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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훈훈호떡 대박난 이유 있었네! 서울 망원시장 - 훈훈호떡 먹으러 가다 서울 망원시장을 정말 오랫만에 갔다. 그러고 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여행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 이유도 있었다. 그그만큼 시간이 흘러서였을까.. 예전에 갔을때는 왠지 휑한 시장 모습에 조금 씁쓸했었는데 지금은 활기찼던 옛날 모습을 회복한 것 같아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망원시장에서 이곳저곳 둘러 보면서 맛난 것도 종류별로 많이 먹어 봤는데 그 중에서 한 호떡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서울맛집 포스팅 중 처음으로 적어 본다. 훈훈호떡 가는 길 ▼ 훈훈호떡집은 상가 건물의 지하에 위치해 있다. 사실 이곳에 호떡집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나갔다가 공용화장실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갔다가 사람들이 한 두명씩 계속 들어가길래 엉겹결에 들어가 본 곳이다. 사람들이 없을때는 이..
서울여행 중 돈이 아깝지 않았던 돈까스집 서울 종로구 맛집 - 후니도니 점심시간이 되면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맛집이 서울에는 많다. 그렇다 보니 미리 서둘러 가야 하는 이유기도 한데 사실 제일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긴 하다. 다른 곳과 달리 맛도 맛이지만 푸짐한 양에 놀라기 때문이다. 낮시간대에 이 정도의 식사라면 아마도 퇴근 시간까지 여유롭게 업무를 진행해도 배가 고프지 않을 것 같았다.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엔 한 끼 식사 하나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이곳은 서울 종로구 빌딩숲에 위치한 후니도니 돈가스집이다. 이곳 주변에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하기도 하지만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영양가 있고 든든한 식사를 원할 것이다. 거기다 가격까지 괜찮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달걀을 넣어 먹는 제주도 해장국 드셔 보셨나요? 제주도 맛집 - 순풍 해장국 제주도는 해장국이 유난히 많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해장국의 맛에 입이 즐겁기도 하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이곳 해장국을 먹는 편인데 같이 데려간 지인도 맛있다고 해 오늘 소소하게나마 글을 올려 본다. 가게이름 - 순풍 해장국 위치 - 함덕 이곳의 잘 나가는 메뉴는 내장탕과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이다. 가격은 10,000 ~11,000원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해장국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워낙 다른 음식값들이 비싸서 왠지 이정도 가격은 착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반찬은 양파지, 부추무침, 무김치가 나온다. 그리고 날달걀이 나오는게 이집만의 독특한 방식인듯 하다. 우린 내장탕 2그릇, 해장국 한그릇을 주문했다. 그릇 크기도 커서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중국집에서 비싸다는 꿔바로우 집에서 간단하게 밀키트로 즐긴 날 정통 꿔바로우 밀키트도 집에서는 요리다 마트에 가니 정통 꿔바로우가 6,000원대로 판매하고 있었다. 평소엔 거의 10,000원이었는데 30% 할인해 당장 사왔다. 마트 세일할때는 특히 냉동식품은 집에 쟁여 두면 돈버는 느낌이 팍팍 든다. 손님이 갑자기 와도 중국요리 하나쯤 떡하니 해 놓으면 왠지 좋아 보이고 든든하다. 사실 중국집에서 먹는거랑 차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요즘 밀키트 무시하면 안된다. 진짜 요리 하나 주문한 것처럼 순식간에 상에 차려지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도 왜케 착한지 서민들에겐 딱이다. 밀키트니까 만드는 방법도 쉽다. 먼저 고기를 기름을 넣고 달궈 놓은 후라이팬에 올리고 잘 굽기만 하면 된다. 튀기고 그런거 할 필요가 없어서 굿! 같이 들어 있는 소스는 따뜻한 물에 담궈 놓으면 끝이다..
만두 쪄 먹다가 눌러 붙어서 화딱질 났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만두 찌는 날 🥟 출출할때 만두 만한게 없는 것 같다. 간식으로도 딱이고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워낙 만두를 좋아하다 보니 냉동실에는 갖가지 만두가 있는데 오늘은 먹다 남겨 놓았던 만두를 꺼내 간단히 쪄 먹기로 했다. 만두를 쪄 먹을때 보통 망위에 올려 쪄 먹는데 그랬다간 화딱질 그대로다. 이유는 바로 만두가 익으면서 들러 붙어 속이 다 터지는 경험을 했던터라 난 만두를 쪄 먹을때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만두를 올린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종이호일을 깔면 정말 편하다. 종류별로 남은거 올려 간식으로 먹으려다 또 한끼 식사가 된건 안비밀~ 이제 만두가 잘 익도록 중불에서 쳐 낸다. 물은 망에 닿을듯 말듯 넣으면 된다. 만두가 충분히 익었다면 냄비 통째 테이블에 올려 먹으면 다 먹을..
제주도민도 외지인에게 추천하고픈 독특한 제주카페 제주도카페 - 앤트러사이트 제주도에 살다 보면 다양한 카페를 접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육지에서 손님이 오면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곳들을 많이 데리고 가는데 이번에 갔던 카페는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 인테리어를 최소화해 괜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무척 흡족했다. 옛날 공장을 카페로 변신한 곳 카페이름 - 앤트러사이트 ( 한림 위치 ) 외관만 보면 이곳이 카페인지 창고인지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이런 곳이 다 있냐는 반응이다. 조금 삭막해 보이는 내부에 한겨울에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옛 공장에서 사용했던 공구와 자재들이 옛 느낌 그대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최소한의 꾸밈에 오히려 관광객들은 더 신기해하고 좋..
추운 겨울 찬물 세탁 잘하는 한끗 차이 겨울철, 찬물 세탁해도 깔끔하게 하는 방법 요즘 기름값, 가스값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다 보니 알뜰족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하여간 더 알뜰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겨울철 세탁할때 온수로 하시는 분들도 이제는 찬물로 세탁을 할 정도라고 하는데 찬물로 세탁해도 세제 묻어나지 않고 깔끔하게 세탁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찬물 세탁 하기 전 이것만 알면 OK! 겨울철 찬물로 세탁하다 보면 세제가 잘 풀리지 않아 옷에 묻어나는 일이 많아요. 그럴때는 세탁기 안에 세탁물을 넣기 전에 세제부터 먼저 넣어 풀어 줍니다. 세제를 넣고 물을 틀어 표준 세탁코스로 한 번 돌려 줍니다. 단, 탈수는 하지 않습니다. 물의 높이는 중이나 고수위로 해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이불이나 큰 사이즈의 ..
김포공항 전망대 가 봤더니 .. 김포공항 전망대는 어떤 모습일까? 제주국제공항에 가면 공항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선 한라산 조망도 있고 공항 주변 모습도 내려다 볼수 있어 간혹 공항에서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면 들리는 편이다. 보통 공항 전망대라고 하면 제주도만 가 보는데 김포공항 전망대는 어떨지 궁금해 가봤다. 김포공항 갈때마다 스치고 지나갔던 에스컬레이터에 전망대 가는 길 표시가 있었다. 이곳을 지금껏 그냥 지나쳤다니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공항 라운지도 있고 바로 옆에 공항 전망대 가는길이 있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그냥 지나쳤다니...뭐든 신경 써서 보면 다양한 공간을 눈에 담을수 있는것 같다. 제주도와 달리 도시적인 느낌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이 또한 볼거리였다. 포토존이 있긴 하지만 별 의미는 없어 보였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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