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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남의 광장] 얼큰 미나리 샤브샤브 칼국수 밀키트 직접 해 보니.. 이마트 할인행사를 한다고 며칠 전부터 전단지 등이 각종 SNS에 올라와 일 마치고 저녁에 마트에 장 보러 갔습니다. 4월 1일 ~ 4월 4일까지 각종 품목별로 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금요일 치고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더군요. 하여간 조금 여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나름대로 알차게 쇼핑을 하고 온 날이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만남의 광장에서 나왔던 밀키트들이 많았다는거...거기다 세일까지 알차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손이 바로 간 것은 얼마 전 방송에서 봤던 얼큰 미나리 샤브샤브 칼국수 밀키트 상품이었습니다. 날짜가 임박했다고 할인이 무려 40%나 하더라고요. 할인을 하지 않아도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하여간 득템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날짜가 임박..
제주도에서 그 비싸다는 고기국수가 단돈 4,500원! 팩트인가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고기국수입니다. 예전엔 도민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지만 요즘에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체크해서 맛보고 가는 그런 음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수가 왜 그렇게 비싸? 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요. 유명하다는 국수집에 가보면 양은 그렇게 많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어찌나 비싼지.... 7,000~ 9,000원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단돈 5,000원도 안하는 고기국수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직접 먹어 본 분들은 단골이 되고 만다는 그런 곳이 있어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시에 위치해 있고 가게 간판은 불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외관을 찍지 못해서 그게 좀 아쉽네요. 가게 내부는 7~ 8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이었지..
단돈 5,000원에 맛 본 냉면 그 맛에 반해 두 번간 맛집 낮에는 이제 조금 덥다고 느껴질 정도로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먹는 것도 이제 시원한 것을 찾게 되는 요즘이네요. 며칠 전 정말 맛있게 먹었던 냉면이 생각나 오늘도 다녀 왔네요.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도 맛이 있어서란 말을 먼저 해 봅니다. 점심시간대라 손님들이 꽤 많았던 날....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꽤 걸렸었지만 음식이 괜찮아서 긴 기다림은 다 잊게 되었지요. 원래는 냉면이 8,000원대인데 코로나19로 인해 할인가격에 먹을 수 있어 가게 된 음식점이었습니다. 냉면가격은 5,000원입니다. 정말 착한가격이죠. 요즘같은 시국엔 경기도 많이 어렵다 보니 저렴한 곳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참고로 말하자면 할인기간은 3월 1일 ~3월 31일까지입니다 냉면 곱배기는 7,000원~ 처음..
불맛이 살아 있다는 홍대초마 짬뽕 이마트 밀키트로 직접 해 보니... 요즘에는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날이 많다 보니 이제 슬슬 간편식도 마트에 가면 눈에 들어 오더군요. 오늘은 불맛이 제대로 살아 있다는 홍대초마 짬뽕 밀키트를 구입해 직접 해 보기로 했습니다. 진짜 불맛이 느껴질까? 란 의문이 들었지만 그래도 먹어 봐야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 있으니.... 초마짬뽕은 2인 분 기준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혼자 밥을 먹어야 하기에 1인 분만 끓여 보기로 했지요.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냉동식품이다 보니 꽁꽁 얼어 있는 소스를 녹이는 일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긴 했지만 녹기만 하면 그냥 한꺼번에 끓이면 되니 이 또한 편하더군요. 내용물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스 2봉지, 수타식 중화면 2봉지 이걸 다 요리하면 2인 분의 양입니다. 냉동면은 끓는 물..
호식이 두마리치킨 뿌라이드치킨 내돈내산 후기 입맛이 없을때 한 번씩 주문해 먹는 호식이 두마리치킨은 먹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도 늘 한결같은 치킨의 양때문이지요. 물론 프렌차이즈 체인점이긴 하지만 제주도에선 호식이 두마리치킨이라고 다 두마리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집과 조금 멀어도 두마리치킨이 되는 곳을 일부러 방문합니다. 제주도만 그런가?!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다 그렇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집과 멀지만 갈때마다 한결같은 양을 자랑하고 맛도 있는 제주시 삼양점... 정말 괜찮아요.. 물론 두마리 치킨도 있고요. 거기다 포장해 오면 2,000원 할인도 됩니다. 우린 늘 그렇듯 매콤한 양념 두마리 치킨을 주문합니다. 짜잔..... 양이 정말 푸짐하죠... 고기도 크고 신선하고 먹을만 합니다. 주문시 양..
가격 올랐지만 제주도에선 여전히 가성비 맛집 - 늘봄흑돼지 제주도 여행가면 한 번쯤은 먹어 본다는 흑돼지... 사실 가격이 만만치 않는데요. 오늘은 점심특선으로 돼지흑돼지도 맛보고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소개합니다. 가격이 예전에는 점심특선 10,000원이었는데 지금은 2,000원 오른 가격이라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은 여전하니 믿고 먹을만 한 곳 같더군요. 늘봄흑돼지 점심특선을 주문하면 제일 먼저 고기가 나옵니다. 위의 사진은 2인 분 기준입니다. 생각보다 적다고 느끼겠지만 돌솥밥과 비빔밥 그리고 된장찌개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점심특선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평소에는 고깃집 위주라 찬 세팅은 비슷합니다. 직원들이 많기때문에 원하는 것을 추가 주문하면 친절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가격이 2,000원씩 더 오른 뒤에 하나 변한건 돼지껍데기가 나..
제주도에서 착한가격의 추어탕집은 어디? 제주도에서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갑 식당을 찾는 것은 이제 자연스럽기도 하네요. 아마도 입소문으로 가는 식당은 거의 다 괜찮은 것 같더군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착한가격으로 소문이 자자한 한 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보통 추어탕 가격이라고 하면 7,000원~ 9,000원 정도인데 이곳은 가격이 올랐음에도 단돈 6,000원이라는 사실...정말 착한가격이죠. 일반 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여 나오는 것은 6,000원이고 통추어탕은 7,0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합니다. 거기다 미꾸라지는 국내산이고요. 배추, 쌀도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찬은 늘 한결같이 김치, 미역, 무생채, 양파가 나옵니다. 식초를 넣어 살짝 새콤한게 매력인 미역무침 직접 담근 듯한 김치 그외 추어탕에 넣어 먹는 부재료들이 나옵니다. 들깨가루는..
돈까스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두 번이나 예약해 간 연돈 돈까스 제주도에서 에약하기 정말 힘든 돈까스집을 연거푸 예약에 성공해서 두 번이나 갔다 왔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루 전에 텐트를 치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난리도 아닌 돈까스집의 예약 시스템이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말이 많아 모바일앱으로 바껴 제주도에 있는 분들은 이제 편리해진 예약 시스템으로 연돈 돈까스를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연돈 돈까스 예약 시스템은 테이블링 앱을 통해 저녁 8시에 에약을 일괄적으로 받습니다. 단, 하루 것만 받아요. 예약은 보통 1분안에 끝납니다. 광클릭을 통해서 가능하거나 운이 좋으면 예약이 되기도 하지요. 휴대폰도 최신 기종이 아닌데도 전 운이 대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예약하러 간날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습니다. 노쇼가 많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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