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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604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

런던 베이글 뮤지엄 제주점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런던 베이글이 제주도 생겼다. SNS를 통해 오픈을 알리는 글들이 정말 많이 올라 왔는데 오픈날 줄이 어찌나 길게 늘어 섰는지 이곳 주변을 지나는 길에 한 번은 꼭 들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실 이 자리는 예전 유명한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 자리이기도 해 전망 하나는 정말 끝내 주기에 몇 번 다녀 온 곳이라 찾아 가는데 무리는 없었다. 가게이름 - 런던 베이글위치 - 제주시 조천읍 동복리 위치 오픈 시간 - 오전 8시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시간 9시) 메뉴 - 베이글, 프레즐, 샌드위치등 다양 인근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신 상태라 그래도 유명한 베이글 맛집이라는데 안가볼 수 없어 궁금증에 가 봤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

맛집 2023.04.30

커피 마시러 갔다가 쿠키에 흠뻑 빠지게 되는 특이한 카페

제주도카페 - 초밥군커피씨 제주도 가는 비용이 많이 들어 외국을 많이 간다고 뉴스에서 심심찮게 본다. 하지만 제주공항에 내려 보면 많은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예전과 달리 비행기값이 두~ 세배 오른건 사실이라 조금 망설이게 되는건 사실인것 같다. 그래도 제주도 여행을 비싼 가격에 왔어도 알뜰하게 여행경비를 사용하는 알뜰족들이 늘어서 요즘엔 저렴하면서도 알찬 곳들을 검색을 통해 가는 분들이 많다. 오늘은 동문시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제주도맛집 한곳을 소개해 본다. 가게이름 - 초밥군커피씨 주소 - 제주시 신선동길 19-1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 🚗)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1층 초밥집 마감하면 영업종료 ) 이곳은 사실 그 유명한 용초밥을 파는 곳이다. 1층은 ..

맛집 2023.04.19

잠실맛집 - 24시간 운영하는 길동우동

잠실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이른 오전 식사를 하기 위해 한 음식점에 들렀다. 이곳 주변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 우동집으로 향했다. 밥도 먹어야 했고 무엇보다도 우동을 워낙 좋아서 말이다. 위치 - 잠실 길동우동 ▼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한 팀 두 팀 자리를 채워 나갔다. 그래서인지 더 믿음이 가는 이유였는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대부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하기때문에 음식점이나 카페등에서 키오스크 주문은 해 보는 것도 좋다. 가격은 여느 우동집과 비슷하다. 우동 5,500원 김밥 3,000원 기본 우동이긴 하지만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다. 물론 고명도 넉넉하게 올라 온 것이 괜찮았다. 셀프로 운영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면 직접 받아 와야하..

맛집 2023.04.08

광장시장 가면 꼭 먹는다는 2가지 음식은?

서울맛집 - 광장시장 창신육회 서울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도 정말 많다. 특히 광장시장은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도 자주 가는 곳이라 늘 북적북적 하다. 저녁시간도 다되고 해서 우린 든든하게 먹기 위해 여러가지 음식이 나오는 곳으로 갔다. 가게이름 - 창신육회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안주류와 식사류가 각각 구분되어 있다. 대부분 저녁시간에는 안주류를 주문하는 모습이었지만 우린 식사를 하기 위해 온거라 이것저것 주문해 든든히 먹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는 육회 비빔밥, 국수, 녹두 빈대떡이다. 주문을 하면 간단한 찬과 국이 나온다. 국은 고기 몇 덩이 들어갔는데 국물이 진국이다. 고기국을 즐기지 않는다면 조금 느끼할수도 있다. 반찬이라고 해봐야 김치가 고..

맛집 2023.03.15

주메뉴 보다 된장찌개가 맛있어서 놀라는 맛집

서울맛집 - 도마 서울 인사동에 갈 때마다 들렸던 밥집이 있다. 처음 그곳에서 된장찌개를 먹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인사동 주변을 지나는 길엔 시간이 되면 먹고 오곤 했다. 그러고 보니 코로나19 이후로 이번이 처음인듯하다. 예약을 해도 긴 웨이팅은 감수해야 할 정도로 요즘엔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가게이름 - 도마 (인사동) 영업시간이 11시 30분부터인데 미리 예약하러 가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도 나름대로 일찍 갔었는데 우리 앞에 대기가 벌써 7번이었다. 예약을 하고 돌아서서 나오는데 미리 예약하러 오는 사람들이 꽤 되었다. 영업시간에 맞춰 입구에 있으니 이내 대기번호를 부르며 자리를 안내하였다. 나름대로 넓은 실내라 한꺼번에 여러 번호가 호명되는 것 같았다. 점심시간에는 대부분 점심 특선을 주문..

