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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가면 더 좋은 연꽃 만발한 연화지

지금가면 딱 좋은 제주도 여행지 중 한 곳을 소개할까한다. 연꽃이 유난이 크고 활짝 펴 눈이 즐거운 연화지다. 이번 주가 지나면 아마도 더 활짝 만개한 연꽃을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카페로 유명한 프롬더럭과 알록달록 이쁜 더럭초등학교가 주변에 있어 연화지를 보고 난 뒤 또 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마을이다. 연꽃잎이 이토록 넓었던가 할 정도로 다른 연꽃단지와 달랐다. 지금이 딱 사진 찍기 좋은 시기인 듯 하다. 활짝 핀 연꽃이 기분까지 맑게 해 준다. 연화지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아름다운 연꽃구경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맡으면 걸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연화지 주변은 정말 깨끗하고 좋았다. 공기 좋은 제주도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연꽃단지라 한참을 사색에 잠겼다. 뽀득뽀득 걸어 가면서 나는 나무소..

여행,사진 2016.09.27

제주도에서 유명한 말버거 직접 먹어 보니....

'방송만 타면 음식점은 대박이다' 란 말이 이번에도 절로 실감이 났다. 서귀포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방송을 탄 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섬버거집에 들러 말버거를 먹기로 했다. 사실 말고기는 육지에서 잘 접하지 않는 음식이라 더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섬버거집의 말버거 헉.......... 서귀포 가는 길....... 섬버거차 발견...이런 일이.....내가 말버거를 먹기 위해 가는 길인데 차를 발견하니 갑자기 반가움이...... 원래 섬버거는 저렇게 차량으로 테이크아웃하는 방식이었다. 어느 날....방송에 나간 후..... 차량을 이용해 장사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왜냐....... 사람들이 알아서 가게 앞에 줄을 서기 때문이다. 섬버거 가게는 이중섭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중섭 거리 입구에 위치해..

맛집 2016.09.27

초보자도 스냅사진 찍기 좋은 애월 더럭초등학교

예전에 텔레비젼 CF에도 나 온 알록달록 더럭초등학교...여전히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다. 요즘엔 스냅사진등 각종 기념사진을 찍으러 많이 제주도로 오는데 이곳 더럭초등학교도 그 중에 하나로 꼽히는 듯 하다. 알록달록 초등학교가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곳이고 무엇보다도 사진발이 좋아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된 듯.... 더럭초등학교에선 누구나 스냅사진 속의 주인공~ ㅋㅋ 버스정류장에 적혀진 더럭초등학교 렌트카 뿐만 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를 타고 일부러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꽤 된다.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초등학교 교정은 나이가 들어도 이곳에 오면 어린 아이가 된다. 물장난 하는 모습...ㅋㅋㅋ 알록달록 외..

여행,사진 2016.09.25

누구나 한 번 가면 단골이 되는 중국집

일주일에 한 번은 중국집을 찾는다. 평소 중국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아 자주 가게 되었다. 물론 옛날 추억의 맛도 느껴지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가는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35년 전통 내공을 지닌 푸짐한 양의 볶음밥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볶음밥을 찾는 손님이 늘었다는 말씀에 은근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음식장사를 하지만 손님이 많으면 그만큼 힘이 들어도 기분은 좋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이곳에 먹었던 음식 중.... 탕수육 이야기를 할까한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탕수육과 짬뽕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엄청 놀랐다. 사실 탕수육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더 놀랐는지 모른다. 이렇게 푸짐한 탕수육이 얼마일까? 놀라지 마시라~ 15,000원이다. 짬뽕에 탕수육을 주문..

맛집 2016.09.24

제주도에서 독특한 카페 4곳

제주도는 어딜가나 다 멋지고 낭만적이게 보인다. 아마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있기에 더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다양하지만 후식으로 딱 좋은 커피와 디저트 즉,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지는 카페 4곳을 소개한다. 첫번째 - 초밥군커피씨 초밥군커피씨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용연, 용두암이 있다. 이곳은 초밥+ 커피를 동시에 맛 볼 수 있어 조금 독특한 가게이기도 하다. 초밥군커피씨에서 유명한 메뉴 중 하나는 바로 '생선라떼'이다. 참고로 생선라떼에는 생선이 절대 들어 가지 않는다. ㅋㅋ 커피씨 가게는 테이크아웃 위주다.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해 쉼터가 따라 마련되..

