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Road1398 저렴해서 들어간 제주도 정식집 - 가격 6,000원 제주도에서는 정식집으로 운영하는 곳이면 대부분 기본이 7~9,000원의 가격대입니다. 물론 가격마다 차이가 음식들이 차이가 나지만 그려려니 하고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주도 대부분 음식값들이 타지역에 비해 조금은 비싼 편에 속하지만 내용면에선 가성비갑이란 말은 사용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우연히 제주시내로 가는 길에 단돈 6,000원 정식집이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에서 단돈 6,000원의 정식집이라니 그저 놀랍기도 하고 배도 출출한 시간이었거든요. 정식 2인 분을 주문하니 먼저 반찬부터 세팅되었습니다. 반찬은 고깃집과 같이 운영해서인지 고깃집 반찬 위주로 나오더군요.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몇 가지 반찬은 정식반찬으로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파래랑 열무김치가 맛있었던 기억이... 반찬은 조.. 2020. 11. 15. 제주도 유명 해장국집 못지 않은 동네 해장국집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럴때는 뜨끈한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평소 해장국을 즐겨 먹는 저로써는 오늘 음식점 완전 사랑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제주도 유명한 해장국집 못지 않은 동네 해장국집 소개해 봅니다. 해장국만 파는 곳이라 사람들의 인원수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문이 들어 갑니다. 해장국을 주문하면 반찬은 제주도 여느 해장국집처럼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날댤걀, 고추, 양파가 나옵니다. 이집은 완전 깍두기 맛집 같더군요. 정말 먹기 좋게 잘 익어 맛있었습니다.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놀랐네요. 이집 해장국 가격은 6.500원입니다. 제주도 유명 해장국 가격(8,000~9.000원)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거기다 밥은 무한리필이고 날걀걀도 제.. 2020. 11. 8. 저녁에는 고기집 낮에는 해장국집으로의 변신 제주도 음식점 중에서 제일 장사가 잘되는 메뉴는 아마도 고기집, 해장국집, 고기국수집일겁니다. 물론 유명한 음식이다 보니 의외로 가격대가 비싼 편인데요. 오늘은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한 해장국집을 소개해 봅니다.가게이름 - 아라돼지 이곳은 낮에는 해장국집으로 유명하고 밤에는 고기집으로 유명합니다. 휴일 간만에 시내 나가면서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보통 제주도 해장국 가격은 7,000~ 9,000원까지 가격대가 많이 달라요. 물론 맛도 다르겠지만 그래도 육지에 사는 분들은 해장국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지요. 하지만 이곳은 소고기 해장국이 단돈 6.500원이라는 사실... 한 번은 드셔 봄직도 하죠.. 저녁에는 고깃집이라 메뉴판은 고기집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해장국은.. 2020. 11. 3. 5,000원도 안하는 노브랜드 고구마피자 리얼 후기 피자가 갑자기 먹고 싶을때가 있을때는 대부분 늦은 밤이나 식사 후 후식이 땡길때입니다. 물론 배달시켜 먹는 피자가 맛있긴 하지만 가격 문제도 있고 해서 전 가끔 노브랜드 피자를 사다 놓고 먹고 싶을때 먹습니다. 얼마전 마트 장 보러 갔다가 고구마 피자를 사왔는데요. 직접 먹어 보니 가성비 갑 그자체라 포스팅 해 봅니다. 5,000원도 안했던 피자입니다. 가격이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4980원인가 했던 기억이...하여간 5,000원은 안했어요. 그렇다고 양이 적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참고로 한 판 다 먹으면 칼로리가 꽤 높아요. 906kcal .. 숙성도우로 부드러운 맛이고 도판으로 구운 스톤베이크 방식이라고 하는데 역시 먹어 봐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겠죠. 조리방법은 다양합니다. 제일 편한건 아무래도.. 2020. 10. 26. 동네 등산로가 이젠 관광객들의 포토존이 되었다. 가을이 언제 왔는지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왔다가 후다닥 가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찾은 동네 등산로를 가고 더 느끼게 되었다. 늘 바다만 봐서는 이게 여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잘 안가도 산에 오르면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온 몸을 파고든다. 오랜만에 운동삼아 걸었던 동네 등산로는 어김없이 계절의 변화를 맘껏 뽐내고 있었다. 내가 자주 가는 도두봉은 생각보다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곳곳의 풍경이 좋아 너무 좋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면 운동을 더 자주 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먹고 사는 일이 먼저라서 그런지 운동도 늘 핑계처럼 어쩌다 하게 된다. 그래도 한번씩 하는 운동은 삶의 활력을 배로 주는 것 같다. 정상에 다 도착할 즈음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 2020. 10. 23. 환절기에 먹으면 보양식이 따로 없는 닭칼국수 환절기라 그런지 체온관리를 잘해야 할듯 합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코로나19로 예민해진때라 감기조심이 필수가 된 요즘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잘 먹고 잘 쉬어야 건강에 이롭지요.날씨도 쌀쌀해서 오늘은 따뜻한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몸을 보해주는 닭칼국수 ~ 사실 이곳은 칼국수도 맛있지만 김치도 일품입니다. 우린 닭칼국수와 김밥을 주문했습니다.찬은 김치와 고추반찬이 고작이지만 칼국수엔 사실 김치만 있어도 되지요.넓은 그릇에 한가득 담긴 닭칼국수가 나왔습니다. 혼자 먹기에 제법 많은 양이라 둘이서 가면 칼국수 한그릇과 김밥 한~두줄 주문해 먹곤 합니다.추워진 날씨 탓에 닭칼국수 국물 한 숟가락을 떠서 먹으니 정말 진국이네요.이집의 메인 메뉴는 칼국수인지라 김밥은 그냥 밋밋하게 느껴집니다. 역시 김.. 2020. 10. 20.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2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