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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277

병원 화장실에 적힌 문구에 빵 터지다!

병원 화장실에 적어 놓은 재미난 문구 2014년도 이제 단 하루 남았습니다. 며칠전 발가락이 아파 병원에 갔다가 화장실에 적힌 문구를 보고 빵 터지는 일이 있어 혼자 웃고 즐기기엔 너무 재미나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2014년 단 하루 남은 날 조금이나마 웃고 마무리 하자는 의미이니 재미나게 보고 즐겨 주시길... 병원 화장실 내부에 붙어 있는 금연 위의 안내 문구 ...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간 사람들은 아마도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나왔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요......음헤헤~ 도대체 변기 위에 어떤 문구가 있었길래 그럴까? 갑자기 궁금증이 밀려 오시죠.. 사진으로 보니 잘 안보이신다구요. 그래서 보기 쉽게 글로 옮겨 적었습니다. ↓ 아래글 참고 요 앞쪽으로 바짝 붙어서 오세요. 찔끔찔끔 흘리면 찌..

생활 속 기사. 2014.12.31

고기집 철판 '이것'으로 닦으니 대박!

고기집 쌈무의 다양한 활용 2014년12월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각종 모임이 줄을 잇는 요즘 제일 많은 사람들이 모임 장소로 지정하는 곳이 바로 고기집이라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기집에서 회식이나 모임이 은근 좋더라구요.. 평소 고기를 즐기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연말 모임장소로 고기집을 많이 선택하는데 그곳에서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리란 생각으로 오늘 재미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고기집에 가면 고기를 몇 번 구워 먹다 보면 철판에 고기가 타고 눌어 붙는 경우가 생기죠..그럴때마다 종업원을 일일이 불러 고기굽는 철판을 교체해 달라는 것도 한 두번이지 조금 미안할때도 있죠.. 이젠 종업원을 부르지 않고도 고기 철판을 깨끗하게 닦으며 고기를 구워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 번 구우..

생활 속 기사. 2014.12.29

30년 만에 보는 추억의 연탄집게.... 추억이 새록 떠 오르네!

요즘 아이들은 모를 추억 속의 연탄집게 며칠전에 한 화원에 들렀다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연탄집게에 계속 주물럭 거렸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어릴적 겨울 난방의 필수품이었던 연탄을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조금은 아련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도 간혹 고기집에서 연탄구이를 해 주는 곳이 있어 연탄을 보긴 하지만 제가 한 동안 계속 보게 된 것은 바로 연탄집게였습니다. 긴 연탄집게는 많이 봤지만 어릴적 봤던 연탄집게를 이곳에서 보게 되니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 추억의 연탄집게 화원에서는 긴 연탄집게 보다 이것이 더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여러장을 쉽게 옮길 수 있어 그런것 같네요. 화원에서는 식물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연탄난로로 난방을 합니다. 익히 비닐하우스..

생활 속 기사. 2014.12.08

커피숍이 아닌데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이곳'에 놀라!

이런 인삼가게 처음이야! 며칠 그렇게 포근하더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하루였습니다. 몸이 나이를 말한다고 언제부터 몸생각을 많이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깔롱 부린다고 내복도 안 입었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오늘 날씨로 보아하니 올해는 내복을 일찍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오후에 부전시장에 필요한 것이 있어 인삼가게에 들렀다가 재밌고 특이한 일이 있어 오늘 소개해 봅니다. 아마 제가 오늘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 한번 그곳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왜냐.... 다른 곳과 조금 다른 뭔가가 있기 때문이라능..... 홍삼을 구입하기 위해 한 인삼가게에 들렀습니다. 여느 가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홍삼과 차 그리고 약을 다려주는..

생활 속 기사. 2014.12.02

구청에서 수험표를 출력하고 놀란 이유..

개인정보 유출 염려를 생각하게 만드는 출력지 구청에 가면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는 각종 서류를 복사하거나 출력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정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자격증 시험을 치기 위해 수험표를 출력 받으러 구청에 갔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늘 각종 서류 복사나 출력을 하는 곳 주위는 복잡합니다. 하지만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해 기다리는데 누구 한명 불평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기다렸다가 컴퓨터에 로그인을 하고 수험표를 출력하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놀라운 일이 수험표를 받는 순간 일어 났습니다. 수험표 뒷면의 이면지에 뭔가 모를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니 무슨 서류 같기도 해 자세히 보게 되었..

생활 속 기사. 2014.11.25

도심 속에서 느끼는 낭만적인 캠핑 '글램핑'을 아시나요?