맛집 2016.09.22

밥도둑 스팸과치즈의 만남 치즈스팸도시락, 왕교자그라탕

편의점에 가면 요즘엔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번에 처음 나 온 밥도둑 스팸과치즈의 만남 치즈스팸도시락과 왕교자그라탕을 먹기로 했다. 치즈스팸도시락은 말만 들어도 군침이 솔솔난다. 학창시절 스팸도시락 완전 많이 사 갔는데...이렇게 편의점에서 보게 되니 반갑기도 하다. 치즈스팸도시락 김혜자맘 즉,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장만한 듯한 문구다. 물론 내용물도 그에 비해 흡족하길 바라면서 개봉해 보았다. 치즈가 올려져 있는 스팸 김치와 감자튀김류 그리고 달걀지단을 곱게 썰어 올린 밥 따뜻한 흰살밥과 스팸 한 조각이면 밥 한공기 뚝딱하던 시절.....도시락을 보니 옛생각이 절로 나면서 먹게 되었다. 치즈스팸도시락과 함께 먹은 왕교자그라탕 요건 조금 생소해서 먹어 보는 걸로~ 참고로 치즈스팸도시락과 ..

생활 속 기사. 2016.09.18

명절을 겨냥한 궁중너비아니구이와 풍성한 오색전밥바

추석 명절을 겨냥한 편의점 도시락들이 연휴 내내 인기만점이다. 물론 바빠서 고향에 못 내려 가는 분들이나 공시생들에겐 이번 편의점 도시락 메뉴는 명절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내는데 충분했다. 다양한 도시락에 이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밥바까지 다양하다 보니 골라 먹는 재미까지 솔솔하다. 궁중너비아니구이 제주도는 이렇듯 어딜가나 메밀꽃을 볼 수 있다. 가을 분위기도 물씬 느껴져서 여행하기 딱 좋은 분위기다. 메밀밭이 그대로 보이는 한 편의점에 잠시 들러 도시락과 밥바를 먹었다. 궁중너비아니구이는 포장지 또한 명절분위기 절로 난다. 400g가격은 4,200원 참고로 도시락을 구입하면 캔커피가 단돈 200원이다. 풍성한 오색전밥바는 155g 1,600원이다. 편의점 도시락은 꼭 뚜껑을 제거한 후에 전자렌지에 ..

생활 속 기사. 2016.09.15

추석을 앞 둔 제주도 오일장 풍경

어릴시절 추석 즉, 명절이 다가오면 참 두근거렸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새 옷을 구입해서 입을 수 있는 날이었고 먹을 것이 넘쳐 나는 날이 바로 명절이었기 때문에 더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물론 친척들이 와서 용돈을 두둑히 주고 가는 날이면 더욱더 입이 귀에 걸렸던 명절....그 추억은 늘 뇌리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그런 추억때문일까.... 추석을 앞 두고 찾은 오일장의 풍경은 넉넉함이 가득했다. 풍성한 과일과 먹거리 그리고 사람들의 흥정소리는 어김없이 옛날 시골 장터의 모습이다. 구겨지고 기름진 돈을 거스름돈으로 주지만 그 또한 정이 가득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아마도 명절은 사람의 마음을 넉넉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서일런지도... 맛있는 간식거리도 사 먹고 필요한 물품도 사고 친척들과 나눠 먹을 음식..

여행,사진 2016.09.13

추석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김경숙해바라기 농장~

가을엔 코스모스 그리고 해바라기가 딱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 어린시절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꽃이라 더 새롭습니다. 제주도는 지금 해바리기가 활짝 폈습니다. 레츠런팜도 그렇고 김경숙해바라기 농장도 그렇습니다. 물론 현재 더 활짝 핀 곳은 김경숙해바라기 농장입니다. 참고로 이곳 해바라기 농장은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이 딱 사진 찍기 좋은 시기죠. 입구에 들어서면 친환경 농장이라고 푯말에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들어서는 내내 자연의 냄새가....아시죠....다....ㅋㅋ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은 이름처럼 사유지 농장입니다. 물론 무료개방이라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꽃을 좋아하니 마음도 넓을 듯..

여행,사진 2016.09.11

명절을 겨냥한 편의점 명절도시락 직접 먹어 보니.....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중간한 시간엔 대부분 블레이크타임이 걸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면 편의점을 간혹 찾는 편입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 볼 일도 좀 보러 갈이 있기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요즘 편의점끼리 경쟁이 붙다 보니 도시락 정말 알차게 잘 나오잖아요. 가격도 착하고.....물론 영양면에도 손색이 없기에 든든한 편의점 도시락을 즐깁니다. 명절도시락 편의점 도시락 코너에 가니 못 보던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도시락 이름은 '명절' 며칠 있으면 한가위인데 그에 맞게 잘 어울리는 도시락이 나왔다 싶더군요. 그런데...... 명절 도시락을 구입하니 증정품으로 컵라면을 하나 주십니다. 이런 횡재가......하여간 엉겹결에 도시락으로 점심을 든든히 먹게 되는 듯요..

생활 속 기사.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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