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사진388

[순간포착] 제주도 해안도로에 뜬 쌍무지개 비 온 뒤 제주 하늘을 보면 만나는 것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이다. 그렇다 보니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어느 곳에 가도 만끽하게 된다. 특히 비가 온 뒤 갑자기 햇살이 비출 때 생기는 무지개는 또 다른 낭만을 주기도 한다.오전에 비가 한 시간쯤 내리다 맑아진 날씨에 잠깐이었지만 바다에 선명하게 뜬 무지개는 낭만 그 자체였다. 도심에서 이런 풍경을 언제 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아마도 바쁜 일상에서 하늘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였을까.... 제주도 해안도로에 뜬 쌍무지개그렇게 낭만 가득한 선명한 무지개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옅은 무지개가 보였다. 잠깐이었지만 신기방기 그 자체였다. 도심에서 높은 건물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쁘게 달리다 보니 솔직히  하늘 .. 2024. 11. 20.
해운대의 낮과 밤 중 어느 풍경이 아름다울까? 해운대 풍경 낭만 속으로...    해운대는 언제나 낭만이 가득한 곳이다. 추억이 유난히 많았던 해운대인지라 부산 여행을 하면 자주 이곳을 들리는 편이다. 주변에는 맛있는 맛집도 많고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사장이 유난히 이국적인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가을이 시작되었던 그때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가 바로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에 하루를 묵고 주변 곳곳에서 맛난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늦은 오후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인근 맛집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재밌게 놀았더니 이내 어둑어둑 땅거미가 내려앉고 있었다. 가을이 되니 해가 너무 빨리 지는 것이 왠지 아쉽다.    도심 속 빌딩 사이로 일몰이 지는 모습은 정말 낭만 그 자체였다. 많은 사람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어수선하기도 하.. 2024. 11. 17.
제주공항 면세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의 특별함은?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구경하기 제주도 여행 후 육지로 갈 제주공항 면세점을 들리게 된다. 사실 일부러 들린다기보다 면세점 바로 앞이 비행기 타기 전 대기 하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시간이 여유가 되면 면세점 곳곳을 구경하거나 필요한 것들을 사게 된다. 면세점 한 켠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샵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정말 많다. 물론 예전부터 어른들도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셔 구경하거나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입구에 떡하니 서 있는 라이언의 모습은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귀요미 라이언 인형 옆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많이 봤다.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제주공항 면세점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는 다른 지역.. 2024. 11. 12.
비행기에서 내려 다 본 하늘 풍경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하늘 풍경 제주도에서 타지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 1시간 남짓 하지만 그 시간이 왜 그렇게 짧고 아쉬운지 모른다. 여행이란 단어 자체가 늘 그렇듯 낭만이 내포하고 있어서 그런지 비행기를 타면 잠 자는게 아쉬울 정도이다. 날씨가 좋아 비행기에서 내려 다 본 하늘 풍경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봤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시간의 비행... 제주도 공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하늘 풍경을 보며 잠시나마 여독을 풀어 보면 어떨까.... 2024. 11. 9.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며 본 가을 하늘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며 본 가을 하늘 제주도 가을은 정말 여행하기 좋다. 짧아진 가을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며 휠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릴적 보던 그 하늘이 생각날 정도로 맑고 티없이 푸르른 제주 하늘이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차가 거의 지나 다니지 않아 여유롭게 바다를 보면서 천천히 운전할 수 있어 좋다. 간간히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탄 여행객들도 낭만이 가득하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니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도 만끽하고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푸르른 제주하늘은 심신을 안정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때 제주도를 여행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제주도 동쪽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다 본 풍경... 2024. 11. 7.
우리가 잘 모르는 열차 안의 장애인 좌석 공간 누구나 행복하게 열차 이용해요~ 열차 여행은 언제나 낭만이 가득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덥거나 춥거나 부담없이 할 수 있는게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유난히 무덥고 습했던 여름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니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 왔구나! 하는 마음이 절로 든다. 얼마전 청주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를 이용했는데 생각외로 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조금 긴 시간도 생각지도 못한 낭만에 비하면 지루하지 않을 정도였으니까....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었지만 조용한 분위기의 시골 공항역은 운치를 더 했다. 그래서일까... 이것이 진정 뚜벅이 여행의 낭만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청주 공항역을 주로 이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비행기를 이용한 분들이 거의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인.. 2024.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