시 해양경찰청 수련원에 갔을때는 겨울이라 바베큐 이런 것도 못 구워 먹어서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 더워서 그냥 나가서 먹자는 분위기였어요. 그러고보니 서귀포 수련원에는 야외에 바베큐장이 따로 안보이긴 했답니다. 늦은오후에 공항에 도착해 우린 성읍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기로 했어요. 주변에 맛집들이 많긴 하데 대부분 점심장사 위주여서 저녁에 식사를 할수 있는곳은 몇 곳 안되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친절한 음식점에 가게되어 다행이었죠. 저녁을 먹고 주변 잠깐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지고 사람 발길이 뚝 끊기더라고요. 역시 시골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에 부..

여행,사진 2024.07.03

성읍 민속마을 맛집 추억의 팥칼국수

제주도 성읍 맛집 - 옛날 팥죽 제주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성읍에는 있습니다. 제주도의 생활상등 다양한 문화도 체험 가능한 곳이기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전통 차를 여유롭게 마실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맛볼수 있는 팥칼국수 집 소개합니다. 걸죽하고 쫄깃한 팥칼국수를 먹으러 성읍에 다녀 왔습니다. 근처 숙소가 있어 뭘 먹을까하다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으로 택했지요. 외관의 제주스러움과 달리 내부는 추억의 물건들이 하나 둘 보는 재미도 있어요. 70 ~80년국민학교 걸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이곳에선 손님들의 의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부는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아서인지 소소한 소품들이 더 눈에 띄기도 해요. 진열된 소품들은 판매용이라 재밌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

맛집 2024.06.29

제천 시락국밥 유명하다고 해 직접 먹어보니 ..

충청도 제천맛집 - 제천 시락국 충청도 여행일정을 잡고 이곳저곳 다니는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청주를 거쳐 충주 ~제천을 여행하면서 느낀건 음식들이 생각보다 괜찮았던것 같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제천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맛집들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SNS 맛집에 많이 올라와 그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게이름 - 제천 시락국 위치 - 제천역 앞 건물이 꽤 오래되어 보였는데 역시나 입구에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푯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면 나름대로 관리가 좀 되어 있어야 보기도 괜찮을텐데 외관의 유리창은 폐가처럼 보여 아쉬웠습니다. 내부는 여느 음식점과 비슷했고 각종 약초를 담근 병들이 장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

맛집 2024.06.26

청주국제공항 푸드코트 리얼후기

청주공항 맛집 - 푸드코트 며칠간의 휴가를 마치고 제주도로 돌아가는 날...여행할때의 설레임과는 달리 집이 최고의 휴양지라는 말이 절로 또 나왔습니다. 누구나 다 그런 감정을 여행에서 돌아 오는 날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해 점심 먹을 시간도 되어 좋더라고요. 뭐든 여유로움은 좋은걸 새삼 깨닫습니다. 지금껏 여러 공항의 푸드코트를 이용했지만 이곳 청주공항은 조용하고 아늑하니 마치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중 한 곳인데 조용하니 좋긴 하더군요. 각 공항의 푸드코트가 그렇듯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도 있는데 이곳도 그랬던것 같아요. 우린 해장을 위한 안동국밥과 돈까스 경양식을 주문했습니다. 뚝배기도 크고 양이 어찌나 푸짐하던지..

맛집 2024.06.25

헌혈의 집 일요일도 한다고? yes!

헌혈의 집 한라센터 가는 날 자주는 아니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헌혈을 하려고 한다. 무더운 여름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수혈을 꼭 필요로 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기에 나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함도 있고 내 건강을 조금씩 챙겨지는 시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겠지만 헌혈은 아무나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다. 적정 기준이란 게 있어 그 부분이 적합한 사람만이 하기에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의미도 된다. 토요일, 일요일도 헌혈은 가능하다. 각 지역마다 많은 헌혈의 집이 있는데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체크해서 가면 될듯하다. 내간 간 곳은 헌혈의 집 한라센터다. 제주시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 번화가 중심가라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

생활 속 기사. 2024.06.16

노포 느낌 솔솔나는 100년 고택에서 먹는 대궐갈비

부산 동래구 수안동 맛집 - 대궐갈비 오랜만에 가족과의 모임에 동래파전을 먹으러 갔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파전집이 쉬는 날이어서 바로 옆에 있는 갈비집으로 식사장소를 변경 했습니다. 도심 속에 이런 가게가 있다니 할 정도로 어찌나 멋스러움이 가득했는지 몰라요. 알고 보니 100년 고택으로 역사적 문화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동래부 객사에서 부산 최초 양의원의 분점, 광복 후에는 동래은행 사택으로 사용했고 1980년 초에 지금의 사장님이 이곳을 구입해 갈비집으로 열였다고 하더라고요. 하여간 역사의 한 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었어요.   옛날과 달리 손님들이 많이 뜸해서일까요. 들어가는 길에 건물이 특이하고 이뻐서 사진을 찍는데 사장님의 얼굴과 딱 마주쳤네요. 나이가 제법 많아 보였..

맛집 2024.06.09

헌혈 영화 관람권 온라인 예매 하는 법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사용법 헌혈을 자주하다 보니 영화 관람권 받아 놓은 것이 많았는데 서랍을 정리하다 딱 하루 남은 영화 관람권이 있어서 당장 예약을 하고 영화를 보러 갔다. 뭐가 그리 바빠서 영화 보려고 챙겨 놓은 것도 까먹고 있었는지 하여간 급하게 예약을 하고 퇴근 후 보러 갔다.  헌혈로 받은 영화 관람권으로 영화를 보는건 처음이라 처음엔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뒷면에 나름대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혹시나 처음 영화 관람권으로 영화를 보러 가는 분들을 위해 쉽게 정리해 봄... 핸드폰 결제시 1. 메가박스 로그인을 한다. 티켓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하고 아이디를 등록해야 한다. 2.보고자 하는 영화를 지정하고 바로 예매를 누른다.  3. 지역을 누르고 원하는 장..

생활 속 기사. 2024.06.07

1등 복권 당첨이 많이 나오는 복권방에 가야하는 이유

꿈을 잘 꾸면 복권을 사라는 말이 있듯이 복권 1등 당첨이 많이 된 복권방에 가서 구입하면 복권이 하나쯤은 걸린다라는 말도 있다. 난 이 두가지 말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아마도 후자인 1등 복권 당첨이 많이 된 복권방이 아닐까싶다. 사람이 많이 붐비고 번화가인 이곳 복권방은 늘 사람들로 가득했다. 지나갈때마다 무슨 줄을 저렇게 서서 복권을 살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지나치다 호기심이 발동해 복권을 구입했다. 다른 사람들이 흔히 1장 (5,000원)을 산다면 난 단돈 3,000원을 주고 말이다. 1,000원 주고 한 장 살까? 하다 하여간 3,000원을 주고 산 복권........ 복권 당첨 날짜가 지난 며칠 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 놓은 복권이 생각나서 맞춰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

생활 속 기사.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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