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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맛집

민물메기 오모가리탕을 아시나요? 탕+돌솥밥+튀김 = 11,000원 대박! " 이거 맛있다는데 먹으러 가자 " " 뭐? " " 오모가리탕 " " 그게 뭔데 ?" 전라도 여행 중에 맛집 검색하다 발견 했다며 오모가리탕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처음 듣는 음식이름이라 조금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오모가리는 뚝배기란 전라도 사투리라고 한다. 지역마다 간혹 음식점에서 메뉴 이름들이 다른건 알지만 처음 듣는 단어라 생소하게 느껴진건 사실이다. 가게 이름 - 본가 민물메기 오모가리탕가게 위치 -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59점심시간이 되면 인근 버스 기사님이나 택시 기사님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계속 오고 있었다. 물은 셀프지만 반찬은 셀프가 아니니 반찬 리필할일 있으면 종업원에게 이야기 하면 된다. 우리가 먹은 메기 오모..
광주 송정역 부근 느린먹거리를 아시나요? 광주 송정역 부근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조금 아쉽다면 기존에 있던 가게들이 하나 둘 없어지고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였어요. 그래도 기존에 있던 가게들은 입소문인지 손님들은 있는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송정역 주변에서 느린먹거리 부각마을 포스팅 해 보아요. 간판만 봐도 무슨 가게인지 감이 오시나요? 처음엔 의아하시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아하!' 하고 인정하실듯 합니다. 가게이름 - 느린먹거리 예전보다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이벤트 행사도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이또한 홍보나 마찬가지니 이해하는 입장입니다. 영업시간은 월 ~금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8시까지고요. 주말, 공휴일은 오전 10시 ~오후 8시까지입니다. 이곳은 카페이긴 하지만 주로 판매..
폭염에 냉면이 아니고 왠 수제비가 대박이야! 숨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에 모두 잘 살아 계시는지요? 아무리 더워도 잘 먹고 잘 쉬어야 일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라는 분들은 돈이 조금 들더라도 입맛 살리는 것 하나 둘 드시러 가시는 것도 나름대로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날씨가 덥다고 시원한 것만 찾다가 배가 아프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너무 찬것만 드시지 말고 덥지만 뜨끈한 음식으로 원기회복까지는 아니더라고도 든든하게 한끼 채우세요. 얼마전 여행 중에 뭘 먹을까? 하고 주변 검색을 하다 발견한 한 수제비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제비집이 웨이팅이라는 점도 놀라웠고 가격까지 착하더라고요. 물론 다 먹고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진짜 괜찮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가게..
백반 정식 주문했는데 한정식처럼 차려졌다 여기 어디야? 광주 로컬 맛집을 가다 광주를 여행하다 보면 맛집을 고르기가 솔직히 쉽지 않다. 왜냐하면 대부분 음식들이 대부분 맛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광주시민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면 더욱더 믿을만 하다는 것이 여행 중 가 본 맛집이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사실 음식점들도 광고를 해야만 살아 남은 현실이다 보니 광고성 맛집을 주로 편하게 찾아 갔다면 이제는 지역주민들의 로컬맛집을 발품 팔아 가보는 것도 은근히 괜찮을거란 생각이 든다. 광주 맛집 - 예향식당 정식 가격 2인 20,000원 이곳은 기사분들이 많이 가는 기사식당 같은 곳이다. 물론 대부분 손님들은 가족단위가 많은 듯 했다. 우리가 갔을때도 가족들이 많이 오셨다. 가게안은 여느 음식점처럼 편안한 느낌이었고 나름대로 오래된 내부와 달리 청결한 모습이었..
점심시간만 되면 손님들이 몰려 온다는 그 메뉴 손수제비 맛집 광주맛집 - 박순자 녹두집 점심시간만 되면 손님들이 몰려 온다는 한 음식점의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손수제비입니다. 날씨가 더운 날도 어김없이 손님들은 손수제비를 드시는 것 같더군요. 사실 이곳은 손수제비 전문이라고 적혀 있긴 하지만 다양한 메뉴도 인기는 있어요. 특히 전라도 맛집 답게 팥칼국수가 유명합니다. 가게이름 - 박순자 녹두집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저녁 9시 30분 월요일 휴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물밀 듯 들어 왔습니다. 조용한 동네가 순식간에 북적북적한 느낌이었죠. 우리도 잠깐이지만 웨이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점심시간에 가면 기본 웨이팅은 감수해야 하니 참고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수제비 한 그릇에 왠 5,000원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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