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번 먹으면 4번 놀란다는 자갈치시장 고등어정식 부산 맛집 - 고등어정식 부산 자갈치시장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요. 이곳에선 오래된 음식점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자갈치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밥집이라고 일컫는 한 고등어정식집을 소개해 봅니다. 저렴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보니 요즘에는 인근 일본에서도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 온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국내 알뜰족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 제가 간날은 부산에서 가장 추웠던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온이야 서울에 비하면 별로 낮진 않은데 바닷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그 바람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부산의 날씨였습니다. 고등어정식 골목이 따로 있을 만큼 이곳 주변에는 몇 군데 다닥다닥 붙어 장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 안은 그렇게 크지.. 부산사람들이 즐겨 간다는 돌고래 순두부집 그 이유는? 부산 남포동에 유명한 순두부집이 있습니다. '이집 모르면 부산 사람 아니다' 라고 할만큼 부산에서 알아주는 곳이지요. 학창시절 남포동 번화가를 누비면서 이곳에서 밥 한 번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다른 메뉴도 있지만 순두부집으로 유명합니다. 부산 남포동 돌고래 순두부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조금 꺾어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순두부백반을 기본으로 된장찌개백반, 낙지볶음, 수중전골 등을 팔지만 사실 이곳에서 거의 순두부를 드십니다. 제가 갔을때도 90% 이상이 순두부를 주문해 드시더군요.좁고 아찔한 계단을 올라가면 순두부집이 나옵니다. 순두부집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물은 식당 내부가 아닌 식당 밖에 있는 것이 독특합니다. 순두부백반 가격이 올랐네요.. 그러고 보니 이곳.. 예전에 부산에서 제일 맛있었던 짬뽕집 지금은? 부산에서 3대 짬뽕 중 한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면서 방송에도 선보였던 복성반점은 가끔 부산에 갈 일이 있으면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각종 싱싱한 해물을 많이 넣어 주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복성반점 짬뽕가게 안에 들어서니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짬뽕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추운 겨울엔 이만한 메뉴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맛있다면 더더욱...... 2019, 10, 1부터 짬뽕값이 올랐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닙니다. 현재 짬뽕 가격 8,000원짬뽕을 주문하면 깔끔한 찬과 스푼 그리고 나무젓가락이 나옵니다. 요즘엔 짬뽕도 보통/ 맵게 선택도 가능하네요. 예전에는 한가지만 있었는데.... 사실 옆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것을 보고 메뉴판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 단돈 1,000원짜리 부산어묵 클래스~ "부산하면 부산어묵 아입니까!" "맞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자갈치시장 부근의 한 어묵집에 들렀습니다. 선물용으로 지인들에게 어묵을 택배로 선물하기 위해서요. 기다리는 동안 추운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군요.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 속에 어묵도 눈에 들어와 한 개 집어 들었습니다. 잘 익은 어묵을 한 입 먹는 순간 하나 가지고는 안 되겠더군요. 어찌나 맛있던지ᆢ 어묵도 종류별로 있어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그런데 맛도 좋았지만 가격도 착하더군요. 길게 여럿 연결된 어묵이 단돈 1,000원.. 어묵에 셀프로 간장 뿌려 먹는 재미1,000원이지만 어묵꼬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잡채어묵 어묵도 맛있었지만 사실 어묵국물 또한 진국이었습니다. 새우맛도 많이 나고 ᆢ어.. 버스타고 지나가다 엉겹결에 내린 함박집 대박이야! 부산역까지 버스타고 가는 길이었습니다. 잠깐 차가 막혀 정차를 하고 있을 즈음 눈에 띄는 한 돈까스집.....직접 적어 놓은 듯한 돈까스집 간판 글귀가 제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지금껏 본 간판 중에 제일 큰 글씨의 간판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재밌기도 했지요. 마침 점심시간도 되고 배도 출출했는데 왜 그렇게 그 간판이 눈에 팍팍 꽂히는지.....하여간 버스타고 지나가다 엉겹결에 내려 함박집으로 갔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밖과 달리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우린 이 집에서 제일 많이 나간다는 함박스테이크와 옛날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착하더군요. 두 가지 메뉴 합해 11,500원입니다. 함박스테이크 5,500원, 돈까스 6,000원 고관함박집 내부부산은 어느새 셀프주문이 많이 늘어 나고 있는 것.. 부산에서 제일 맛있다는 떡집의 떡을 먹어 보니.. 언제부터인가 부산의 한 떡집이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떡 나오는 오전시간에 가지 않으면 떡을 못 먹을 정도라고 해 직접 가서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떡을 좋아하기도 하고 출출하고 바쁠때 밥 대신 떡을 먹기 넉넉하게 구입하기로 했지요. 한 번 먹어 보면 감탄하게 되는 떡맛에 놀라다!이곳은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명가떡집입니다. 이름만 봐도 왠지 오랜 전통을 지닌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사실 이곳에 방송에 나오기 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그런 떡집이었는데 생활의 달인이란 방송에 나가면서 전국에서 떡 매니아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지요. 오전에 판매가 거의 다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우린 조금 이른 오전시간대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어 문 닫은 줄 알았습니다. 문앞에 '판매중'.. [재송동맛집,재송동중국집] 가격이 저렴한 완이짬뽕집 재송동 완이짬뽕 점심시간만 되면 자리가 없어 줄을 서서 먹는다는 짬뽕집을 점심이 지난 시각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왠지 정성스럽게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도 정신없이 먹다보면 체할 수 있어 일부러 늦게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늦게 간 시각도 손님들이 자리에 꽉 차 있어서 밖에서 10분은 기다렸다 들어 갔네요.. 제가 간 음식점은 재송동에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소문난 중국집 완이짬뽕집입니다. 제법 고지대에 위치해 있음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아마도 가격이 저렴한 이유도 있겠지만 맛도 좋다고 소문이 나서 높은 고지대임에도 찾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이짬뽕 내부 완이짬뽕은 특이하게 포장및 배달을 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네요...중국집이 배달.. [재송동맛집,재송동 술집] 조금 특별한 매운요리 떡탕 재송동맛집 떡탕 오늘 참 재밌는 음식점을 다녀 왔습니다. 가게 이름도 독특한 떡탕...거기다 전국민의 먹거리가 될때까지 ...란 말을 덧 붙여 놓은 간판에 조금은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떡탕...도대체 어떤 요리이길래 전국민의 먹거리가 될때까지란 말을 넣었을까? 왠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더군요. 어떤 요리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 떡탕..... 그 메뉴를 들여다 보니 각종 고기류와 돈까스등 손님이 주문한 것을 넣어 주는 그런 음식이라고 하네요..고추가루와 고추장만으로 양념을 해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먹으면 다시 찾게 되는 그 맛이라고 합니다. 우린 떡탕에 닭을 넣어서 요리해 달라고 했어요. 요리를 주문하고 나서 나오는 것은 연두부와 치킨무입니다. 떡탕과 같이 주문한 치킨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