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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346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임없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재래시장 -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여행을 하다보면 먹거리를 어디서 먹어야 할 지 고민이라는 분들의 많다. 제주도 사는 분들이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라고 하면 다 알겠지만 관광객들은 생소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오늘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아와도 후회없을 제주도 재래시장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40운영시간 - 오전 7시~  저녁 9시 ( 단, 동절기는 저녁 8시)  보통 낮에는 일반 시장의 형태이지만 저녁에 가면 야시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요즘엔 낮에도 야시장처럼 각종 먹거리가 있다.     공영주차장도 시장 내 여러 군데 있고 공영 주차장이다 보니 최초 30분 무료, 45분까지1,000원....그리고 경차는 그에 반값을 지불하면 된다..

여행,사진 2024.08.16

서면 골목길에서 만난 아담한 고품격 커피공장

서면 카페 - 고품격 커피공장 부산에서 서면의 늘 젊음의 번화가이다. 개인적으로 남포동 보다 서면이 더 정겹게 다가오는 것은 학창시절 이곳을 많이 다녔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목이 마르거나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주변 커피숍 부터 둘러 본다. 서면은 저렴한 커피숍들이 한 집 건너 있을 정도로 많아 골라 마시는 재미도 솔솔하다.      날씨도 덥고 커피를 들고 다니기도 쉽지 않아 우린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좁았지만 테이크아웃 하지 않고 잠시나마 시원한 공간에서 마실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 밖, 안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해 밖에서 주문한 분들은 기다려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서면 카페 - 고품격 커피공장주소 - 부산진..

여행,사진 2024.08.14

8월의 한라산 백록담 풍경은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4. 8.11 한라산에 친구와 등반한 날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많이 설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보니 남편이 몇 년만에 다시 가게되는 한라산 등반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친한 친구가 여름휴가를 맞춰서 같이 한라산을 가자는 제안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얼마전 큰 일도 몇 번 치루다 보니 나름대로 조금은 쉴 시간이 필요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 내 마음도 가벼웠다.    제주도에 살면서 꽤나 많은 한라산 등반을 했던지라 남편이 가방을 챙기는 모습은 여느때보다 더 수월했다. 얼음물, 이온음료, 오렌지쥬스, 단팥빵..... 뭐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친구와 같이 먹을거라고 전 날 밤부터 냉동실에 가득 채워 놓은 먹거리에 그저 미소가 지어졌다. "..

여행,사진 2024.08.13

서울여행 사계절 핫플레이스 익선동 시간 여행

서울 여행 중에 익선동 아직 안 가보셨나요? 간만에 시간을 내어 사진 정리를 했다. 불과 몇 달 전이지만 어찌나 사진들이 넘쳐 나는지..... 여행을 많이 다녔다기 보다는 어느 한 장소에 가면 사진으로 흔적을 남기는 습관이 있어 늘 같은 장소에 가더라도 사진 찍는건 자연스런 현상이 되었다. 종로구에 가면 한 번씩 들리는 곳이 바로 익선동이다. 왜 그렇게 익선동을 자주 갈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참 희한한게 해마다 계절마다 가는 익선동은 늘 한결같지 않다는 점이다. 새로운 트렌드도 쉽게 접하고 무엇보다도 기존에 있던 카페 맛집을 탐방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높은 빌딩 숲에 가려진 옛 건물이 정겨움을 더하고 좁디 좁은 골목길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보는 마냥 즐거움이 가..

여행,사진 2024.08.12

제주 동문시장 아직 안 가보셨나요?

제주도 관광객들의 성지 재래시장 - 제주 동문공설시장 제주도 여행의 시작점과 끝점에는 대부분 가까운 곳에서의 일정부터 확인한다. 특히 제주도 동문시장은 타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겐 익숙한 재래시장 중 하나이다. 제주도 특산품은 물론 선물용 초코릿이나 과일 등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택배도 가능하다. 간혹 가족을 보러 가기 위해 타지역에 갈때 나 또한 이곳에 들러 떡등 선물을 구입해 가기도 한다.     제주국제공항과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주차장도 넓어서 누구나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경차를 이용하는 분들에겐 더없이 편한 주차공간이기도 하다.     시장 입구 주차장 1층은 장애인과 경차 이용자만 주차를 할 수 있다. 간혹 경차가 아닌데도 주차를 하는 분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기 일..

여행,사진 2024.08.12

동화마을 제주정원 무료인거 아시나요?

