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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277

추억의 휴대폰 - 휴대폰 변천사를 보는 듯 하네!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옛날 휴대폰 저녁에 잡동사니를 모아 놓은 박스를 정리하면서 지금껏 내가 사용했던 휴대폰을 발견하곤 잠시 추억에 젖었다. 휴대폰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몇 년 가지고 다니지 않은 휴대폰이 완전 중고 휴대폰이 되어 버려 아쉬움이 커 하나씩 모으게 된 것이 어느덧 이렇게 많이 보관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보다 더 많이 있어야 하지만 휴대폰 교체시 반납해야 하는 이유로 인해 더 많아야 할 휴대폰이 이것으로 딱 끝이다. 요즘 아이들이 보면 생소하게 느껴질 휴대폰이지만 처음 기기가 나오던 그당시에는 최고의 컬리티있는 폰이었다. 무지막지한 크고 무거운 휴대폰이 있었는데 그것도 모아 뒀으면 대박이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기종이 모토로라였는데...ㅋ mp3 전용으로 들고 다디던 휴대폰..대부분 사..

생활 속 기사. 2015.02.27

오토바이 앞에 붙어 있는 '이것' 보고 빵 터지다.

오토바이 가대에 붙어 있는 이것의 정체는? 얼마전 한 동네를 지나가다 오토바이 한 대를 보자마자 빵 터졌습니다. 이유인 즉슨.. 오토바이에 뭔가가 달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런 모습은 저처럼 처음 보신 분들이 많을거란 생각에 명절을 앞두고 재미난 포스팅 올려 봅니다. 오토바이 가대는 오토바이가 넘어 졌을때 오토바이에 스크레치나 부서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그 가대에 뭔가가 붙어 있어 빵 터졌다는 야그~ 오토바이 가대에 붙어 있는 이것은 바로 운동할때 이용하는 아령입니다. 이 정도면 5키로 이상은 될 듯한데 여기에 왜 이런 것을 붙여 놨을까? 궁금증이 증폭되더군요. 위에서 본 자동차 앞 아령의 모습 옆에서 본 자동차 앞에 설치된 아령의 모습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이건 ..

생활 속 기사. 2015.02.12

영화 '국제시장' 의 여파로 문을 닫은 '꽃분이네' 가게

영화 ' 국제시장' 여파로 문을 닫은 '꽃분이네' 가게 지금은? 오래된 골목이나 건물이 영화에 한번 나와 흥행하게 되면 대부분 덩달아 상가도 활성화되고 주변도 새롭게 단장해 오히려 득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반대로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오히려 가게 문을 닫는 경우가 생기는 일이 있어 방송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부산 국제시장내에 있는 한 가게는 꽃분이네로 유명해진 탓에 하루 1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와 오히려 사진만 찍고 가는 장소가 되어 버렸고 실제 매출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거기다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비싼 임대료에 권리금까지 붙은 상황으로 도래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얼마전 국제시장에 갔다가 본 꽃분이네 가게 주변은 사람들로 ..

생활 속 기사. 2015.02.05

'이것' 들어간 어묵은 처음이야!

재래시장에서 맛 본 어묵 대박! 어릴적 최고의 반찬은 바로 어묵반찬이었습니다. 국민학교때 도시락을 사 다니던 시절이라 김치처럼 국물만 흐르지 않는 반찬은 최고의 반찬이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김치의 참맛을 알다보니 김치가 최고의 반찬이 되었지만요. 얼마전 다양한 어묵을 파는 곳에 가서 정말 놀라고 돌아 왔습니다. 어묵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하는 점과 어묵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청결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릴적 어묵 만드는 곳은 정말 불결했던 기억이었는데 지금은 어묵 만드는 공정이 다 현대화되어 어릴적 어묵공장의 기억을 한방에 날려 버리더군요.. '부산하면 어묵 아인교 '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부산에는 어묵집이 많습니다. 물론 오래도록 그 명성을 유지해 온 가게들도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

생활 속 기사. 2015.02.03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고추튀김이야!

재래시장에서 고추튀김을 먹고 빵 터진 사연 지금껏 많은 튀김집에서 고추튀김을 사 먹어 봤지만 이런 고추튀김은 처음 먹어 본지라 오늘 소개합니다. 아마 제 글을 보시면 조금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재미난 포스팅 시작합니다. 얼마전 재래시장 안에 각종 전요리를 파는 곳에서 고추튀김을 사 먹었습니다. 평소 고추튀김을 좋아하는데 다른 곳보다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해 먹게 되었죠. 재래시장에서 각종 부침개와 전, 튀김류를 파는 곳입니다.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벌써 폐장 분위기입니다. 요즘엔 재래시장도 6시에 마치고 집에 가더라구요... 이곳도 마찬가지 인 듯.... 우린 고추튀김을 먹기 위해 달라고 하니 데워 주신다며 전을 굽는 철판에 굽듯이 뒤집으면서 데워..

