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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1258

바로 이 군만두가 올드보이에 나온거라니...차이나타운에 있는 특별한 중국집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 동안 먹었던 그 만두는? 부산 초량에 차이나타운 특구 축제가 열렸다. 금요일(26일)부터 시작한 축제는 일요일(28일)까지 열렸는데 우린 정말 아슬아슬하게 마지막날 시간을 내어 갔다. 축제가 열리기 전에 갔을때는 중국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별로 없었는데 역시나 차이나타운 축제라서 그런지 어딜가나 중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간혹 여기가 중국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진 부산의 차이나타운은 예나 지금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도 유명하다. 11시..조금 이른 시간이라 차이나타운 골목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12시가 가까워지니 순식간에 어디서 오셨는지 많은 사람들로 차이나타운 골목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국관광객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도..

생활 속 기사. 2014.09.29

[부산 남구 감만동 맛집] 부경 돈장군

돼지고기 부속고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부경돈장군 감만동에 돼지고기 부속고기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아내랑 다녀 왔다. 오랜만에 찾은 감만동이라 그런지 몇 년 전과 달리 많이 발전된 모습에 조금 놀라기도 했다. 우리가 간 곳은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부경 돈장군' 이란 고기집이다. 주변에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했지만 버스 정류소 주변이란 잇점과 버스회사가 건너편에 있어 주말이나 휴일 저녁엔 북새통을 이룰 것 같은 위치에 있었다. 부경 돈장군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1동 158-7 전화번호 - 051-632-9289 버스정류소도 주변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버스를 이용해도 괜찮은 장소이다. 인근 유료주차장도 많으니 혹시 자가용을 가지고 올 분들은 미리 유료주차장 위치도 한바퀴 돌며 확인하는 것..

맛집 2014.09.29

부산바리스타 경연대회 [동영상 포함]

얼마전 부산국제관광전에 갔다가 조금은 특별한 행사를 봤다. 바리스타들이 펼치는 특별한 행사 즉, 부산바리스타 경연대회였다. 평소 접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그런지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박진감이 넘쳤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시험에 임하는 바리스타들의 모습도 멋져 보이는 한 부분이었다. 심사위원들이 제법 많이 나와 꼼꼼한 채점을 하는 모습도 이색적이었다. 마치 시험장을 연상케 하듯 진지함도 느껴져 보는 사람 모두 숨을 죽이고 보는 나름 박진감 넘치는 행사였다. 부산 바리스타 경연대회에 참여한 바리스타의 시범 능숙함과 언변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꼼꼼하게 하나도 놓치지 않는 심사위원의 모습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무엇보다도 바리스타를 심사하는 심사위원들이 학생처럼 젊어 보인다. 부산..

이벤트 2014.09.26

레스토랑 고기 못지 않은 단돈 2,000원짜리 돈까스 ...대박이네!

착한 가격의 돈까스 전문점 돈짱을 아시나요? 얼마전 수영에서 유명하다는 돈까스 전문점에 갔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소문이 났고 무엇보다도 돈까스의 맛이 좋다길래 잠깐 들렀지요. 그런데 소문대로 돈까스의 질이 어찌나 좋은지 먹는 내내 감탄을 하며 먹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 부담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가격 파괴점이라고 적혀 있고 1990 돈짱이라고 보이는 곳이 오늘 포스팅 주제에 걸맞는 가게입니다. 멀리서 볼때는 셀프돈까스전문점이라고 해 그런 이유로 인해 싸구나하고 생각 했는데 가게에 들어서면 포크와 나이프만 챙겨서 앉아 있으면 주문 후 사장님이 직접 다 갖다 줘 셀프라는 말이 물색하게 되더군요. 휴대폰 카메라라 좀 흐릿하게 찍혔네요.. 제일 윗부분 '소' 자라고 적혀 있고 2,000원입니다. ..

맛집 2014.09.26

비오는 날 더 운치 있는 소쇄원 여행

전라도여행- 소쇄원 전라도는 갈때마다 느끼지만 변함이 없이 늘 정겨움이 가득하다. 해마다 분위기가 바뀌는 여행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발전이 없는 전라도의 여행길이 지겹다고 하지만 난 그와 반대인 것 같다. 고향집을 방문 하듯 변하지 않는 풍경에 푸근함마져 들기 때문이다. 지금껏 전라도에 갈을땐 화창한 날씨였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 하지만 비가 폭우처럼 내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만족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난 비오는 날을 더 좋아하기때문이다. 비오는 날 소쇄원 풍경 부산에서 전라도 여행을 하려면 늘 바쁘다. 1박 2일 코스로 정해져 있지만 왠지 그 시간안에 몇 곳도 둘러 보지 못하고 내려 와야하는 아쉬움이 클 것 같아 늘 그렇듯 우린 여행을 가면 새벽녘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여행,사진 2014.09.25

청포도처럼 주렁주렁 열린 '이것'은?

