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사진400

대전의 명물 성심당 굿즈 ' 이거 먹는거야? 뭐야? ' 대전여행은 성심당 위주 여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골목 곳곳을 누비고 다닌 것 같아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성심당 거리가 될 정도로 주변이 대부분 성심당 빵집, 케이크 집, 레스토랑, 팥빙수 가게등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성심당 굿즈 가게 오늘은 성심당 굿즈 파는 곳을 소개합니다. 입구에는 바게트를 들고 있는 빵집 점원의 모형이 귀엽게 있어요. 이곳에서 인증샷 찍어도 이쁠듯 합니다. 입구 옆에 오래된 반죽 기계가 있는데 안 쓰는 것들은 디스플레이로 진열해 놓고 있더라고요. 요즘엔 옛날 것들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아주 잘 활용되는 것 같아요. 성심당 굿즈 파는 곳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해 보실래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티셔츠였어요. 40년 된 빙수를 알리는 그런 티셔츠~ 그외.. 2023. 7. 5.
제주카페스타 2023 제주만의 커피 축제 제주도 축제 - 제주카페스타 제주도 커피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많이 궁금해 했던 1인이었다. 예전에 처음 갔을때만 해도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고 다른 지역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궁금도 했었었다. 물론 직접 가본 결과 그냥 지역의 한 축제라는 느낌을 받고 왔던 기억이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작년에 갔을때는 조금 더 나았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규모가 왠지 더 축소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나름대로 지역 커피 축제이긴 한데 다양한 곳의 커피 부스는 별로 없었고 늘 참여하던 곳과 다른 지역에서 온 커피 부스가 몇군데 있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커피나 관련 제품은 코로나19 이후 열렸던 것보다 축소된 느낌이 들었었다. 커피 보다는 디저트나 지역 홍보하는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어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2023. 6. 25.
여기 제주도 맞아? 스위스 느낌 뿜뿜한 작은 스위스마을 제주도 여행 - 스위스마을 제주도에 작은 스위스 풍의 마을이 있다. 처음 생길때만 해도 제주 중산간 중턱에 알록달록한 집들의 모습이 신기방기 하기도 했었다. 그래서일까 처음 스위스마을이 형성될때만 해도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발디딜틈없이 북적였던 곳이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언제부터인가 이곳도 점점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들더니 코로나가 끝난 시점에도 이곳은 한적한 동네로 전락하고 있었다. 간만에 바람쐬러 가면서 이곳 마을에 잠시 들렀는데 어찌나 조용한지 ...하긴 제주도 곳곳은 이렇듯 북적북적 붐비는 곳보다 요즘에는 한적한 곳이 인기가 있어 우리도 이곳 마을에서 잠시나마 휠링을 하고 올수 있었다. 그늘이라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어 구경보다는.. 2023. 6. 24.
1913 송정역시장에서 만난 추억의 문방구 송정역시장 미미 문구점 광주여행을 하다 보면 어디를 갈 것인가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데요. 다른 지역과 달리 구경할 곳이 솔직히 별로 없어 많이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광주도 조금씩 바뀌고 있어서 요즘엔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아마도 트렌드에 맞게 점점 변하는 추세라 MZ세대들을 공략한 점도 큰 몫을 한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은 송정역시장 주변에서 무인 판매를 하고 있는 한 문구점을 소개할까합니다. 가게이름 - 미미문구점 이곳은 추억 속에서 느낄 법한 그런 것들을 파는 문구점인데요. 20년 전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추억 속으로 마구마구 빨려 들어갈 것 같아요. 물론 MZ세대들도 새로운 경험에 재밌어 하는 곳이고요. 생각보다 .. 2023. 6. 11.
