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와대 공짜로 가는 자율 주행버스 타 보니 ..... 청와대 무료 자율 주행버스 타보다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공개된 이후로 정말 호응이 커 많은 분들이 청와대 구경을 갔다. 서울 사람들 중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 청와대가 근처에 있어 미리 예약을 하고 가기로 했다.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니 공짜로 가는 버스가 있어 그걸 타 보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없었다. 마치 전용 버스를 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청와대 자율 주행버스를 타면 안전벨트를 꼭 해야한다. 자율 주행버스라 갑자기 차들이 끼어 들면 조금 급하게 급정거를 하기 때문이다. 자율 주행버스이긴 하지만 안전을 위해 운전기사는 늘 앉아 있다. 근처 코스만 운행하니 청와대 가는 분들은 한번 타보는게 괜찮을 것 같다. 청와대.. 달걀을 넣어 먹는 제주도 해장국 드셔 보셨나요? 제주도 맛집 - 순풍 해장국 제주도는 해장국이 유난히 많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해장국의 맛에 입이 즐겁기도 하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이곳 해장국을 먹는 편인데 같이 데려간 지인도 맛있다고 해 오늘 소소하게나마 글을 올려 본다. 가게이름 - 순풍 해장국 위치 - 함덕 이곳의 잘 나가는 메뉴는 내장탕과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이다. 가격은 10,000 ~11,000원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해장국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워낙 다른 음식값들이 비싸서 왠지 이정도 가격은 착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반찬은 양파지, 부추무침, 무김치가 나온다. 그리고 날달걀이 나오는게 이집만의 독특한 방식인듯 하다. 우린 내장탕 2그릇, 해장국 한그릇을 주문했다. 그릇 크기도 커서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제주도민도 외지인에게 추천하고픈 독특한 제주카페 제주도카페 - 앤트러사이트 제주도에 살다 보면 다양한 카페를 접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육지에서 손님이 오면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곳들을 많이 데리고 가는데 이번에 갔던 카페는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 인테리어를 최소화해 괜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무척 흡족했다. 옛날 공장을 카페로 변신한 곳 카페이름 - 앤트러사이트 ( 한림 위치 ) 외관만 보면 이곳이 카페인지 창고인지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이런 곳이 다 있냐는 반응이다. 조금 삭막해 보이는 내부에 한겨울에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옛 공장에서 사용했던 공구와 자재들이 옛 느낌 그대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최소한의 꾸밈에 오히려 관광객들은 더 신기해하고 좋.. 김포공항 전망대 가 봤더니 .. 김포공항 전망대는 어떤 모습일까? 제주국제공항에 가면 공항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선 한라산 조망도 있고 공항 주변 모습도 내려다 볼수 있어 간혹 공항에서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면 들리는 편이다. 보통 공항 전망대라고 하면 제주도만 가 보는데 김포공항 전망대는 어떨지 궁금해 가봤다. 김포공항 갈때마다 스치고 지나갔던 에스컬레이터에 전망대 가는 길 표시가 있었다. 이곳을 지금껏 그냥 지나쳤다니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공항 라운지도 있고 바로 옆에 공항 전망대 가는길이 있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그냥 지나쳤다니...뭐든 신경 써서 보면 다양한 공간을 눈에 담을수 있는것 같다. 제주도와 달리 도시적인 느낌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이 또한 볼거리였다. 포토존이 있긴 하지만 별 의미는 없어 보였다. 포토.. 서울 도심 속 과거로의 여행 익선동 한옥마을 속으로 서울 여행 - 익선동 마천루 같은 느낌의 서울 도심은 늘 바쁘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조금은 숙연해지기도 한다. 늘 그렇듯 우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먹고사는 일이 먼저란 생각에 그저 그려려니 다른 사람들처럼 나 자신도 그렇게 된다. 하지만 때론 뒤도 돌아보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샌가 늙어버린 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사뭇 안타깝다. 오늘은 그런 나 자신을 위해 조금은 여유로움을 주기로 했다. 날씨가 춥다고 느껴질 즈음엔 벌써 겨울이고 봄이 언제 올까 기다리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을 생각하자란 생각을 해 본다. 내가 익선동에 갔던 날은 생각보다 춥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겨울만의 또..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