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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600

제주도 무인카페에 직접 가 보니.....

무인카페 오월의 꽃 얼마전 서귀포에 갔다가 오는 길에 무인카페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는 것 같아 놀랐다. 한적한 곳에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비도 보슬보슬 조금 을씨년스런 날씨임에도 무인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제주도라는 특성상 조금 여유로운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이런 한적한 곳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머물러도 눈치를 받는 일은 없다. 무인카페 내부는 제법 넓어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롭게 쉴 수 있어 좋다. 여행객들이라면 이곳에서 지도를 펼쳐 보거나 노트북도 하기 편해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 좋다. 조금 어두침침해 왠지 뭔가 나올 것도 같지만 나름 잘 관리된 모습이다. 무인카페 내부 무인..

맛집 2015.10.30

건축학개론에 나 온 제주도 카페 '서연의 집'

카페 서연의 집 제주도는 영화나 방송에서 한 번 나오면 그 가게는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것 같다. 다른 지역과 달리 오랫동안 대박행진을 이어 가는 이유는 아마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뒷받침해주기때문이 아닐까 ..오늘 소개할 카페는 영화도 히트를 쳐서 더욱더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하겠다. 영화 '건축학개론' 수지가 나와서 더 유명해진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영화스토리도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첫사랑이란 주제가 가미되어 더 공감을 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카페 서연의 집을 네비게이션에 치면 자세히 찾아 가는 길이 나온다. 카페 주위에 도착하면 이미 많은 차들이 해안도로 갓길에 주차된 것을 볼 수 있다. 한적한 동네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그냥 멀리서 보기엔 이란..

맛집 2015.10.26

연예인식당 - 라마네의식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연예인식당으로 유명한 라마네의식주 음식점에 갔더니 휴무란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검색이나 좀 정확하게 하고 오는건데... 그래도 덕분에 주변 드라이브도 아내랑 멋지게 하고 괜찮았던 하루다. 라마네의식주를 운영하는 연예인은 바로 방중현이다. 베트남에서 직접 쌀국수와 반미 만드는 법을 배워 제주도에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하고 갔는지도 모르겠다. 라마네의식주 길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나가다 한 번은 봄직한 건물이다. 베트남쌀국수, 라마네요리 바게트 ,샌드위치가 이쁜그림으로 그려져있다. 라마네식당 봉고차에도 영어로 RAMABUS라고 적혀있다. 휴무라 가게 문은 닫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외관 분위기라도 감상하기로 하고 올라가 보았다. RAMANE 의식주 ..

맛집 2015.10.16

박수기정 바로 옆 이국적인 풍경의 3657 피자집

서귀포시 맛집 - 3657 피자집 서귀포 박수기정의 아름다운 정취에 흠뻑 취해 가고 있는데 눈에 띄는 한 건축물이 있다. 마치 그리스의 한지역을 여행 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건축물이이었다. 가까이가서 보니 이 건축물은 피자집이었다. 피자집을 이렇게 럭셔리하게 지은 곳은 처음 본지라 적잖게 놀란 순간이었다. 박수기정 옆의 3657 피자집 서귀포는 제주도 여행을 하면 거의 70% 관광객들이 머무를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이 서귀포에 집중되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멀리서 본 특이했던 피자집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건축물만 보면 이곳이 제주도인지 그리스인지 구분이 가기 힘들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이국적인 풍경의 36..

맛집 2015.10.10

활전복이 한 가득 들어 있어 놀란 제주도 전복해물탕

전복해물탕이 끝내주는 기억나는 집 제주도 여행을 하면 먹거리 엄청 중요하다 . 그래서일까 제주도에서 유명한 전복을 넣어 만든 전복해물탕의 맛이 궁금해서 갔었다. 그런데 전복해물탕집이 저녁에 일찍 닫는 바람에 이틀을 벼루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장사가 잘되고 일찍 문닫는 곳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이 내 견해이다. 며칠 벼루고 갔던 음식점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자리도 없고 파장 분위기다 우린 몇 팀 뒤에 조용히 기다리다 해물탕을 먹을 수 있었다. 손님들로 가득 찬 전복해불탕집 잠깐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다 발견한 현수막.... 제주도사투리를 적어 놓았다.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알기 힘든 방언들이 가득하다. 제주도에서 살려면 나름대로 제주도사투..