맛집 2023.03.12

느끼해서 쌀국수만 건져 먹은 촌스러움

외국을 한번도 안나갔지만 나름대로 각나라의 음식은 먹어 봤다. 그런데 여지껏 쌀국수는 안 먹어 봐 오늘 드디어 먹어 봤다. 사실 입이 좀 짧다보니 느끼한 국물 즉, 고기국물은 잘 못 먹는편이다. 그렇다보니 쌀국수 도전도 사실 쉽지 않은건 사실이었다. 비행기 시간도 여유가 있어 공항근처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사며 시간을 보내다 밥까지 먹고 가기로 했다. 지하에 내려가니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 했는데 우린 베트남 쌀국수와 새우볶음밥을 선택했다. 왠지 사진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가격대는 두개 합쳐서 15,000원 정도 되었다. 보기에는 나름대로 맛깔스럽게 보였다. 물론 양도 푸짐했다. 하지만 쌀국수의 국물이 여간 먹기가 쉽지 않았다. 느끼함 작렬.....평소 고기국물을 잘 못 먹다보니 이건 더 느끼하게 느..

맛집 2023.03.08

단돈 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실화? 여기 어디야~

서울카페 - 파이브센소 커피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한 커피숍을 발견했다. 도대체 어떤 커피가 있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해 가까이 가봤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커피가 단돈 500원이란다. 이게 무슨 말? 내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커피가격이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진짜 아메리카노가 단돈 500원 이었다. 그러고 보니 몇 주전까지만 해도 이곳 자리는 공사 중이었는데 커피숍이 들어선 것이다. 그런 이유로 아메리카노 500원이라는 파격세일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커피 원두를 고를수도 있다는 장점까지...... 다른 카페를 가려다 일단 이곳 커피 한잔 마시기로 했다. 계속 이벤트를 하는게 아니기에 .... 이벤트 기간은 3/6 ~3/10 까지다. 아메리카노 핫..

맛집 2023.03.07

보리밥,찰밥 드시면 칼국수,냉면이 서비스가 단돈 8,000원

서울맛집 - 남대문 보리밥 골목 남대문시장에 볼일이 있어 가는 날은 이곳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편이다. 가격도 착하고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라 물가가 오른 요즘에는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을 정도다. 가게 위치 - 남대문시장 보리밥집 골목 대표 메뉴 - 보리밥 & 찰밥 가격 - 8,000 ~9,000 보리밥집 골목 안으로 들어서면 메뉴는 정해져 있다. 선택은 보리밥, 찰밥을 주로 많이 하는 편이고 그외 메뉴 중 수제비도 있기는 하다. 대부분 보리밥, 찰밥이라고 보면 되겠다. 날씨가 많이 풀린 탓도 있고 마스크 자율이 되다 보니 정말 남대문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많이 오른 물가 탓에 서민들의 주머니는 쉽게 열리지 않지만 그래도 먹는건 중요한 일이니 그냥 지나칠수 없다. 남대문시장 보리..

맛집 2023.03.04

요즘 물가에 3번 놀라는 밥집이 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요즘 물가 오르는 것을 보면 힘이 쭉 빠진다는 분들 정말 많으실겁니다. 그렇다고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는것을 소홀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오늘은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한끼 식사는 물론 사람냄새 제대로 느끼는 정이 가득한 밥집 이야기입니다. 가게 이름 - 뚝배기집 (서울 종로구 위치) 메뉴 -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위주 가격 - 6,000원 ~ 7,000원 종로구에 위치한 이곳은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밥시간때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주위에 학원가도 많고 빌딩들도 많다보니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가격 저렴하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밥집들이 인기인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밥집입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된장찌개와 순두부..

맛집 2023.02.25

빈티지 끝판왕은 이런 곳이 아닐까?

서울 빈티지 커피숍 커피 한잔 평소 빈티지나 레트로 스타일을 좋아한다. 나이가 점점 드니 추억도 곱씹게 되고 옛 것을 하나 둘 모으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세월을 역으로 거스르고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묘한 즐거움도 있다. " 어디에 커피숍이 있는데? 안 보이는데...." " 다 왔어... 저기 '' 오르막을 한참 오르고야 눈에 띈 오래되어 보이는 커피숍이다. 사실 밖에서 커피숍인지 모르고 봤다면 그냥 창고 같아 보이는 느낌이었다. 일부러 간판을 오래되어 보이게 한 것인지 외관 페인트하고 사뭇 차이가 났다. 커피숍이름은 ' 커피 한잔 '이다. 아무리 빈티지 스타일이긴 해도 겉만 보고는 조금 들어가기가 망설여졌다. 들어가자마자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든 천정은 솔직히 그냥 나가고 싶게 만들었고 주변의 물건들..

맛집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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