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J Road

기본 김밥이지만 왜 우엉 반찬이 더 생각나지? 경주 맛집 - 성동시장 보배김밥 경주역 부근에 위치한 성동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가득했다. 마치 새벽시장 같은 분위기라 조금 놀랍기도 했다. 부산, 서울의 유명한 새벽시장처럼 경주도 이런 사장이 있어서 말이다.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어 겨우 주차를 할 수가 있을 정도였다. 이곳 성동시장에서는 이른 아침에 요기를 할 수 있는 김밥집들이 많다. 그 중에서 각종 방송에 나와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 김밥집에 들러 김밥을 포장하기로 했다. 경주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지도 ▲ 주차를 하고 난 뒤 주차장 안쪽에 연결된 시장 가는 길로 가면 된다. 이곳 시장은 분식집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가게들이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고 있었다. 내가 간 곳은 우엉의 원조라고 적힌 한 김밥집이다. 이곳은 각종 방송..
경주 십원빵 - 경주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10원짜리 빵 경주 이색 맛 - 십원빵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역시나 우리나라 최고 수학여행 성지인 경주는 지금이 최고 피크였다. 아마도 실외 마스크 해제 이후 맞는 가을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올랐는지 모른다. 경주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간다는 황리단길은 역시나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평일인데 이정도면 주말이나 공휴일엔 안봐도 그림이 그려졌다. 오늘은 경주에 가면 꼭 한번 먹어 본다는 십원빵 먹어 본 리뷰다. (내돈내산) 경주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황리단길은 10원짜리 빵 파는 곳이 많다. " 여기도 십원빵 ~ " " 저기도 십원빵 ~" 어디에 가서 먹든 간에 맛은 거의 똑같다. 그런이유로 일부러 북적이는 곳이 유명할거란 생각으로 꼭 그곳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곳..
걷기만 해도 휠링이 되는 엉또폭포 엉또폭포는 비만 오면 가는 곳이다? 제주도 여행하는 분들 대부분 엉또폭포는 비 오면 가는 곳이다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를 보기 위함일지도... 그렇다고 여행 중 이곳 구경 때문에 비가 왔음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과연 많을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이렇다. 비가 오지 않아도 괜찮게 구경 가면 좋은 곳이 바로 엉또폭포라는 사실.. 서귀포 중문에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 머물고 성산 가기 전 엉또폭포를 가보기로 했다.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폭포수를 보겠지~하는 기대가 조금 있었다. 하지만 결론은 물 한방울 보지 못했다. 그런데도 참 희한하게 휠링이란 단어를 안고 온 곳이 되었다. 표지판 바로 앞에는 운치 가득한 큰 나무와 의자가 있었다. 시골에서나 보는 그런 풍경이라 입가에 미..
제주도 여행할때 꼭 한 번은 내려서 사진 찍게 된다는 그곳..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 ' 이곳 '은 누구나 열광하게 만드는 제주도 여행 낭만 코스다. 제주도를 여행 하다 보면 누구라도 반하게 되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그 중에서 이곳은 드라이브를 하고 가다 보면 차 안에서 보는 풍경 보다는 차에 내려서 찍어야 더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인생샷은 기본이 되는 곳 📷 🤳 그곳은 바로 송악산을 지나 산방산으로 가는 길이다. 물론 자동차로 여행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오토바이 여행을 즐기는 분 그리고 뚜벅이 여행객들 또한 멋진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 떠나요 제주도 ~~" 란 노래가 저절로 나오는 이곳은 송악산에서 산방산 가는 길 초입에 있다. 차에서 보는 풍경도 가히 절경이지만 꼭 이곳은 내려서 인생샷 한 장은 건지고 싶은 그런 풍경이..
한끼 식사로 넉넉했던 와규 소불고기 전골 어메이징 밀키트 이마트 밀키트 - 와규 소불고기 전골 어메이징 후기 이마트 밀키트 코너에 가면 정말 저렴하면서도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식재료들이 많이 나온다. 정말 가면 갈수록 편해져 간편식인 밀키트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거기다 저녁시간에 가면 할인 판매까지 하기 때문에 퇴근 시간에 일부러 마트에 들려 밀키트 할인 제품을 사오기도 한다. 특히 와규 소불고기 전골 어메이징 밀키트는 냄비째 조리하면 되니 더 편하고 좋다. 거기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다. 물론 내용물 그대로 든 상태로 조리가 가능하기에 밀키트 제품 중에 단연 많이 먹는 제품 중 하나이다. 와규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 내용물은 어떤 것들이 들어 있을까? 와규 불고기와 각종 채소 그리고 당면과 육수가 들어 있다. 이 정도면 누가 조리해도 너무 편하..
제주도 가을 여행의 낭만은 '이곳' 이지! 제주도 여행 - 낭만이 가득한 섭지코지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인 것 같다. 유명한 곳들은 어딜가나 북적이긴 하지만 사실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이 안가는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아무리 성수기라도 북적북적한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었던 이곳. 조금 있으면 이제는 추워서 더 가기 힘든 곳이 될 이곳은 한 번 가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 ... ' 잘 갔다 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것이다. 제주도는 이렇듯 시간만 넉넉하다면 걷기 정말 좋은 곳이 많다. 특히 숲길이 아닌데도 걷는 내내 휠링이 되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섭지코지이다. 예전엔 이곳이 방송 드라마의 주 촬영지로 사랑을 받기도 했었다. 물론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섭지코지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은 가히 절경이다. 멀리 보이긴 하지만 사..
야경도 이쁘지만 낮도 이쁘다는 세연교 직접 가보니 ... 서귀포 명소 세연교에 가다 서귀포에 가면 제주도 온 느낌이 많이 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날씨도 좋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가을엔 움직이는게 답이다. 코로나도 이젠 계절 감기로 인식되는 요즘엔 어딜가나 여행객들로 붐빈다. 서귀포 유명 관광지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특수를 누린다. 하지만 조용한 곳들도 많아 일부러 그런 곳들을 골라 다니는 여행객들도 많이 늘었다. 예전에 제주도민들의 쉼터라면 지금은 관광객들의 포토존 간만에 서귀포를 갔더니 날씨가 좋아서일까 기분이 한결 좋았다. 여행은 날씨가 90%이상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때문이다. 다리 하나 덜렁 있는데 뭐가 좋은거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세연교의 겉만 보니 그런 말을 한다. 알고보면 주변이 정말 아..
제주도 이색 관광 명소 하도 별방진 제주도 여행 - 하도리 작은 마을 제주도 동쪽 해안가 드라이브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만나는 작을 마을이 있다. 이곳을 사람들이 기억하는 이유는 아마도 높은 성곽 같은 돌담 때문이 아닐까싶다. 높고 튼튼하게 지어진 이곳은 별방진이라고 한다. 옛날 군사시설 목적으로 지어진 곳인데 지금은 성곽 안쪽에 마을을 감싼 듯 아늑한 돌담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는 곳이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이곳은 관광객들의 인스타 감성을 자이내는 포토존으로 유명해졌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별방진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사진이 나온다는 말에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높은 돌담 위에 올라간다. 바다와 인접했던 마을이라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도 병행했을 것 같았다. 싱싱 달리는 자동차와 조용하게 보이는 마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