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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한 번 먹으면 4번 놀란다는 자갈치시장 고등어정식 부산 맛집 - 고등어정식 부산 자갈치시장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요. 이곳에선 오래된 음식점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자갈치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밥집이라고 일컫는 한 고등어정식집을 소개해 봅니다. 저렴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보니 요즘에는 인근 일본에서도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 온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국내 알뜰족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 제가 간날은 부산에서 가장 추웠던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온이야 서울에 비하면 별로 낮진 않은데 바닷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그 바람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부산의 날씨였습니다. 고등어정식 골목이 따로 있을 만큼 이곳 주변에는 몇 군데 다닥다닥 붙어 장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 안은 그렇게 크지..
제주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굿즈는 이렇습니다. 제주도 바닷가 근처 스타벅스에 파는 굿즈 구경해 보니.. 요즘 날씨가 겨울같지 않고 포근합니다. 간만에 집 근처 카페를 지나다 커피 생각이 나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원래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제법 많은 분들이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더군요. 연말은 연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 날이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화려하지 않는 트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통 카페라고 하면 불빛이 번쩍번쩍한 트리가 대부분인데 스타벅스 치고는 제법 소박한 트리더라고요. 종이로 만든 것 같은 트리의 모습에 한 번 더 눈길이 갔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스타벅스 굿즈도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사실 자주 스타벅스에 가지 않기에 이게 이번 시즌인지 아님 해마다 나오는 굿즈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래도 연말 분위기는 제대로..
넷플렉스 나와 난리난 광장시장 이렇게 변해 있었다 서울 광장시장 아직 안가봤어? 서울여행을 가는 분들 중에 대부분 광장시장 한 번쯤은 안가본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저도 서울에 가는 일이 있을때 일부러 광장시장을 가는 편이긴 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먹거리들이 시장 안에서 다양하게 많으니까요. 얼마전 서울에 갔을때 다시 갔던 광장시장입니다. 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 먹었습니다. 지금껏 광장시장에 가서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말이죠. 광장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옷가게나 악세사리등 소품들이 즐비한 곳은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먹거리를 주로 파는 곳으로 이동하니 완전 이곳은 별천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들..
정용진 부회장이 가서 유명해진 백반집 직접 가 보니.... 서울 유명한 백반집을 우연히 가다 우연히 한 음식점에 갔다가 이곳이 정용진 부회장이 가서 맛있게 먹었다는 곳이라 하여 정말 놀란 일이 있었어요. ' 이런 소박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도 놀랐는데 맛있게 드셨다니..' 하여간 정말 우연한 기회에 재미난 경험을 한 듯한 기분까지 든건 정작 나만의 일은 아니겠죠.. 서울 행사가 있어 갔다가 저녁시간에 한 음식점을 갔습니다. 저녁시간인데도 손님은 없었어요. 물론 그 주변에도 마찬가지였지만요. 우린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백반집을 선택에 들어 갔답니다. 이곳은 가정식 백반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뭐....가정식 백반이라고 하면 반찬에 국 한가지 나오는 것이지만요. 물론 그런 생각으로 들어갔답니다. 가정식 백반 이외에 다른 메뉴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우린 ..
경주 황리단길 늦가을 풍경은 낭만이다 (2부) 경주 황리단길 골목여행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가을인가 싶더니 오늘은 한겨울 날씨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많이 아쉬운 날이다. 얼마되지 않았지만 늦가을의 정취도 남부지방에만 살짝 남은 듯 했다. 그나마 추억을 곱씹을수 있는 장소에서의 여행은 많은 휠링을 준것 같아 올해도 잘 넘길수 있을것 같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경주 황리단길의 곳곳을 올려본다. 경주만의 운치와 시대의 흐름에 잘 변화된 모습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던 곳이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되었다. 카페라고 하기엔 외관이 고급지다. 무엇보다도 경주만의 특색있는 건물이 눈에 띄었고 세련미와 추억도 느끼는 인테리어였다. 위트 넘치게 인테리어한 모습이 재밌다. 정겨움과 세련미도 같이 겸비된 카페 외관이었다. 경주만의 운치는 골목길을 거닐며 더 ..
경주 황리단길 늦가을 풍경은 낭만이다 (1부) 2022 경주 황리단길 가을은 이랬다! 언제부터인가 길 이름이 '~ 리단길' 로 유명해지고 있다. 처음 서울에 그런 이름이 붙을때 정말 세련된 느낌이 많이 묻어 났다고 하면 지금은 각 지역별로 그런 이름들이 많이 붙어서일까 조금 더 친근함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지금은 핫프레이스로 자리잡은 '~ 리단길' 오늘은 경주의 황리단길 구경해 본 이야기를 털어볼까한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 몇 부로 나눠 포스팅 해 봄....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조금 걱정은 하고 여행길에 올랐는데 의외로 포근한 날씨에 여행길은 너무도 즐거웠다. 그러고 보니 경주를 갔던 적이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였는데 역시나 세월의 흐름 만큼 경주는 많이 변해 있었다. 경주 핫플레이스로 젊은 사람들의 골목길..
포항 스페이스워크 무서워서 못 가겠다면 '이곳' 추천! 이번 주 일요일에 방송하는 1박 2일에 나온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이제 국내 최대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가고는 싶지만 직접 가보면 누구나 올라가긴 쉽지 않은 그런 곳이지요. 저도 올라가는 내내 다리가 후들거려서 정말 진땀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아예 못 올라 가겠지만 없는 사람도 직접 가보면 정말 아찔하다고 하니 만약 그곳까지 가셨다가 올라가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왔다면 '이곳' 추천해 봅니다. 이곳은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해상 스카이워크입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해도 갈 수 있는 그런 곳이지요. 물론 직접 가보면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겁니다. 입구에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포항 해상 ..
환호공원에 스페이스 워크만 있는게 아니야~ 포항에서 요즘 핫플레이스로 난리난 스페이스워크를 가기 위해 환호공원에 갔다. 그런데 이곳에서 눈에 띄는건 사실 조각공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산책로로 이용을 하고 있었고 관광객들은 스페이스 워크를 가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난 가을분위기에 취해 천천히 이곳을 즐기며 걸을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공원 주변은 조용했고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여유로움과 햇살이 좋았다. 낮에는 따스한 가을햇살 때문인지 가족단위 시민들도 종종 눈에 띄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었다. 붉게 물든 단풍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공원으로 기억하고 싶어질 정도로 짙어가는 가을 분위기 그자체였다. 언제 가을이 왔는가 싶었는데 벌써 가을은 지고 있었다. 찬바람이 불면 이렇게 이뻤던 단풍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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