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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나 와 더 유명해진 춘천 숯불닭불고기집 춘천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은 뭘까?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할 숯불닭불고기가 아닐까요.. 한 번 먹어보면 또 생각나는 그맛.... 어느 지역에서도 이맛을 따라잡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숯불닭불고기.... 전 그래서 춘천가면 숯불닭불고기는 먹고 옵니다. 춘천 숯불닭불고기춘천에 가면 정말 많은 숯불닭불고기집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수요미식회 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나와 더 유명해진 숯불닭불고기집을 소개합니다. 원조 숯불닭불고기집 가게 안에 들어서니 방송에 여러 번 나와서 그런지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오~~~~~ 액자로 보니 더 실감나는데요.... 꼭 화로같은 느낌이 솔솔~~ 의자에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어 보긴 했지만 방에 앉아서 먹어 보긴 첨입니다. 이곳에서 ..
생활의 달인에 나 온 대왕꽈배기 직접 보니 리얼 그자체! 생활의 달인을 보면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물론 과장된 그런 표현은 아니라 진정 인간승리의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한 꽈배기집을 갔을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가 평소 접하지 못한 그런 모습의 꽈배기라 적잖게 놀랐는데 직접 먹어 보니 맛도 정말 괜찮았던 기억에 2번 놀랐습니다. 춘천에 있는 대왕꽈배기춘천닭갈비를 먹고 서울 내려 가는 길에 간식으로 먹을 겸 꽈배기를 사러 갔습니다. 역시 방송에 나와서 그런지 꽈배기를 사려고 오신 손님들 줄이 길었습니다.생활의 달인 516회 방송..... 이가 대왕꽈배기 & 왕핫도그바로 바로 구워내는 모습이 빠릅니다. 역시 손이 빠르더군요.그그렇게 긴 줄이 끝나고 드디어 내 차례.....엄청나게 리얼했던 대왕꽈배기를 주문했습니다.옆에 있..
수요미식회에 나 온 단돈 3,000원 꿀떡 직접 먹어 보니.... 일부러 다른 지역에서 먹으러 올 정도로 유명한 부산의 한 떡집을 소개합니다. 사실 저도 직접 먹어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입에 살살 녹는 그 맛에 역시 방송에 나와 극찬할 맛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수요미식회 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도 나와 극찬을 아끼지 않은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떡집을 포스팅합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꿀떡이른 아침 문을 열자마자 좁은 떡집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캐리어를 끌고 올 정도로 비행기를 타고 바로 내려 찾아 왔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것이 수요미식회에 나와 더 유명해진 꿀떡입니다.물론 다른 떡들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더군요. 하나씩 다 고르면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몇 개만 고른다는 것도 20,000원어치나 고르게 되는 묘한 매..
생활의 달인에 2회 연속 나 온 부산 씨앗호떡 먹어 보니... 생활의 달인에 2회 연속 방송된 호떡집은 옛날에 먹었던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가격은 올랐을까? 아니요.... 단돈 1,000원 처음 그 가격 그대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방송에 한 번 나오면 가격 올려 받아서 조금 부담스럼 가게들이 많이 늘었는데 이곳은 여전히 단돈 1,000원 ..... 그런데 웃긴건 비슷하게 만들어서 파는 가게들은 한 개 1,500원에 받는다는 사실.... 좀 아이러니하죠~ 원조는 착한가격... 비슷하게 만들어 파는 가게는 오히려 500원 올려서 받고..... 하여간 2004년도 시작으로 생활의 달인 방송에 2회 연속 나 온 부산 서면의 씨앗호떡 원조 오늘 포스팅 해 봅니다. 겨울이 한층 짙게 다가 온 느낌... 부산도 찬바람 쌩쌩 많이 추웠습니다. 이..
제주도에서 새알팥죽으로 유명한 음식점 새알을 동짓날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접어 두자. 왜냐하면 제주도에선 새알팥죽을 휴무일이 아니면 거의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엔 더욱더 생각나는 것이 바로 팥죽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동지에만 먹는다는 생각을 접게 만든 음식점옛날팥죽해마다 자주 가는 편이다보니 팥죽이 생각나면 다른 음식점보다 이곳을 찾게 된다. 가격이 올해는 조금 오르긴 했지만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착한가격이다.내년에는 가격이 안 올랐음 좋겠다는 생각이 사실 들기도 한다.새알팥죽은 참고로 2인 이상 기준이다.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앉아 먹는 한식집이 아니니 이해하고 넘어간다. 주변 풍경은 정겨움이 가득한 제주돌집이다. 한가득 나오는 새알팥죽....따뜻할때 먹으면 이만한 보양식이 없..
정류장 책방을 하시나요? 서울은 포근했던 날씨였는데 춘천은 한겨울을 연상케하는 날씨에 깜짝 놀랐다. 지하철을 타고 갔지만 거기 역시 강원도였다. 낙엽은 거의 다 떨어지고 폭설이 내릴 것만 같은 날씨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찾은 춘천은 낭만이 가득했다. 춘천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닭갈비도 먹고 맛있는 커피 한 잔을 하고 멋진 춘천 데이트 코스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집으로 돌아 가는 길.... 한 정류장에서 특별한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그것은 '정류장 책방' 이었다. 지하철 문구처럼 책이 꽂혀 있는 곳은 자연스럽게 보긴 했지만 버스 정류소에 정류장 책방이라니 의아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했다. 버스 오는 시간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걸려서일까? 조그만 정류장 책방이 은근 시간 보내기에 좋았던 것 사실이다. 휴대폰만 만지작 거..
가끔 당황하게 하는 우리나라 화장실 에티켓 문구 공항 화장실에 가면 보게 되는 화장실 에티켓 문구를 볼때마다 웃기기도 하고 조금 당황하기도 한다. 물론 어릴적 양변기가 없었을때 우리도 처음 봤다면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시대가 많이 흘렀다. 양변기는 거의 다 사용하는 편이고 없다 하여도 그런 곳에 가면 평소 우리가 사용했던 것처럼 사용한다. 그런데... 양변기 사용법에 대한 그림을 보면 참 묘한 자세로 볼일을 본다. 양변기를 껴 앉는 모습, 양변기 위해 올라가서 볼일을 보는 모습.......진짜 그런 자세로 볼일을 볼까? 은근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간혹 화장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있어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이나 외국인들도 헷갈리는 문구가 화장실에 있다.어떤 곳에는 사용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에 가보니.. 얼마전 광주에 일이 있어 갔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비가 오긴 했지만 몇 시간 후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햇살은 따스하게 비추었다. 그러고 보니 광주에 갔다 온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오늘은 여유롭기도 해 사진첩을 정리하면서 소소하게 일기처럼 글을 적어 본다. 그러고 보니 광주에 다시 찾았을때는 5년이 넘은 세월이 흐른 뒤였다. 그런데도 변한 것은 별로 없어 보였다. 물론 광주 번화가는 요즘 핫하다는 커피숍과 음식점들이 하나 둘 들어서 있었지만 그렇게 변한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고 보면 예나 지금이나 제일 발전이 없어 보이는 곳이 광주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 본다.광주 번화가에 오랜만에 들러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도 먹고 구경도 하게 되었다. 그러다 큰 대로변에 나왔다가 눈에 띄는 현수막에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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