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산이면 산...바다면 바다....어느 곳을 가더라도 낭만이 가득하다. 물론 숲이 우거진 숲길과 오름을 걷노라면 휠링이 저절로 될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얼마전 서귀포로 가는 길 볼때마다 낭만적이었던 숲길을 이번엔 사진으로 담아 왔다. 움직이는 차 안에서 담은 풍경이라 내가 본 대로 다 설명은 안 되겠지만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음........ 5.16 숲터널 마치 깊은 숲 속으로 들어 가는 듯 신비로운 길이다. 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여름 한 낮엔 이 길이 완전 시원함을 가져다 준다. 멋진 숲길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통과되어 버리는 길........오늘은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터널을 포스팅해 본다. 5.16도로 숲터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