아는 사람만 가는 제주도 메밀꽃밭 명소 제주도는 요즘 한창 메밀꽃이 한창 피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메밀꽃밭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조금 아쉬워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아셨음해서 올려 봅니다. 제주도 메밀꽃밭 명소 - 와흘 메밀마을 늦은 점심을 먹고 음식점 근처 한 메밀밭에 갔습니다. 요즘에 한창 메밀꽃이 피어 눈꽃을 뿌린 듯 이쁜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예전엔 사람들이 많아 발디딜틈이 없었는데 말이죠. 뭐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조용하게 구경은 했지만 그래도 제주도민이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겼음해서요. 낮에는 덥긴 하지만 이렇듯 오두막도 있으니 잠깐 선선한 바람 느끼며 휠링하는 것도 좋답니다. 꽤 넓은 메밀밭이긴 하지만 구경하다 보면 순식간에 한바퀴 다 돌아 볼수 있어요. 물론 인.. 2023. 6. 9.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시작 되기 전 미리 가보니...... 서울 일정이 있어 갔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석촌호수 벚꽃구경 하러 잠시 들렀다. 축제기간은 4월 5일부터인데 벌써 벚꽃은 거의 다 지고 엔딩 그자체였다. 정말 올 봄은 이상 기온으로 서울 벚꽃도 이미 다 진 상태라 많이 아쉬웠다. 4월 4일 석촌호수 벚꽃 풍경은 이랬다. 바람도 불지 않는 날씨인데 이미 벚꽃엔딩이라니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석촌호수 주변 롯데월드는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러고보니 놀이동산에 가본지가 까마득했다. 나이가 드니 놀이기구 타는 것도 힘들고 ...뭐든 젊었을때 많이 돌아 다니고 놀러도 다녀야 하는게 맞다. 4월5일부터 석촌호수 벚꽃 축제 첫날인데 이미 이곳은 벚꽃이 거의 다 떨어진 상태였다. 혹시 이번주 석촌호수 벚꽃구경 가실 분은 참고하시.. 2023. 4. 6.
제주도 함덕 바다는 이국적이다 제주도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 바다를 찾는 것 같다. 유난이 날씨가 포근했던 날은 잠시 걷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만보기를 착용하고 걷고 있는것도 벌써 4개월 째 들어섰다. 작심삼일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4개월 째 잘 해나가고 있는 내 자신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오늘은 집과 가까운 해변을 걸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어 걷기 참 좋았다. 해변가에서 상시 열리는 프리마켓도 구경하고 나름대로 눈이 즐겁고 걷기도 좋았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이곳엔 건물들이 거의 없었다. 지금은 호텔도 많이 들어섰고 음식점, 카페도 많은 유한 관광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더 이국적이게 다가온다. 간혹 하와이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곤한다. 넓은 해변이라서 그럴까 많.. 2023. 3. 29.
청와대 관저 구경하기 서울여행 - 청와대 관저 청와대 구경을 하고 시간이 남아 관저까지 가보기로 했다. 사실 청와대 구경할때만 해도 가구나 소소한 소품들이 거의 없고 천정에 커다란 샹제리에만 기억될 정도라 조금 실망 했는데 혹시나 관저는 좀 볼거리가 있나 싶어 가보게 되었다. 관저는 청와대에서 걸어 약 20분 남짓 걸린 것 같다. 봄단장 때문인지 일하시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소나무 가지치기 하는 소리에 조금은 정신없게 느껴졌다. 관저 입구에 도착하니 한옥 건물이 맞이했다. 제법 큰 규모였는데 아쉬운건 외관만 구경해야 했다는 것이다. 외관만 보려고 이곳까지 올라갔다니 ....그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사실 이럴 줄 알았으면 일부러 여기까지 올라가지 않았을텐데 하는 조금 후회가 들기도 했다. 나름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2023. 3. 6.
청와대 무료 개방 후 직접 관람해 보니 ... 서울여행 - 청와대 무료 관람 후기 청와대를 처음 국민들에게 개방 했을때만 해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갈 엄두가 안 났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청와대 구경을 했다. 누구나 예약만 하면 갈수 있고 무료 개방이다 보니 원하는 날짜에 청와대를 구경 하려면 미리 여유를 두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단, 65세 이상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해 바로 당일 관람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차를 타고 지나가다 멀 발치에서 보기만 했던 청와대를 직접 가게 되니 설레는 마음도 든건 사실이다. 지금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서 관람을 하는 것이 아니니 요즘 같이 날씨가 포근할때 구경하러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청와대 관람 - 인터넷 예약 (무료) 단, 65세 이상 당일 현장 예매 가능 내부에 들.. 202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