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해장용으로 많이 먹는 콩나물국밥 저렴해서 좋아~ 밥때를 놓치게 되면 한번씩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24시간이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저녁 9시까지 낮 브레이크타임이 없이 영업해 부담없이 간답니다.메뉴는 다양하긴 하지만 대부분 이곳에선 콩나물국밥을 주문합니다. 저렴하면서도 배 부르게 먹을수있는 음식이라서 말이죠. 콩나물국밥을 주문하면 찬은 4가지 정도 나옵니다. 점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조용하더군요. 참고로 말하자면 제주도는 점심시간에는 도로 주차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음식점들을 위한 배려라고나 할까요. 육지에서 보기 힘든 부분일겁니다.뚝배기에 가득 나오는 콩나물국밥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여기에 날달걀 하나 넣어 먹으면 든든하지요.푸짐한 콩나물에 오징어가 들어가 있어요. 밥은 무한리필이니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낮 브레이크타임이 없으..
음식점에서만 먹을법한 칠리새우 직접 만들어 보니...[ 내돈내산 후기] 유난히 집에 있는 날이 많은 맛있는 것도 하나 둘씩 해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요즘엔 마트에 가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많이 나오잖아요. 특히 음식점에서만 먹을법한 요리도 간단히 집에서 할 수 있도록 조리법도 있어 누구나 간단히 해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바로 칠리새우입니다. 냉동식품이긴 하지만 어찌나 새우도 통통하고 살이 많은지... 물론 양도 음식점에서 먹던 것처럼 푸짐합니다. 요리를 하는 방법도 간단해도 냉동된 새우를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 줍니다. 약불에서 앞 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하는게 키포인트입니다. 그래야 새우속도 안벽하게 익힐 수 있어요. 조리법도 생각보다 간단해 너무 좋습니다. 냉동된 소스는 실온에 두어 녹여 줍니다. 전 새우를 굽기 전에 내..
부담스럽게 건더기가 푸짐했던 제주도 해장국 제주도 해장국집은 새벽에 문을 열고 오후 3시에는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오랜만에 들린 해장국집은 여전히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가게이름 -산지해장국 (제주시 탑동) 오랜만에 갔더니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그래도 다른 해장국집에 비하면 정말 푸짐한 곳이기에 별 부담은 없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해장국과 내장탕 딱 2가지 메뉴만 있습니다.우린 해장국, 내장탕 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찬은 김치,깍두기, 고추, 양파와 탕에 곁들여서 먹는 간마늘, 땡초 다진거 이렇게 나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담는 듯 맛있습니다.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입니다. 보기만해도 양이 많습니다.내장탕 또한 건더기가 어찌나 푸짐한지 ᆢ밥을 안 먹어도 될정도이지만 그래도 밥이랑 같이 먹어야죠. 참고로 말하자면 공기밥 ..
계절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제주도 추어탕.. 왜? 제주도는 지금 섬 전체가 꽁꽁 얼어 붙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경기가 얼어 붙고 폭설에 한파에 꽁꽁 얼어 붙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자신의 건강은 잘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한끼 해결 가능한 음식점 한곳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추가네추어탕 (제주시 위치)사회적거리두기2단계 +알파인 제주도는 어딜가나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좌석간 거리두기가 잘 시행되고 있었고 5인 이상 들어 올 경우엔 따로 좌석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좌석에 ×가 표시된 곳은 앉지 않고 없는 부분에 우리도 앉았습니다. 이곳은 대부분 추어탕을 주문합니다. 반찬은 늘 한결같이 나옵니다.김치, 무생채, 양파, 미역 이렇게 4가지가 나옵니다.거기에 추어탕에 넣어서 먹는..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송훈파크 커피숍 직접 가보니 ᆢ내돈내먹 리얼후기! 토요일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 사장님 귀는 당나귀 ' 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요리사인 송훈쉐프가 운영하는 송훈파크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제주도에 살고 있고 유독 방송에서 직ㆍ간접 광고를 많이 하고 있고 제주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라 쉬는 날 저도 시간을 내어 송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방송에서는 아직 공사중으로 나왔던 이곳은 얼마전 커피숍과 고깃집이 오픈하고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송훈파크는 옛 웅지리조트 자리로 나름대로 이국적인 느낌으로 리모델링한 모습이었습니다. 커피숍 이름은 '하이드브레드'입니다. 커피매니아는 아니지만 커피맛이 어떨까? 라는 것도 직접 알고 싶기도 했습니다.방송에 나온 느낌보다 훨씬 멋져 보이는 외관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커피숍 내부는 마치 무에서..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 가격할인으로 승부하는 곳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이상이 되면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냥 손을 놓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수입은 줄어 들고 나가는 지출은 한달 내내 같다면 정말 말이 필요없이 힘들지요. 거기다 직원들 월급까지 꼬박꼬박 나가는 곳이면 더욱더 살기 힘들다는 분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에서 살아 남으려는 노력이 엿보인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여느 중국음식점과 같지만 이곳은 코로나 여파로 짬뽕과 짜장면 가격을 할인해 운영하는 곳입니다. 물론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라고 하니 지금 얼른 한 번 가보시길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이긴 하지만 사실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한때는 붐볐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간간히 손님이 오시는 그런 음..
치킨을 방문포장 하면 좋은 이유 3가지 사회적거리두기로 요즘엔 외식보다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러실듯 합니다. 조금만 더 정부에서 하는 방침대로 따르면 마스크를 벗고 시원하게 다니는 날도 머지않아 오겠지요. 집으로 가는 길 치킨을 포장해 가기로 했던 날 ᆢ 유난히 추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고 따뜻했습니다. 평소 치킨을 배달해서 먹다 방문포장을 하고 완전 놀랐지요. 사실 처음 알았다고 할까요ᆢ 방문포장을 하니 무려 2,000원이나 할인이 되었습니다.거기다 더 놀라운것은 양이 정말 정말 푸짐했다라는거ᆢ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먹어보니 조금 차이가 났습니다.박스에 넘칠듯한 치킨 ᆢ정말 방문포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ᆢ양념도 넉넉히 묻혀져 있고 치킨도 크..
단돈 6,000원 소고기해장국 제주라서 더 좋다! 휴일이면 가끔 이곳 소고기해장국집을 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제주도에서 맛보는 소고기해장국이라 더 괜찮더라고요. 사실 제주도 음식물가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름 이름이 있다며 유명한 곳은 해장국 한 그릇 가격도 만원대가 되는 곳도 있을만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나마 싸다는 곳은 7,000~8,000원선이지요. 맛을 보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은 제주도 여행을 오면 유명한 곳을 들립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엔 알뜰족등 나름대로 저렴하면서도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한 곳들을 공유하는 SNS가 많아 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음식점들이 은근 많습니다. 이곳도 그 중에 한 곳입니다. 해장국을 주문하면 반찬도 여느 해장국집처럼 나오고 달걀까지 나옵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