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633 제주도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즐기는 한끼 식사 함덕 돌우럭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에도 믿고 먹을만한 곳이 찾아 보면 많다. 요즘 제주도 여행이 꺼려진다는 분 대부분이 음식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다. 사실 그 말이 틀리다는 것은 아니다. 타지역에 비해 비싼건 사실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섬이다 보니 각종 식재료를 육지에서 공수하여 운영하는 음식점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른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들을 터무지 없는 가격으로 파는 가게들이 문제긴 하지만.... 하여간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모든 음식점들이 다 그런건 아니니 찾아 보고 실패없는 제주도 여행을 하길.... 지인들이 간혹 제주도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마다 뭘 먹을까? 고민은 사실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나름대로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가격대 만큼 음식이 잘 나오.. 2024. 8. 19. 경주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간 '다정이네' 김밥 제주도 저렴한 김밥집에 가 보다! 요즘 물가 장난이 아니다. 한 끼 식사값으로 10,000~ 15,000정도는 되니 말이다. 그렇다고 비싼 음식만 먹었던 것도 아닌데 장난 아닌 물가에 그저 할 말을 잃을때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은 김밥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오르진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서귀포에 한 김밥집은 착한가격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만큼 김밥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정말 충실하다. 마치 경주의 유명한 김밥집 처럼 달걀이 듬뿍 들어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고 할 정도이니까...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김밥 모형이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어 몇 장 찍었다. 요즘엔 이렇게 모형을 만드는 것도 꽤나 가격이 비싸던데....하여간 귀여운 김밥 모형을 보며 가게 안으.. 2024. 8. 15. 해물 아구찜 전문인데 대구탕이 더 유명하네~ 부산 동래구 맛집 - 딸 부잣집 얼마전까지만 해도 점심시간만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경기가 많이 안 좋아진건 맛집을 보면 더 체감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이곳도 두 번째로 간다. 처음 갔을때 손님들이 많아 조금 기다렸다 주문 했었는데 두 번째 갔을때는 낮시간인데도 손님이 없어서 바로 주문이 가능했다. 이곳에서 주인장이 유명하다고 어필하는 메뉴는 아귀찜인데 점심시간에 가서 먹었던 대구탕 맛이 일품이라 두 번째도 대구탕을 먹었다. 그런데 처음 갔을때와 달리 두 번째 갔을때는 뭔가 빠진 느낌에 조금 아쉬웠었다. 보통 대구탕을 주문하면 해초 비빔밥이 같이 나왔는데 이번에 그게 나오지 않았다. 예전부터 나왔다던 해초 비빔밥이 나오지 않으니 왜 그렇게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드는지 ........ 2024. 8. 10. 제주공항에서 먹는 음식 누가 맛 없다고 그래? 제주공항 맛집은 단연코 돈까스다! 평소 돈까스를 좋아하다 보니 어딜가서 혼밥을 할때 돈까스를 주로 사 먹는편이다. 그렇다 보니 돈까스 맛집은 거의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특히 공항 음식 중에는 단연 1등이라고 생각하는 돈까스 가게가 있는데 제주도에 손님이 올때 미리 가서 기다릴때나 혼자 다른 지역을 여행할때는 이곳에 들러 한 끼 식사를 해결할때가 많다. 제주공항 내 맛집은 1층과 4층이 있는데 난 1층 돈까스집을 자주 간다. 4층은 사람들이 너무 북적이는 면도 있어 1층을 주로 이용하는데 사실 맛도 있기 때문에 1층을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다. 제주공항 1층 맛집 - 제주 애월카츠 1층엔 돈까스, 국수, 밥집이 있다. 각각 제주도에선 유명한 맛집이긴 하지만 난 돈까스를 좋아하기에 주.. 2024. 8. 8. 부전시장 팥빙수 맛집은 여기네~ 부전시장 착한가격 맛집 35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시원한 것이 마구마구 댕기네요.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에 입맛까지 사라질 위기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뭐니뭐니해도 먹고 싶은걸 먹어야 기분이 한결 나아지겠죠. 점심을 먹자마자 더위에 제 발길은 자연스럽게 팥빙수 가게로 향했습니다. 시장통이라 그런지 이곳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아지트 같았어요. 팥빙수 뿐만 아니라 뜨끈한 죽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어찌나 저렴하던지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테이블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아마 이곳이 부전시장에서 꽤나 유명한 곳 같았어요. 빙수 가격도 착한 편인데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평소 떡이 들어간 빙수를 좋아해 떡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500원입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팥빙수인데 이곳은 팥빙수.. 2024. 8. 7. [설빙 장산점] '빙수가 땡기는 여름엔 설빙이지! ' 팥빙수가 맛있는 설빙은 진리다! 긴 장마에 몸도 마음도 지친다. 이럴때 일수록 맛있는 것을 먹으면 심신을 안정시키는게 여름 건강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싶다. 비가 오면 습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엔 후텁지근해 기분이 다운 될때도 많다. 그래도 이 또한 다 지나간다는 생각에 오늘도 즐거운 생각을 하며 지내려고 노력하는 1인이다. 날씨가 많이 더울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만으로 해결이 안될때가 많다. 그럴때 맛있는 우유빙수에 과일 듬뿍 올라간 팥빙수가 딱이다. 간혹 자주가는 설빙은 여름철 팥빙수 사 먹기 최적의 장소이다. 얼마전 부산에 갔을때 들렀던 설빙은 내부가 넓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가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다. 설빙은 팥빙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맛있고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물론 다양한 메뉴.. 2024. 7. 2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0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