맛집 2015.10.08

[서귀포맛집] 어멍밥집에서 먹었던 특별했던 국

어멍밥집 정식특선엔 특별한 국이 나온다 서귀포에 갔다가 정식을 먹었는데 조금 특이한 국이 나와서 포스팅해 본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서귀포는 정식이 제주시보다 조금 더 비싼 듯 하다. 내가 간 정식집의 간판이름도 제주스럽고 정겨운 '어멍밥' 이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직장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비어 식사를 빨리 할 수 있었다. 점심특선으로 어멍밥 메뉴가 있다. 가격은 7,000원 저녁엔 고기류의 식사나 술안주를 파는가 보다. 고로...7,000원짜리 정식을 먹으려면 점심에 가야 한다는 점.. 반찬은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나물 무채나물 감자채볶음 김치 두루치기가 나온다. 특별한 식단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서귀포에서는 이 정도면 싼 가격이다. 어멍밥 정식 이집에서 특..

맛집 2015.10.04

이것이 바로 오리지날 제주 마늘치킨이다!

제주도에서 마늘치킨을 보고 놀란 이유.. 제주도에는 먹을거리가 정말 다양하다. 물론 관광지라는 특성상 유명해진 음식도 많지만 오늘은 제주도에서 가마솥에 튀겨주는 정겨운 치킨에 대해 포스팅하고자한다. 중문관광지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시장통에서 어릴적 먹었던 치킨맛고 비슷하다는 점이 참 좋았다. 무엇보다도 제주 마늘치킨이 특이했던터라 포스팅을 해 보기로... 가마솥에 튀겨지는 치킨 중문 중앙통닭 8시도 안 된 시각인데 동네 분위기는 마치 새벽을 방불케한다. 도심과 다른 분위기의 제주도 골목길... 이곳에서 튀겨지는 치킨은 제주산이다. 치킨 한마리당 소스2개. 무1개, 소금 1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무,소스 추가는 500원 더 내야한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다. 마늘치킨 15,000원 단,..

맛집 2015.09.29

[제주도맛집]제주도 두루치기는 이렇게 먹습니다.

제주시에서 참 착한 두루치기 - 서문뒷고기 제주도는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면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포스팅한 서귀포에 있는 고깃집도 참 저렴했지요. 오늘은 제주시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저렴한 두루치기 소개합니다. 참고로 오늘 포스팅 주제는 제주도 두루치기 먹는 법도 같이 소개되니 제주도에 여행 오시는 분들 중에 두루치기를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제주시에서 나름대로 저렴하게 두루치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서문뒷고기입니다. 이곳은 두루치기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 다양한 고기류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로 저렴하게 드실 분들은 두루치기를 드시면 6,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두루치기 2인 분을 주문하면 나오는 상차림입니다. 반찬은 ..

맛집 2015.09.24

[제주도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명진전복이 유명한 이유?

제주도 구좌맛집 명진전복 제주도 여행 중 먹었던 음식점이 방송에 나왔다는 말에 귀를 솔깃! 평소 여행 중에는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곳을 골라서 가곤 했는데 내가 갔던 음식점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간다. 전복돌솥밥으로 유명한 명진전복이 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주도맛집이다. 갈때마다 아침에 문을 열때 가서 그런지 오후에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있었는지 몰랐는데 얼마전 여행을 하던 지인이 브레이크타임 시간대에 도착해 두시간 정도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만약 갈 일 있다면 브레이크타임 시간을 문의해서 가보는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을것이다. 명진전복집에서 유명한 전복돌솥밥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일이다. 아침 9시30분 부터 영업시간인데도 미리 도착해 줄을 서는 일이 다반..

맛집 2015.09.22

이런 음식점 처음이야! - 밥 볶아 주는 아구찜음식점이 있다?!

제주도 중문아구찜에서 특별했던 이것은? 평소 아구찜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여행지를 돌아 다니다 아구찜음식점을 보면 기억해 뒀다가 꼭 한 번은 가보는 편이다. 아내는 콩나물이 너무 많아 아귀찜인지 콩나물찜인지 모르겠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지만 아구찜만의 특유의 맛이 내 입맛을 자극한다. 제주도에 집을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구찜집은 완전 나의 엄지를 들게하는데 충분했다. 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중문아귀찜 음식점이다. 아구찜집이긴 해도 다양한 음식을 파는 그런 음식점..하지만 이곳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음식은 단연 아구찜이라 한다. 1월에 갔을대 가격표이다. 지금은 이 가격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니 만약 가기전에 문의를 해 보길..요즘에는 음식점에서 재료값이 조금 올랐다 싶..

맛집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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