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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제주도에서 드라이브 하다 만나는 흔한 풍경 제주도 휴일은 늘 그렇듯 여행의 일상입니다. 제주사는 맛을 만끽하고 싶다면 언제든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제주도 풍경은 3박자가 두루 갖춰져 있지요.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애매랄드빛 바다 ᆢ여행 중 이 3가지를 느끼는 순간 낭만은 계속되지요. 초록초록한 주변 풍경도 휠링하기에 적격이지요. 높은 빌딩에 가려 잘 보지 못했던 자연을 이곳 제주도에선 흔힐 풍경입니다. 유난히 맑은 날씨엔 전라도 크고 작은 섬들을 볼 수도 있지요. 자전거 전용도로 또한 자연을 만끽하며 탈 수 있기에 하이킹족들에겐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잠시 느려도 괜찮아~ 그말이 자연스럽게 뇌리를 스치는 제주도 풍경입니다. 소들의 평화로운 풍경도 어디서나 만나는 풍경이 되었죠. 이 가을 ᆢ아직 여행지를 택하지 않았다면 ..
도두항에는 특별한 벽화가 있다! 제주도 어촌에 있는 항구들은 참 아기자기 이쁩니다. 요즘에는 올레길을 걷는 분들이 많아 아름다운 제주 곳곳에 위치한 항들을 보며 휠링을 느끼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할 곳은 벽화가 참 특별하고 이뻤던 기억이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보통 벽화라고 하면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입체적으로 벽화를 꾸며 놓아 참 독특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두항 입체적 벽화 각종 어류들을 현실적이고 귀엽게 잘 묘사해 놓은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우리가 평소 많이 보던 갈치, 돔, 쥐치등 다양한 어종을 벽화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중섭의 작품같은 것도 이곳에 있네요.. 참 정겹습니다. 물론 여느 벽화처럼 그림으로 그려 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아늑했던 도두항 풍경 귀엽과 다양한 어종들의 입체적 벽화를..
제주도라서 더 관심 있었던 흑한우 축제 가보니... 제주도는 돼지 흑돼지도 유명하지만 흑한우 또한 유명한 지역입니다.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에 반해 다른 지역 고기와 비교가 될 정도라고 하니 그 맛이 상상이 가시죠... 저 또한 제주도에서 다양한 고기를 맛 봤지만 개인적으로 한우 즉, 흑한우도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오늘은 제주도라서 더 관심 있었던 흑한우 축제 이모저모 이야기입니다. 흑한우 축제장에서 고기를 고르는 사람들의 진지한 모습들 한우도 비싼데 흑한우는 생각만 해도 비싼 느낌이 줄줄.....그래서인지 축제를 여는 곳도 이름하여 흑한우 명품관이네요. 축제가 열리는 시간이 조금 남았음에도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정말 제주도분들 고기사랑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팍팍 든 하루였네요. 여느 축제장에 가면 만나는 다양한 무료 행사들....이런 것도 빼 ..
제주도에서 무료로 꽃구경 실컷하는 렛츠런팜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인 유채꽃을 시작으로 양귀비꽃, 해바라기꽃 그리고 백일홍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렛츠런팜.... 가족, 연인들이 함께 꽃구경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공원입니다. 이곳에선 제주의 유명한 말들의 모습도 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백일홍이 활짝 핀 날 렛츠런팜을 찾았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에 휴대폰 카메라가 멈추질 않을 정도였죠... 알록달록 색을 한껏 뽐낸 백일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누가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되는 렛츠런팜 꽃밭 렛츠런팜에 활짝 핀 백일홍 백일홍이 활짝 피기 전에는 이곳엔 해바라기꽃이 만발했지요... 해바라기꽃을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백일홍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
동원참치는 자주 먹어도동원 참치 볶음밥은 처음! 간혹 입맛이 없을때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해 먹습니다. 평소 동원에서 나오는 참치찌개 통조림은 많이 해 먹었어도 참치 볶음밥은 처음이라 맛이 어떨까 조금은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 보니 이거 웃어야 할지.......참치찌개맛이 나는 듯 했어요...한마디로 참치찌개에 밥을 볶아서 먹는 느낌이랄까요...물론 맛은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동원 참치 볶음밥을 개봉하면 이렇습니다. 그냥 간단해요...숟가락 한 개, 하루도정 신선쌀 고추 참치볶음밥이 들어 있어요.. 1인 분의 양인데 조금 작아 보이지만.... 225g이니 한끼 식사로 손색없어요..물론 입맛이 없을때....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어도 되고...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어도 됩니다. 어짜피 귀차니즘이니 전자렌지 이용하기로 했어요. 전자렌지에 데우기 전..
누구나 제주도 여행가면 놀라는 애매랄드빛 해변은 어디? 제주도에 가게 되면 제일 많이 보게 되는 것이 바로 바다입니다. 그 중에서 누가 봐도 놀라게 되는 곳이 바로 다른 지역과 너무도 차이가 나는 애매랄드빛을 뽐내는 바다이지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 코스 중에 제일 손꼽는 바다 중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여전히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며칠 뒤면 9월인데 말이죠... 그래도 여행객들에겐 이런 날씨도 괜찮지요..비오는 것 보다야~ 애매랄드빛을 자랑하는 금능해수욕장의 풍경은 마치 이국적인 모습 그자체입니다. 물이 어찌나 맑은지 바닷속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올 여름 이곳 해변에서 정말 아름다운 제주를 그대로 만끽한 분들 많으셨을 것 같네요.. 바닷물에 비친 그림자가 마치 한반도를 연상케 하네요...뭐든 특이하고 이쁘게만 보이는 곳입니..
제주도 최고 오일장 제주민속오일장 속으로~ 제주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일장은 제주도에서 나름대로 큰 규모의 오일장입니다. 오일장 열리는 날은 2일, 7일 들어가는 날짜에 열립니다. 시골 오일장처럼 정겨움도 가득하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시골 장터 분위기와 비슷해 추억 가득한 오일장입니다. 그럼 정겨움이 가득한 제주도 오일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시골이다 보니 각종 나무 묘종이나 상추등 채소등도 많이 팝니다. 일할때 쓰면 딱 어울릴 모자들도 알록달록 이쁘네요. 민속오일시장에 간 날....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야쿠르트 아줌마가 제일 바쁜 듯 합니다. 어딜가나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요즘엔 음악을 잘 듣는 편이라 그런지 이렇게 테이프를 보니 반갑네요..역시 시골장터 테이프는 트롯트가 인기죠 운동화..
렛츠런팜 유채꽃밭에서 인생샷 남겨요~ 4월~ 5월이면 제주도 전역에는 유채꽃이 만발합니다. 어딜가도 유채꽃을 볼 수 있지만 사실 사진으로 인생샷 남기는건 좀 아쉽죠...하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그냥 막 찍어도 인생샷 지대로라는거.....어디냐구요...바로 렛츠런팜에 활짝 핀 유채꽃밭입니다. 4월~ 5월에 특히 더 이쁜 유채꽃....참고로 5월 ~ 6월엔 양귀비꽃을 볼 수 있어 완전 굿이라는~ 렛츠런팜 입구에는 트랙터를 탈 수 있는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렛츠런팜 한바퀴 돌면 멋진 풍경을 편하게 보고 싶다면 트랙터 투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참고로 소요시간 30분... 트랙터에는 약 20여명을 태우고 운행할 수 있으니 단체관광객들은 참고하세요~ 제주목장 올레길 이제 편히 구경하세요~ 씨수말이 있는 렛츠런팜 바로 건너편에는 이렇듯 샛노란 유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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