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어딜가나 정말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 보다 서귀포시가 더 그런 거 같아요.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많이 보존하고 있는 곳이 많아 더 그런 듯 합니다. 특히 여름철엔 제주도민들의 숨은 명소가 대부분 서귀포에 밀집되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름이면 서귀포로 향하게 됩니다. 요즘엔 SNS를 통해 관광객들도 많이 찾긴 하지만요. 특히 '속골' 이란 곳은 제주도민들의 피서명소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할 뿐더러 주변의 환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한 번 가게 되면 사진은 수십장 찍고 오기도 하는 곳이지요. 제주도에서 흔히 보는 야자나무도 이곳에선 마치 정글같은 느낌으로 밀집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사진명소로 사랑받기도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더 물이 많아 피서지로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