생활 속 기사. 2015.02.02

담배값 인상 후, 공항면세점에서 본 진풍경

공항면세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품목은? 예전에 여행을 하면서 면세점에 들렀을땐 화장품 코너가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담배값이 두 배로 인상된 시점이라 그런지 면세점에서 담배를 파는 코너가 북적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지나가다 의아한 눈빛을 보낼 정도로 면세점 담배코너는 대박 그자체였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담배를 파는 곳은 긴 줄로 장사진을 이루었고 모두가 궁금해 하는 한 사람에 담배를 몇 개까지 살 수 있냐는 것에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면세점 직원의 말은 한 사람에 담배 한 보루만 구입할 수 있고 수입담배나 국산담배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로...수입이든 국산이든 담배 한 보루 밖에 구입할 수 없는 현실... 그렇다 보니 남녀노소 불문..

생활 속 기사. 2015.01.30

공항커피숍을 이용하다 깜짝 놀란 이유.....' 이게 도대체 뭐야! '

공항커피숍 청결상태 점검이 필요해! 여행이란 단어만 들어도 휠링이 되는 듯한 이유는 아마도 빡빡한 도심 속에서의 탈출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론 여행길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들에 당황하며 간혹 좋았던 기분이 조금은 다운되는 경우도 생기기마련입니다. 여행길....다 좋은 것만 보게되고 휠링이란 단어와 어울리게 즐거운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오늘은 기분 좋게 떠나는 여행길에서 겪는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음하는 의미에서 말이죠.. 이번 여행길은 자동차로 하는 여행이 아닌 비행기로 떠나는 여행이라 왠지 더 설레이네요. 오랜만에 타게 되는 비행기라 더 그런가 봅니다..풉....... 아마....5년이 넘었는 듯......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먼 곳으로 떠..

생활 속 기사. 2015.01.27

손님이 술을 사가는 독특한 음식점....이런 곳은 처음!!

이런 통닭집 처음이야! 오늘 소개할 곳은 지금껏 한번도 듣도 보도 가보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서두부터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큰소리 뻥뻥칠까? 갑자기 궁금할겁니다. 네 그럼 오늘 이야기 보따리 풀어 보겠습니다. 음하하하~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통닭집에 가서 술 한잔을 마시려면 손님이 직접 술을 사가야하는 조금은 특별하고 재밌는 곳입니다. 통닭집이라면 당연히 술이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다르다는......... 통닭집에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사실!!!!!!!!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어 통닭집 예약을 하고 난 뒤 인근 마트에 가서 술을 사서 통닭집으로 갔습니다. 불금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혀 모임장소에 조금 늦겠다는 말을 하고 먼저 온 사람에게 통닭을 주문하라..

생활 속 기사. 2015.01.25

비누에 붙어 있는 병뚜껑의 대단한 활용!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본 톡톡 튀는 아이디어 얼마전 한 음식점에 갔다 화장실을 사용하고 손을 씻기 위해 세면대에 갔더니 조금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비누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누에 철을 붙여 자석에 붙여두고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비누에 철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닌 병뚜껑이 붙어 있었습니다. 음식점 화장실 내부 음식점 화장실 세면대 비누가 붙어 있는 곳 비누에 병뚜껑을 붙여서 자석홀더에 붙여 놓은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철 부분이 떨어지면 비누케이스에 담아 놓는게 보통인데 이곳은 철이 떨어진 부분에 병뚜껑을 붙여서 비누를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소소한 아이디어였지만 주인장의 알뜰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에 잠깐이었지만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쳐..

생활 속 기사. 2015.01.20

맥주병뚜껑을 열쇠로 열었더니.....이런 황당한 일이!

맥주병뚜껑 열쇠로 절대 열지말기! 맥주병뚜껑을 나름 무슨 물건으로도 잘 연다는 조금은 쓸데없는 자부심으로 살아 왔는데 오늘 황당한 일을 겪은 이후론 맥주병뚜껑은 그냥 맥주병따개로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그 놈의 자부심에 금이 확 가버렸을까..... 그건 바로 열쇠를 가지고 맥주병뚜껑을 열다 열쇠를 완전히 못쓰게 만들어 버렸기때문입니다. 맥주병 뚜껑을 열다 망가져 버린 열쇠 맥주를 마시려는데 맥주 병따개가 보이지 않자 아무거나로 잘 뚜껑을 열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옆에 있던 열쇠를 이용해 맥주병뚜껑을 여는데 시도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열쇠중에 제일 두꺼워 보이는 열쇠여서 설마 이렇게 휘어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 평소 나무젓가락으로도 쉽게 맥주병..

생활 속 기사.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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