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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밀봉된 과즙팩 실온에 두면 안 되는 이유.. 과즙팩 관리소홀로 낭패를 볼 뻔한 사연 몸에 좋은 블루베리 과즙팩을 냉장고에 넣지 않았다가 며칠 전 큰 일 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고 냉장고를 간만에 청소 하느라 이것저것 여러 박스에 담아 놓았다가 깜빡 한 박스를 정리하지 않은데서 벌어진 일이었죠. 비닐에 잘 넣어 둔 과즙팩을 며칠 실온에 두었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 과즙팩에 바람을 가득 넣은 듯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아마도 실온에 둔 관계로 팩 안에 과즙들이 효소변화를 일으킨 것 같았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부풀리 없는 일이었죠.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과즙팩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간 언제 '빵' 하고 터질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텔레비젼 방송에서 과실주가 터져 난리가 났다던 내용이 갑자기 생각나..
[온천장맛집, 동래추천맛집] 통통한 낙지가 일품인 정든낙지 온천장맛집 정든낙지 입맛이 없을때는 매콤한 양념으로 만든 낙지볶음에 밥을 쓱싹 비벼 먹으면 완전 달아 났던 입맛이 살아 난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 말이 맞구나하고 느낀 하루입니다. 가을이라 입맛도 별로 없지만 몸을 생각해서 밥을 먹었는데 며칠전 낙지볶음을 먹고 난 후론 달아 났던 입맛이 지대로 살아 나 뭐든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역시 몸 보양식은 잘 먹어야 한다니까요.. [ 정든낙지 ]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651-62 1층 주차 - 주차가능 전화번호 - 051-583-5088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던데 다행이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주차공간이 여유로워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눈에 띄는 신발장..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가늠할 수 있겠더군요. 신발을 벗고 홀에 들..
낙지볶음이 너무 맵다면 '이것' 한번 넣어 봐! 매운 낙지볶음 잘 먹는 법 낙지볶음을 먹고 싶지만 너무 매워 입안이 얼얼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일이 괴로워 포기하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그런 분들이 은근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매운 것을 잘 못 먹기에 늘 힘든 부분이었죠. 하지만 이젠 아무리 매운 낙지볶음도 맵다고 별로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만의 낙지볶음 먹는 법이 있으니까요. 평소 낙지볶음을 먹고 싶지만 너무 매워 포기 하셨던 분들은 다음엔 한번 꼭 제가 한 방법대로 해 보시길.... 보통 낙지볶음을 주문하면 밥에 쓱싹 비벼 먹을 수 있게 넓는 용기에 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찬이라고 하면 간단하게 나오는게 대부분이지요. 왜냐하면 주요리인 낙지볶음으르 비벼 먹으면 다른 찬은 그닥 많이 필요 없으니까요...
[명장동맛집,명장동족발] 대왕족발 - 직접 삶아서 더 맛있는 쫄깃한 족발집 명장동에서 직접 삶아서 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대왕족발집에 들렀습니다. 명장동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먹자골목인 곳에 위치한 대왕족발집은 늘 손님들이 북적이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우린 다행히 저녁시간이 아닌 조금 이른시간에 들린 관계로 조금은 여유로운 족발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명장동에 이런 족발집이 있었어? "라고 놀라실 분들을 위해 미리 주소 남깁니다. [대왕족발] 주소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85번길 41 (명장동) 전화번호 - 051-531-4590 주차 - 주차불가 포장.배달 가능 영업시간 - 오후2시~밤 12시 정성껏 직접 삶아서 팔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간에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므로 왠만하면 전화로 예약을 하는게 편합니다. 특히 포장이나 배달 손님은 필히 참고하시길.... 가게에..
아이스 커피음료는 무조건 990원! 이런 착한 커피숍이 또 있을까? 이렇게 착한 테이크아웃 커피숍은 처음이야! 남포동에 가는 날이면 기본적으로 먹는 코스가 있다.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보는 것이고 후식겸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이곳저곳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쇼핑한다. 물론 싼 가격으로 하는 나만의 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먹자골목이 밀집된 포장마차가 있는 곳은 대부분 가격대가 1인분 기준으로 2,000원~3,000원이다 보니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물론 커피도 마찬가지 ... 1,000원도 안되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값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좋은 원두를 사용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가격이 싸다 보니 매일 이곳은 사람들로 발길이 이어진다. 이런 곳에서 재고란 것은 생각하지 못할 일인 것 같다는 것이 내..
[경성대밥집,경성대점심,부산밥집 ] 품식당 경성대 부근에 있는 괜찮다는 밥집에 다녀 왔다. 한식 위주의 집이라도 종류가 그리 많지 않지만 몇 가지 안되는 음식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제공하려는 주인장의 요리솜씨가 느껴져 좋았던 기억이다. 경성대 부근이라고 하면 술과 함께 먹는 요리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오랜만에 한식전문점을 찾아 반갑기도 했다. [품식당] 주소 - 부산광역시 용소로13번길 61 아침햇살 102동101호 전화번호 - 051-621-0826 주차 - 주차가능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보니 주변은 조용한 주택가이다. 그래서인지 낮에 제법 조용한 분위기였다. 경성대 부근에 있는 음식점들은 대부분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이곳은 아파트 상가다 보니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어 좋았다. 품식당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이고 마치는 시간은 저녁..
[해운대커피숍,해운대카페] 아슬란 - 도심 속에서 휠링할 수 있는 커피숍 해운대 커피숍 아슬란 이틀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이다. 이런 날씨엔 근사한 곳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쉬었다 오는 것도 나름 휠링인 것 같다. 늘 그렇듯이 남들이 보기엔 괜찮은 곳 여유로운 곳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도심 속에 오래 살다 보면 어느 순간에선가 시골냄새 물씬나는 그런 곳이 그리워진다. 아마도 삭막한 도심에서 너무 빡빡하게 살아 가는 우리네 현실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매 순간 하게된다. 해운대에 근사한 커피숍이 많이 생겼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사실 근사하다는 것이 규모만 클 뿐 그닥 도심에서는 그저 그렇게 보이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늘 내가 간 커피숍은 도심 속에서도 휠링이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괜찮았던 경험이었다.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카..
주차장 직원마져 빵 터지게 만든 자동차 위의 벽돌...그 용도는? " 그게 도대체 뭔교? 참말로... 머리 좋네여...하하하.." 주차장에서 일하는 직원마져 웃게 만든 이야기 오늘 한번 들어 보실렵니까?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요즘 날씨때문인지 아님 나이때문인지 아침부터 영 몸이 안 좋아 잠시 시간을 내어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기분이 다운 될때는 분위기 있는 커피숍에서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 휠링이 되어서 말이죠. 하여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남편도 절 소소하니 챙기고 있습니다..음헤헤... 그런데 비도 이리 오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집 부인들도 기분 전환하러 가는지 커피숍이 만원사례입니다. 음...... 이거 심각한데요...... 하여간 남편와 오붓하게 진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신적인 휠링을 했습니다. 나름 휠링을 하고 주차장에 처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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