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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커피 한 잔에 단 돈 500원 - 이렇게 착한가격의 커피숍은 처음이야! 부경대 주변에 있는 오빠다방을 아시나요? 부경대 주변에서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 ... 좁은 주택가 골목길 한 켠에 있는 작은 커피숍에서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때마침 식사도 한 후라 커피가 당겨 차를 잠깐 주차한 후 커피를 사러 갔다가 너무도 착한가격의 커피값에 놀랐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의 가격이 단돈 500원 하는 것이었죠... " 커피값이 와이리 싸노.." " 당신도 커피 마실래? " " 아니...난 초코라떼.." " 와..라떼도 한 잔에 1,500원 밖에 안하네..와이리 싸노.." 우리부부 너무 착한 커피가격에 한동안 메뉴판을 촌놈처럼 쳐다보며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500원, 초코라떼 한 잔 1,500원 착한가격으로 한 동안 눈을 떼지 못한..
[부경대치킨, 경성대 부경대 맛집] 노랑통닭 - 가마솥에 튀긴 추억의 통닭! 부경대 노랑통닭 맛집 부산 부경대 부근 번화가엔 먹을거리라 골목마다 즐비합니다. 특히 가마솥에 튀겨서 만들었다고 방송에서도 많이 나 온 노랑통닭집은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 치킨집입니다. 어제 아내와 함께 데이트도 할겸 부경대 주변을 구경하다 이곳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노랑통닭집을 들러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늘 그렇듯이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골목이라 그런지 우리가 간 노랑통닭집엔 학생들이 많아 왠지 젊어지는 느낌도 소소하게 들었습니다. 부경대 노랑통닭집이 위치한 골목길 초저녁이라 조금 여유있는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서니 이거 왠걸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의 모습에 좀 놀랐어요..아마도 저녁 식사와 함께 겸사겸사 치킨을 먹으러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양고기빵 만드는 법을 직접 보니 신기해! 차이나타운에서 본 양고기빵 만드는 법 얼마전 부산의 유명한 차이나타운 축제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양고기빵을 굽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행사가 아니면 보기 힘든 장면이라고 하는데 난 운이 좋은 편이다. 빵 굽는 그 시간에 그곳을 지나갔기때문이다. 부산 차이나타운은 평소엔 외국인들이 즐겨 다니는 한 장소로 알려져 있어 솔직히 일부러 그곳을 지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하여간 외국에서나 볼 법한 양고기 굽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나름 재미난 시간이 되었다. 양고기를 굽기 위한 한 장면 양고기 굽는 모습을 지나가다 봤을때는 이미 양고기를 화덕에 넣고 있는 상태라 조금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다 또 한 곳에 양고기빵을 굽기 위해 열심히 화덕을 관리하는 모습이 목격 되었다. 화덕 안을 불을..
차에 달린 악세사리에 빵 터지다. " 자동차에 이런 악세사리는 처음보네! " 재미난 차량용 악세사리 지나가는 길에 차에 장착된 악세사리를 보고 빵 터졌습니다. 대부분 차량용 악세사리면 귀엽거나 아기자기한 것이 보편적인데... 이건 어떤 컨셉으로 붙여 둔 건지 생각하게 만든 차량용 악세사리였죠. 자동차 악세사리로 사용한 무 모양입니다. 초록색 잎에 하얀 무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 볼 정도로 정말 특이한 차량 악세사리네요. 무를 꼽은 채 주차되어 있는 모습... 경차에 이런 악세사리가 붙어 있음 조금 귀엽다는 표현보다 재미나다라는 말을 하겠지만... 하여간 조금 특이한 차량용 악세사리의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다양하고 귀여운 차량용 악세사리가 많이 나오는 추세이긴 하지만 ... 이렇게 무를 꽂아 둔 차량은 처음 본지라 그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어떤가..
반딧불이 직접 보셨나요? 애벌레 반딧불이도 빛이 나네! 반딧불이 이렇게 자세히 한번 보셨나요? 여행을 자주 다니긴 하지만 반딧불이를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마 낮에 돌아 다니는 여행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아는 동생이 신기한 사진을 보여 주었다. 그것은 바로 도심에서 절대 보기 힘든 반딧불이의 모습이었다. 텔레비젼에서 간혹 시골 들녘에서 반딧불이들이 모여서 반짝이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그 생태를 본 것 처음이라 신기하기까지 했다. 무엇보다도 더 신기한 것은 반딧불이가 다 성장하지 않은 애벌레인 상태인데도 불빛이 꼬리부분에 선명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화려한 형광생을 띄는 반딧불이의 모습 얼마전 발견한 애벌레 반딧불이의 모습.. 처음 이 녀석을 발견할때만 해도 성충으로 자란 반딧불이인 줄 알고 만졌는데 뭔가 손에 닿은 느낌이..
이런 마트 처음이야! " 마트직원들 지금 뭐하는걸까요? " 고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마트의 모습 얼마전 양산에서 모임이 있어 갔다가 부산으로 오는 길에 양산에 있는 한 마트에 들러 장을 보기로 했다. 부산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 위치한 이곳은 양산시에 나름 크다고 소문난 마트이다. 부산과 달리 일요일도 쉬는 날이 없어 나름대로 큰 마트라 이용하기 편해 양산에 들리는 일이 있으면 한번씩 들리는 마트이기도 하다. 내가 오늘 이 마트를 포스팅 하려는 이유는 바로 다른 마트에서 볼 수 없는 모습때문이다. 뭐..다른 마트라고 하면 부산에 다양하게 분포된 마트를 일컫는다. 양산시 농.수산물 유통센터는 싱싱한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도 파는 전형적인 마트의 모습이다. 하지만 열심히 장을 보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면 다른 마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
이렇게 큰 호박 처음일세! 음식점 주인장의 아이디어가 톡톡튀는 물건은? 며칠전 한 음식점에 갔을때 재미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가 그 모습을 봐도 웃게 되는 일이었죠..그건 바로 바위 만한 호박.... 뭐..먹는 호박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호박이라고 인식이 되게끔 만든 그런 비쥬얼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진으로만 그냥 봤을때 호박같죠.. 무엇보다도 절 착각하게 만든건 바로 호박넝쿨이 그 주위에 있어서 멀리서 봤을때 100% 호박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이 가서 보게 되었죠. 한 음식점 주차장 한 곁에 나무 밑에 있던 호박 사실 호박넝쿨만 주위에 없더라면 누가 봐도 조형물인 줄 알고 가까이 가 보지도 않았겠죠..하지만 이곳에 오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쥬얼이 장난이 아닌 호박에 관심을 보였죠. 사실 멀리서 보면 호박의 모습인데 가까이서..
장사하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문구에 빵 터져! 유명한 맛집 주위의 음식점이 살아가는 또 다른 방식.. 사람들이 영화에 나 온 유명한 맛집은 찍지 않고 바로 건너편 음식점을 열심히 찍어 댄다. 멀리서 보니 올드보이에 나 온 최민식이 군만두를 먹는 장면 같기도 해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와!! 올드보이로 유명한 맛집이 대박이 나서 바로 앞에 있는 가게도 인수 했구나! ' 하는 생각.... 하지만 그건 자세히 보지 않고 추측한 나만의 생각이었다. 부산차이나타운 축제가 열리는 초량은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평소에는 외국인거리로 유명하다보니 거의 각나라의 외국인들이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래도 초량에서 열리는 차이나타운 축제가 되면 전국에서 몰려 드는 우리나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 차이나타운에서 제일 유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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