제주도 여행 - 사진 찍기 딱 좋은 제주정원 가 봤어?     "지금이 꽃 구경하기 딱이야! "" 어딘데? "" 동화마을 제주정원 ~"" 제주정원? " 제주도 여행하면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웬만한 괜찮은 곳들은 유료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여행하다 보면 한 두 군데만 들릴 것이 아니기에 요즘같이 알뜰족들이 많이 가는 제주도는 그 또한 부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중산간 송당에 위치한 동화마을에 가면 그런 생각을 완전히 뒤집고 어디에서 찍어도 사진은 잘 나온다라는 말이 절로 든다. 처음 이곳이 생길때만 해도 유료로 운영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제주도민들에게 오픈하기 전 미리 무료로 관람을 시켜 주기도 했다. 하지만 무료 관람 기간이 끝나고 난 뒤..

여행,사진 2024.07.22

동화마을에 신상 베이커리 카페 파리바게트 대박이네~

동화마을 파리바게트 직접 가보니... 오래간만에 바람도 쐴 겸 동화마을에 갔어요. 얼마 전 지인에게서 스벅 커피 쿠폰을 선물 받아 그걸 사용하려고 갔는데 예전과 달리 주차장 바로 입구에 들어가는 곳 전부 돌담으로 쌓아서 바로 직행으로 못 들어가게 되어 있더라고요. 날씨도 덥고 이게 무슨 일이야?! 하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걸어야만 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다양한 카페들이 곳곳에 즐비해 있더라고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파리바게트였어요.   동화마을 메인 주차장에서 왼편에는 스타벅스가 있다면 오른편에는 파리바게트가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빵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스벅에 가려다 잠시 들러 구경하고 왔어요.  평소 우리가자주 보던 그런 빵들이 아닌 새로운 디저트들이 가득 ..

여행,사진 2024.07.18

부산커피쇼 2024 이모저모

부산커피쇼 현장은 이랬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시간이 허락되면 각종 카페쇼나 커피쇼에 다녀 오곤 합니다. 얼마전에는 부산커피쇼에 다녀 왔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유익한 정보가 다양해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규모는 서울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커피 관련 업종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이라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번에 열린 부산커피쇼는 제14회로 사전 등록을 하신 분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셨어요. 장소는 벡스코에서 열렸고 기간은 2024. 05.29~ 2024.06.01까지 열렸습니다. 혹시 내년에 가실 분은 미리 사전 등록 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입장료 10,000원은 들지 않을거예요.          부산도 커피쇼가 열린 벡스코에서는 ..

여행,사진 2024.07.12

해양경찰청 제주 수련원 리얼후기

제주도 해양경찰청 수련원 동생이 제주도에 산다고 너무도 좋아한 언니와 이번엔 서귀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수련원에 며칠 쉬기로 했어요. 저번에 제주시 해양경찰청 수련원에 갔을때는 겨울이라 바베큐 이런 것도 못 구워 먹어서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 더워서 그냥 나가서 먹자는 분위기였어요. 그러고보니 서귀포 수련원에는 야외에 바베큐장이 따로 안보이긴 했답니다. 늦은오후에 공항에 도착해 우린 성읍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기로 했어요. 주변에 맛집들이 많긴 하데 대부분 점심장사 위주여서 저녁에 식사를 할수 있는곳은 몇 곳 안되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친절한 음식점에 가게되어 다행이었죠. 저녁을 먹고 주변 잠깐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지고 사람 발길이 뚝 끊기더라고요. 역시 시골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에 부..

여행,사진 2024.07.03

제주시 민속 오일장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짜장면과 우동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 구경 & 맛있는 먹거리 제주도는 여전히 민속 오일시장이 인기 만점이다. 도심의 한 외곽에서나 볼법한 오일장이 이곳에선 제주시에서 열린다. 매달 2, 7, 12, 27에 열리는데 이른 아침부터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오일장이 열리지만 너무 늦게가면 폐장하는 가게들이 많아 되도록이면 4시전에 가야한다. 제주공항과 제주시내가 가깝기 때문에 이곳은 장날이 열리는 날엔 주차장이 혼잡할 정도다. 공영주차장이 크게 생기긴 했지만 장날에 워낙 많은 제주도민들이 찾아 오기엔 대도시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마치 옛날 어린시절 장터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점심시간이 다되어 방문해서인지 여전히 북적이는 분위기였다.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은 추억의 물건도 많고 의류 신발..

여행,사진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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