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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277

음식점에서 맥주를 시켰더니...

고기집에서 맥주 한 병을 시켰더니 이렇게 나왔어! 얼마전 한 음식점에 갔다가 조금 특이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 모습을 보시면 '이런 곳도 있어?' 라고 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 겪은 일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랬으니까요..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으면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맥주 한 병을 갖다주는 모습이 다른 곳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바로.... 맥주를 얼음통에 담아서 나오더라구요.. 양주를 마실때 같이 나오는 얼음통..... 맥주를 시켰더니 '여기' 에 넣어서 주다니...깜놀! 사실 맥주를 가져 올때 같이 얼음이 든 통을 갖고 오길래 시원한 얼음물을 만들어 먹으라고 그냥 주는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

생활 속 기사. 2014.11.07

밀봉된 과즙팩 실온에 두면 안 되는 이유..

과즙팩 관리소홀로 낭패를 볼 뻔한 사연 몸에 좋은 블루베리 과즙팩을 냉장고에 넣지 않았다가 며칠 전 큰 일 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고 냉장고를 간만에 청소 하느라 이것저것 여러 박스에 담아 놓았다가 깜빡 한 박스를 정리하지 않은데서 벌어진 일이었죠. 비닐에 잘 넣어 둔 과즙팩을 며칠 실온에 두었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 과즙팩에 바람을 가득 넣은 듯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아마도 실온에 둔 관계로 팩 안에 과즙들이 효소변화를 일으킨 것 같았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부풀리 없는 일이었죠.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과즙팩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간 언제 '빵' 하고 터질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텔레비젼 방송에서 과실주가 터져 난리가 났다던 내용이 갑자기 생각나..

생활 속 기사. 2014.11.05

낙지볶음이 너무 맵다면 '이것' 한번 넣어 봐!

매운 낙지볶음 잘 먹는 법 낙지볶음을 먹고 싶지만 너무 매워 입안이 얼얼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일이 괴로워 포기하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그런 분들이 은근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매운 것을 잘 못 먹기에 늘 힘든 부분이었죠. 하지만 이젠 아무리 매운 낙지볶음도 맵다고 별로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만의 낙지볶음 먹는 법이 있으니까요. 평소 낙지볶음을 먹고 싶지만 너무 매워 포기 하셨던 분들은 다음엔 한번 꼭 제가 한 방법대로 해 보시길.... 보통 낙지볶음을 주문하면 밥에 쓱싹 비벼 먹을 수 있게 넓는 용기에 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찬이라고 하면 간단하게 나오는게 대부분이지요. 왜냐하면 주요리인 낙지볶음으르 비벼 먹으면 다른 찬은 그닥 많이 필요 없으니까요...

생활 속 기사. 2014.11.04

주차장 직원마져 빵 터지게 만든 자동차 위의 벽돌...그 용도는?

" 그게 도대체 뭔교? 참말로... 머리 좋네여...하하하.." 주차장에서 일하는 직원마져 웃게 만든 이야기 오늘 한번 들어 보실렵니까?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요즘 날씨때문인지 아님 나이때문인지 아침부터 영 몸이 안 좋아 잠시 시간을 내어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기분이 다운 될때는 분위기 있는 커피숍에서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 휠링이 되어서 말이죠. 하여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남편도 절 소소하니 챙기고 있습니다..음헤헤... 그런데 비도 이리 오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집 부인들도 기분 전환하러 가는지 커피숍이 만원사례입니다. 음...... 이거 심각한데요...... 하여간 남편와 오붓하게 진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신적인 휠링을 했습니다. 나름 휠링을 하고 주차장에 처음 들..

생활 속 기사. 2014.10.22

마트에서 파는 돈까스 크기에 놀라!

우리부부도 놀라버린 돈까스의 엄청난 사이즈 얼마전 한 마트에 갔다가 엄청난 크기의 돈까스를 보았습니다. 간혹 집 앞 마트에 가면 왕돈까스라고 파는 것이 있긴 한데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큰 사이즈의 돈까스였습니다. 저도 사실 조금 놀랐는데 이를 본 아내는 더 놀란 모습입니다. 당장 사 가자고 할 만큼 호응도도 엄청나네요.... 하지만 어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며칠은 고기를 좀 쉬어야 하기에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큰 돈까스이길래 우리부부가 다 놀랐는지 궁금하죠.. 일단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실것 같아 아내가 손을 비교해서 사진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손을 대어 보니 손보다 도 큰 사이즈입니다. 물론 한 뼘 보다도 큰 사이즈... 이렇게 손으로 비교해도 잘 모르시겠다면 옆에..

생활 속 기사. 2014.10.19

양고기빵 만드는 법을 직접 보니 신기해!

