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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얼려먹고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 직접 먹어 보니..... 얼려먹는 요쿠르트 맛있게 먹는 방법 영양이 가득 담긴 더 커진 사이즈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직접 보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어릴적 요쿠르트를 얼려 요쿠르트 밑둥 부분을 이로 뜯어서 쪽쪽 빨아 먹던 추억도 생각나고 무엇보다도 양이 많이 흡족했던 이번 야쿠르트 후기이다. 누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인지 모르겠으니 하여간 대박이라는 생각이 든 재미난 요쿠르트이다. 얼려먹는 요쿠르트의 모습 요쿠르트가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요즘 인기만점일까? 사이즈는 평소 우리가 먹더 요쿠르트보다 훨씬 크다. 정확히 말하지만 예전부터 먹어 왔던 요쿠르트의 사이즈는 65ml 이고 얼려먹는 요쿠르트의 사이즈는 110ml 이다. 참고로 가격은 얼려먹는 요쿠르트 한 개에 530원~ 이 요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우유 배달하시는 분께 구입한 것..
가게 이름만 보고 들어가서 먹었던 야채비빔밥~ 제주도 음식점 중에서 특이한 간판을 한 음식점에 가 보았다. 가게 이름은 '꽃밥' 처음엔 가게 이름이 꽃밥이 아니라 메뉴가 꽃밥이 있는 줄 알았다. 물론 메뉴판에는 꽃밥이란 메뉴가 없고 야채비빔밥이 꽃밥 음식점에서 주메뉴로 많이 주문해 먹는다고 한다. 오늘 포스팅하는 사진은 작년 이 맘때 가서 찍었던 것이다. 찬은 작년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 하다. 대부분 주문하는 메뉴는 야채비빔밥이고 두 명이 갈 경우엔 강된장쌈정식을 같이 주문한다고 해 우리도 그렇게 주문했다. 식전에 부침개가 나온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때는 음료로 대체 되어 나왔다. 날이 더우니 오히려 시원한 음료가 낫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부는 옛날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조금 변형했지만 왠지 이곳에 앉아 있으니 마치 한적한 시골 한..
1년에 한 번 열리는 용연선상음악회 정말 웅장해! 1년에 한 번 열리는 용연선상음악회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기다리는 공연 중에 하나다.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애매랄드빛 용연 바로 주위에서 여리는 공연이다 보니 웅장함이 더 해진다. 무엇보다도 수준 높은 제주도의 옛 전통을 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용연은 용두암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여행 첫 코스이자 마지막 코스가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 용연선상음악회 ] 용연 구름 다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절경과 어울어진 음악회는 많은 사람들의 바다 공연장이나 다름없다. 배를 타면서 하는 공연도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공연이 열리는 날엔 낮부터 공연을 잘 보기 위해 좋은 자리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이다. 평소 용연 주변에는 그리 차들이 많지 않지만 1년에 한 번 열리는 용연선상음..
한끼 식사로 너무도 든든한 왕돈까스~ '돈까스가 참 크다' 라는 말이 나 올 정도로 제주도에서 가격 대비 큰 왕돈까스를 만났다. 마치 어릴적 추억의 돈까스를 본 기분이 들 정도로 신기하게 다가 온 돈까스였다. 제주시 외도에 위치한 왕돈까스 가게는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나 다름없다. 눈을 의심하게 하는 왕돈까스 정말 크다. 가격은 여느 돈까스집과 비슷하다. 7,000원 일반 왕돈까스를 주문하면 밥과 샐러드, 단무지가 나온다. 참고로 돈까스가 너무 커서 밥이 모자란다 싶음 추가 1,000원을 주고 공기밥을 주문해야 한다. 일식 돈까스의 모습은 아니고 양식 돈까스의 비쥬얼이다. 손님이 많다 보니 갈때마다 재고로 된 채소가 나가지 않는다.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채소와 맛깔스런 돈까스는 식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
편의점에서 파는 크림가득카스테라를 직접 먹어 보니... 편의점 크림카스테라 정말 크림이 가득할까? 출출할때 자주 찾게 되는 편의점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 되었거나 간식을 먹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나 또한 저녁 일찍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을때 편의점을 찾곤 하는데 주로 도시락을 먹다. 이번엔 '크림가득카스테라' 를 먹어 봤다. 개인적으로 빵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촉촉함과 크림의 양에 놀라울 정도였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 몇 개를 사 먹으면 한끼도 해결 될 정도~ 크림가득카스테라 편의점에 가면 도시락 코너 한 켠에 간식으로 먹을 만한 것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늘은 그 간식들 중에 크림가득카스테라를 먹어 보기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먼저 놀라게 된다. 2,300원 저렴한 만큼 크림가득카스테라 ...정말 크림가득일까..
밥 한끼가 단돈 3,000원대~ 든든한 백종원 도시락! 두 명이 먹어도 10,000원이 넘지 않는 백종원 도시락 요즘 어딜가나 밥 한끼 사 먹으려면 최소 5,000원~ 10,000원대이다. 물론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사 먹으려고 고르다 보면 그 가격보다 훨씬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젠 밥 한끼도 내가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해 참 좋다. 물론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도 문제없다. 왜냐하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매한 뒤 그곳에서 따듯하게 데워 먹을 수 있기때문이다. [ 단돈 3,000원대 도시락 ]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 출출해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오호~ 오늘은 도시락을 골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남아 있다. 굿!!!! 가격대가 3,000원 부터 시작하는 백종원 도시락.... 참 맘에 든다. 물론..
제주에서 먹는 밀면...그 맛은? 서귀포맛집 - 산방식당 누구나 그렇듯이 고향을 떠나 2의 정착지에서 살다 보면 늘 느끼는 그리운 고향음식이 있다. 물론 그 음식이 생각날때도 있고...오늘은 부산에서 자주 먹었던 밀면이다. 제주에 살면서 은근 많이 생각나 인터넷 검색을 하다 찾아 가게 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한다. 메뉴판에는 밀면이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 부산 밀면과 면발부터 차이가 나고 육수 또한 차이가 많이 난다. 고로 제주에서 고향의 맞을 찾아 떠난 음식점은 검색과 달리 그냥 제주에서 만든 제주스런 밀면이라고 하겠다. 비빔밀면 밀면이 먹고 싶어 검색하다 찾아 가게된 밀면집이다. 제주도에서도 여름철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다. 밀면을 주문하면 나오는 고기는 아니다. 이건 따로 주문을 했다. 주변..
제주도 해장국집 - 미풍 선지가 듬뿍 들어가 더 맛깔스런 제주도 해장국 - 미풍 제주도에는 해장국집이 참 많은 것 같다. 부산에서는 국밥집이 많았다면 이곳 제주도에선 해장국집이 대세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사실 기분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제주도 해장국집 1탄으로 미풍 음식점을 소개한다. 제주도에 여행 왔을때 자주 먹었던 곳이기도 하고 아내가 특히 좋아했던 선지가 듬뿍 들어간 음식이라 기억에 남아 먼저 올려 본다. 미풍 해장국 제주도 여행 온 분들 대부분 의아한 것 중 하나가 제주도 음식점은 일찍 문을 닫는다란 점이다. 물론 새벽부터 열어 영업 한다는 것을 알지만 일단 오후 늦게 장사를 하지 않는 곳이 많다란 점에 적잖게 놀란다. 이곳 미풍도 새벽 5시~ 오후 3시까지 영업을 하는 전형적인 제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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