얼마전 처음으로 가 본 소쇄원의 풍경은 정말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정도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마치 휠링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이 많이 든 곳이라 더 그랬는지 모르겠다. 소쇄원 입구에 들어서면 은행나무들이 즐비하다 마치 청포도처럼 주렁주렁 열려 손으로 따 먹고 싶은 충동까지 들 정도로 탐스런 모습이었다. 청포도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은행 초가을에 가면 더욱 운치가 있는 소쇄원 그 말이 딱 맞구나하고 느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관련글↘비오는 날 더 운치 있는 소쇄원 여행 어찌나 은행열매가 나무 가지마다 잘 영글었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였다.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같이 잘 영근 은행열매를 보니 왠지 나도 모르게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느끼게 된다.

여행,사진 2014.09.25

[부산카쉐어링,부산렌트카] 카쉐어링 쏘카 이용 잘하는 방법

카쉐어링 쏘카타고 부산 곳곳을 여행하다 얼마전 갑자기 차가 도로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수리를 맡긴 후 카쉐어링 쏘카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자동차가 없어 불편함 때문에 한번 타 봐야지 하는 조금은 단순한 생각을 했지만 한 번 이용해 보고 어찌나 편리하고 좋은지 차를 살 동안 두 번 정도 급한 일이 있을때 집 근처에 있는 쏘카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아내와 함께 부산 곳곳을 여행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쏘카를 이용 했는데 역시 생각만큼 편리함에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아직 쏘카란 단어도 생소하고 카쉐어링이란 말도 생소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계약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1년 365일 24시간 필요한 시간만큼 빌릴 수 있는 스마트한 자동차 공유서비스입니다. 물론 이용하는 것..

이벤트 2014.09.23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미스괌을 직접 보니 ..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본 미스괌 9월이 되니 부산에선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관광전, 부산카페쇼, 부산식품대전등 다양한 행사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주말 시간을 내어 구경을 하는 것도 요즘 재미가 솔솔하네요. 얼마전에 갔다 온 부산국제관광전에선 정말 많은 사람들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삶이 조금씩 윤택해진 탓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였습니다. 부산국제관광전이 열린 벡스코입니다. 주말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선 모습 부산국제관광전이 열리는 벡스코 내부입니다. 국내홍보관에선 무슨 줄이 이렇게 많은지 입구부터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물론 해외홍보관 역시 많은 사람들로 ..

여행,사진 2014.09.22

진드기, 모기 접근을 막기 위해 개에게 착용시킨 '이것' 신기해!

진드기, 모기 퇴치용이라고 개에게 착용시킨 이것은? 볼일을 보러 가는 길에 오랜만에 친한 동생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가게 문을 여는 순간 어디선가 짖어 대는 개소리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음식점 안에 개가 있다는 것에 대해 말이죠.. 하지만 개 짖는 소리는 가게 안에 울려 퍼졌지만 사실은 가게 안에서 키우는 것이 아닌 음식점 뒷 문 바로 뒤에서 키우고 있더라구요.. " 가게 안에 개 짖는 소리에 놀랬다. 근데 손님들 올때마다 짖나? " " 아니요.. 저녁 장사 시작할때는 조용해요.. " " 근데 왜 이렇게 짖노.. 놀랬다.." " 희한하게 영업시간에는 조용히 있어요..착해요." " ................ " 솔직히 개를 키워 보지 않았던 탓에 그 말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 보였죠..

생활 속 기사. 2014.09.20

이런 곳에 수박이 자라다니 대박이네! " 미니어쳐 같은 수박은 처음보네 "

주차장에서 본 수박 울타리 대박이네! 며칠전 휴일 부산을 출발해 언양~배내골~밀양을 거쳐 오랜만에 아내랑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여행이라는 단어를 끄집어 내기가 왜 그리 힘든지 .. 그래도 여행을 가자고 재촉하지 않는 아내가 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한 드라이브라 그런지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내를 보니 자주 여행을 가지 못한 마음에 내심 미안해 집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우린 저녁시간이 다 되어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기장으로 넘어 가는 한 음식점에 들렀는데 신기하다면 신기한 장면을 목격해 사진 몇 컷을 찍었습니다. 울타리에 달린게 뭔지 아세요? 주차장 울타리에 대롱대롱 매달린 이것은 바로 수박입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에게게 이렇게 작은 수박이 어딨어? 라고 하..

생활 속 기사.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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