차이나타운에서 본 양고기빵 만드는 법 얼마전 부산의 유명한 차이나타운 축제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양고기빵을 굽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행사가 아니면 보기 힘든 장면이라고 하는데 난 운이 좋은 편이다. 빵 굽는 그 시간에 그곳을 지나갔기때문이다. 부산 차이나타운은 평소엔 외국인들이 즐겨 다니는 한 장소로 알려져 있어 솔직히 일부러 그곳을 지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하여간 외국에서나 볼 법한 양고기 굽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나름 재미난 시간이 되었다. 양고기를 굽기 위한 한 장면 양고기 굽는 모습을 지나가다 봤을때는 이미 양고기를 화덕에 넣고 있는 상태라 조금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다 또 한 곳에 양고기빵을 굽기 위해 열심히 화덕을 관리하는 모습이 목격 되었다. 화덕 안을 불을..

생활 속 기사. 2014.10.13

차에 달린 악세사리에 빵 터지다. " 자동차에 이런 악세사리는 처음보네! "

재미난 차량용 악세사리 지나가는 길에 차에 장착된 악세사리를 보고 빵 터졌습니다. 대부분 차량용 악세사리면 귀엽거나 아기자기한 것이 보편적인데... 이건 어떤 컨셉으로 붙여 둔 건지 생각하게 만든 차량용 악세사리였죠. 자동차 악세사리로 사용한 무 모양입니다. 초록색 잎에 하얀 무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 볼 정도로 정말 특이한 차량 악세사리네요. 무를 꼽은 채 주차되어 있는 모습... 경차에 이런 악세사리가 붙어 있음 조금 귀엽다는 표현보다 재미나다라는 말을 하겠지만... 하여간 조금 특이한 차량용 악세사리의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다양하고 귀여운 차량용 악세사리가 많이 나오는 추세이긴 하지만 ... 이렇게 무를 꽂아 둔 차량은 처음 본지라 그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어떤가..

생활 속 기사. 2014.10.12

반딧불이 직접 보셨나요? 애벌레 반딧불이도 빛이 나네!

반딧불이 이렇게 자세히 한번 보셨나요? 여행을 자주 다니긴 하지만 반딧불이를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마 낮에 돌아 다니는 여행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아는 동생이 신기한 사진을 보여 주었다. 그것은 바로 도심에서 절대 보기 힘든 반딧불이의 모습이었다. 텔레비젼에서 간혹 시골 들녘에서 반딧불이들이 모여서 반짝이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그 생태를 본 것 처음이라 신기하기까지 했다. 무엇보다도 더 신기한 것은 반딧불이가 다 성장하지 않은 애벌레인 상태인데도 불빛이 꼬리부분에 선명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화려한 형광생을 띄는 반딧불이의 모습 얼마전 발견한 애벌레 반딧불이의 모습.. 처음 이 녀석을 발견할때만 해도 성충으로 자란 반딧불이인 줄 알고 만졌는데 뭔가 손에 닿은 느낌이..

생활 속 기사. 2014.10.09

이런 마트 처음이야! " 마트직원들 지금 뭐하는걸까요? "

고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마트의 모습 얼마전 양산에서 모임이 있어 갔다가 부산으로 오는 길에 양산에 있는 한 마트에 들러 장을 보기로 했다. 부산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 위치한 이곳은 양산시에 나름 크다고 소문난 마트이다. 부산과 달리 일요일도 쉬는 날이 없어 나름대로 큰 마트라 이용하기 편해 양산에 들리는 일이 있으면 한번씩 들리는 마트이기도 하다. 내가 오늘 이 마트를 포스팅 하려는 이유는 바로 다른 마트에서 볼 수 없는 모습때문이다. 뭐..다른 마트라고 하면 부산에 다양하게 분포된 마트를 일컫는다. 양산시 농.수산물 유통센터는 싱싱한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도 파는 전형적인 마트의 모습이다. 하지만 열심히 장을 보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면 다른 마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

생활 속 기사. 2014.10.05

이렇게 큰 호박 처음일세!

음식점 주인장의 아이디어가 톡톡튀는 물건은? 며칠전 한 음식점에 갔을때 재미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가 그 모습을 봐도 웃게 되는 일이었죠..그건 바로 바위 만한 호박.... 뭐..먹는 호박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호박이라고 인식이 되게끔 만든 그런 비쥬얼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진으로만 그냥 봤을때 호박같죠.. 무엇보다도 절 착각하게 만든건 바로 호박넝쿨이 그 주위에 있어서 멀리서 봤을때 100% 호박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이 가서 보게 되었죠. 한 음식점 주차장 한 곁에 나무 밑에 있던 호박 사실 호박넝쿨만 주위에 없더라면 누가 봐도 조형물인 줄 알고 가까이 가 보지도 않았겠죠..하지만 이곳에 오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쥬얼이 장난이 아닌 호박에 관심을 보였죠. 사실 멀리서 보면 호박의 모습인데 가까이서..

생활 속 기사. 20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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