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복동에 이런 돈까스집이 있었어? 맛있어서 화가 났던 곳 광복동 돈까스 맛집 - 이승학 돈까스 부산 광복동은 남포동 보다 더 활기차고 북적였다. 예전에는 남포동 위주로 사람들이 많이 붐볐는데 이제는 주변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분산되는 것 같다. 사실 광복동과 남포동은 골목 하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골목을 중심으로 나뉜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구경할 것들이 많다. 특히 광복동은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 부산 여행을 하는 분들은 휴대폰으로 조금만 검색해도 여러 맛집들이 나 올 정도로 한 집 건너 음식점이다. 이번에 내가 간 곳은 돈까스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서 다음에 한 번 더 이곳을 지나는 길이면 먹을거란 생각까지 하게 된 곳이다. 이승학 돈까스 주소 - 부산시 중구 광복중앙로 12 ( 2층 )영업시간 - 매일 .. 부전시장 팥빙수 맛집은 여기네~ 부전시장 착한가격 맛집 35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시원한 것이 마구마구 댕기네요.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에 입맛까지 사라질 위기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뭐니뭐니해도 먹고 싶은걸 먹어야 기분이 한결 나아지겠죠. 점심을 먹자마자 더위에 제 발길은 자연스럽게 팥빙수 가게로 향했습니다. 시장통이라 그런지 이곳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아지트 같았어요. 팥빙수 뿐만 아니라 뜨끈한 죽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어찌나 저렴하던지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테이블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아마 이곳이 부전시장에서 꽤나 유명한 곳 같았어요. 빙수 가격도 착한 편인데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평소 떡이 들어간 빙수를 좋아해 떡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500원입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팥빙수인데 이곳은 팥빙수.. 부산 여행할때마다 가는 나의 추억의 돌솥밥 부산 맛집 - 우정 돌솥밥 부산에 가면 꼭 들리는 밥집이 있다. 공항가기 전에 서면 경유를 하는 이유가 바로 추억의 돌솥밥을 먹기 위해서다. 10년 전 과 달리 손님들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그맛은 변함이 없다. 처음 돌솥밥집에 갔던 곳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센텀시티 주변이었는데 지금은 공항 가기 전 들리다 보니 이곳을 주로 가는 편이다. 서면에는 우정 돌솥비빔밥집이 두 구네 있는데 내가 가는 곳은NC백화점 건너펴 골목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한적하지만 그대로 그 맛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좋다. 매장도 넓고 좌석도 많아서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 요즘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이기도 한데 아마도 한류의 영향으로 비빔밥이 인기가 있어 .. " 아직도 단돈 3,000원이야! " 부전시장에 3번 놀란다는 칼국수집 부전시장 가성비갑 맛집에 가다! 공휴일이라 그런지 부전시장은 터져 나갈듯이 사람들이 북적였다. 부산 최고 번화가 서면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언제나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잠깐 서면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예전에 남편이 먹어서 가격 맛에 놀랐다는 한 칼국수집에 가게 되었다. 단돈 3,000원이면 별거 아니겠지 하고 들어 갔는데 생각외로 맛도 있고 친절하고 가격까지 착해서 놀랐다. 북적이는 시장을 지나오면 한적하고 큰 길가에 칼국수집이 있다. 생각보다 큰 음식점이라 내부에 사람들이 여유롭게 식사를 하실 줄 알았는데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었다. " 뭔 일이고....대박이네! " 내부도 상당히 넓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다니 .. 이렇게 정신없이 복잡한데도 .. 맛있는게 넘쳐나는 신세계몰 맛집에 쇼핑은 덤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맛집 - 서리재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온천도 하고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기면 시간도 절약되고 뭔가 알찬 느낌이 든다. 신세계백화점에 가면 그렇다. 그러고 보니 예전 벡스코 행사가 있을 때 자주 들렀던 곳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들리니 어찌나 새롭던지... 거기다 신세계몰까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해결할 수 있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에 옆 신세계몰 넉넉한 실내 공간에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족들과 보냈다.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 가능하기에 개인적으로 더 편하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쇼팡하다 배도 출출해 이곳 쇼핑몰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다른 곳과 달리 일단 맛보장이 되니 더할 나이 없이 좋다. 한식을 먹을까 중삭을 먹을까 이것저것 고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수구레 국밥 한 그릇 부산하면 사실 특별한 음식은 대부분 국밥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부산 사람들에게는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의 음식이다. 어릴 적 자주 맡았던 장터시장에서의 국밥 한 그릇은 참 특별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나이가 들어도 추억의 맛은 늘 그립기 마련이다. 물론 자주 그 맛을 보지 못한다면 더욱더 그럴듯하다. 수구레 국밥은 추억의 맛이다. 얼마전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수구레 국밥을 먹었다. 한 입 먹자마자 참 추억의 맛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부산을 갈 때 국밥을 먹곤 하지만 이곳은 조금 특별하기도 했다. 어릴 적 먹었던 그런 맛이라고 할까..... 아마도 오래도록 전통을 이어 온 탓일지도 모른다. 국밥을 주문하면 대부분 반찬은 비슷하다. 다른 지방과 조금 다르다면 부추김치가 .. 대게 먹으러 갔다가 부요리도 반해버린 대게 맛집 부산에 가면 많은 먹을거리 중에 단연 해산물 요리가 최고다. 오래간만에 모안 거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러 대게집으로 예약하고 갔다. 보통 대게 먹으러 가자고 하면 기장 대게를 손꼽는데 요즘엔 주산 곳곳에도 훌륭하다고 할 만큼 맛있는 곳들이 많다. 우리가 간 곳은 동래구에 위치한 `대게 좋은 날` 대게집이다. 대게눈 그날그날 가격시세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예약하는 게 좋다. 우리도 가기 전 물어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조금 놀랐지만 꽤 흡족한 식사에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나만의 음식점으로 저장되었다. 이곳은 특히 대게 나오기 전 부요리들이 요리급 수준이라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 마치 전문 셰프가 요리한 호텔급 수준이라 적잖이 놀랐다. 비싼 만큼 제값 한다는 말이 이런 걸까 싶었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막거리가 공짜인 재미난 음식점 얼마전 부산에 갔을때 먹었던 보리밥집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맛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거기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막걸리 한 잔이 공짜라는 사실에 그저 웃음이 나더군요. 다음에 이곳 주변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더 들리고 싶은 밥집입니다. 부산 맛집 - 강남 웰빙 보리밥 보리밥 가격 - 8,000원 ( 막걸리 포함 가격 ) 낮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적이는 곳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갔던 시간은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각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직접 음식을 먹어 보니 왜 이곳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는지 알수 있겠더군요. 보리밥을 주문하면 반찬도 꽤 많이 나옵니다. 나물반찬은 기본이고 다시마쌈, 콩비지 반찬, 무채나물, 물김치 그리고 고등어조림도 나옵니다. 물론 된..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