추운 계절에 떠나면 더 좋은 글램핑을 아시나요? 글램핑은 단순히 바닷가나 강가에서 즐기는 캠핑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캠핑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있다. 물론 텐트 속으로 들여다 보면 이야기는 더 달라진다. 무선 인터넷은 기본이고 따듯한 매트리스와 온열기 그리고 텔리비젼에 냉장고 등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 도심 속에 자연을 느끼고 싶을땐 글램핑으로 조금이나마 삶의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화려함' '매혹적이다' 라는 뜻의 'glamorous' 와 야영이라는 뜻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주로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글램핑 텐트 속 도심과 그리 멀지 않은 외곽에서 한우를 먹다 우연히 알게된 글램핑... 이런 괜찮은 곳을 미리 알았더라면 도심 속에서 ..

생활 속 기사. 2014.11.22

김여사는 꿈도 못 꿀 주차의 달인 "이것이 바로 진정한 깻잎주차!"

이것이 바로 깻잎주차! 운전은 하면 할 수록 늘긴하지만 주차를 할때 장소가 별로 좋지 않으면 누구나 애를 먹기 마련입니다. 요즘같이 한 집에 한 대 꼴인 자동차시대엔 더욱더 주차공간이 부족한 탓에 주차를 할때 정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얼마전 한 동네를 지나다 정말 김여사는 꿈도 못 꿀 아니 일반인들도 꿈도 못 꿀 주차의 달인을 만났다는거 아닙니까.. 지나가다 차를 세워 한번 더 보게 만든 정말 대단한 주차의 달인 그자체였습니다. 대충 사진 한 장만 봐도 놀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사진 한 장만으로 주차의 달인이라고 하기 조금 부족한데라고 하실 분들을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립니다. 주택가 주변 공터에 주차된 자동차 두 대입니다. 다른 주차공간과 달리 조금 특이한 점 없는가요....

생활 속 기사. 2014.11.19

환풍기사고 이후, 도심 곳곳에 있는 환풍구 주변 모습은 ..

환풍구 사고 이후, 부산의 모습은 이렇게 바꼈다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인해 더욱더 안전관리가 강화된 요즘입니다. 얼마전 갔다 온 부산불꽃축제 현장에서도 작년과 다른 안전요원들이 많이 비치된 상황이었고 그에 따라 안전관리도 꼼꼼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옛말처럼 늘 무슨 일만 크게 터지면 그때서야 수습에 목을 매는 것이 사실 하루 이틀의 문제는 아닌 듯 싶습니다. 그래서일까.. 요즘엔 나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사는게 현실이 되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합니다. 해운대에 모임이 있어 가는 길이었는데 길 곳곳에 있는 환풍구 주변에 각종 안전시설과 안전띠를 해 놓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위험한 공간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왜 그렇게 큰 사고 이후에야 ..

생활 속 기사. 2014.11.17

[해운대맛집,해운대 샤브샤브] 그린하노이 - 음식점 사장님이 말하는 월남쌈 맛있게 먹는 법

월남쌈 맛있게 먹는 법 요즘에는 월남쌈 전문점이 고깃집 만큼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 그렇다 보니 월남쌈집에 가면 내용만 비슷하다 뿐이지 먹는 방법은 늘 일관적이죠. 하지만 오늘 음식점 사장님이 직접 월남쌈 맛있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그대로 따라 먹어 보니 '오호! 이렇게 먹으니 더 괜찮은데..' 라는 말이 절로 났습니다. 평소엔 늘 월남쌈 전문점이라도 해도 대부분 샤브샤브위주로 식사를 했지만 다음에 월남쌈집에 가시면 제가 오늘 포스팅 한 것을 보고 그대로 한번 해 보세요.. 평소에 먹었던 월남쌈과 맛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월남쌈에 나오는 재료는 쇠고기, 각종채소, 라이스페이퍼, 소스가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채소는 육수를 낼때 사용하는 채소와 생으로 먹는 채소 두가지로 나옵니다. 어..

생활 속 기사. 2014.11.15

도로에서 본 트럭에 적힌 문구...왠지 양보해 주고파!

도로에서 양보해 주고픈 자동차 문구는?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심 한 가운데에서는 누구나 다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나 혼자 운전을 잘해서 절대 사고는 나지 않는다란 말은 복잡한 도심에서는 통하지 않는 말이라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부분일겁니다. 나 먼저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어운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 도로위에서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좁은 도로에서 한 트럭에 적힌 문구를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더군요.. 양보란 말은 참 좋은 말임에도 도로에서는 잘 보기 힘든 모습인데 트럭에 적힌 문구를 보자마자 왠지 양보해 주고픈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 난 틀렸어.. 먼저가! ' 작은 글씨도 아니고 ..

생활 속 기사.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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