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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년 만에 활기를 되찾은 남포동 먹자골목 부산 여행 맛집 남포동 먹자골목 코로나19가 이젠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처음 코로나19가 생겼을 때만 해도 모두가 힘들었었는데 이제 조금씩 예전 생활로 돌아가서 정말 좋네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건강의 중요성도 더 느끼게 되었어요. 작년에 갔을 때만 해도 노점에서 장사하는 분들을 쉽게 만나기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북적할 정도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어요. 남포동 먹자골목도 다시 활기가 넘쳐서 정도로 정말 좋았답니다. 사람들도 많고 추억의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했네요. 부산하면 남포동 먹자골목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워낙 물가가 많이 올라 그려려니 되더라고요. 남포동 추억의 음식은 부침개, 떡볶이, 어묵, 오징어볶음인데요. 우린 부..
한 번 먹으면 4번 놀란다는 자갈치시장 고등어정식 부산 맛집 - 고등어정식 부산 자갈치시장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요. 이곳에선 오래된 음식점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자갈치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밥집이라고 일컫는 한 고등어정식집을 소개해 봅니다. 저렴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보니 요즘에는 인근 일본에서도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 온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국내 알뜰족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 제가 간날은 부산에서 가장 추웠던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온이야 서울에 비하면 별로 낮진 않은데 바닷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그 바람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부산의 날씨였습니다. 고등어정식 골목이 따로 있을 만큼 이곳 주변에는 몇 군데 다닥다닥 붙어 장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 안은 그렇게 크지..
제주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굿즈는 이렇습니다. 제주도 바닷가 근처 스타벅스에 파는 굿즈 구경해 보니.. 요즘 날씨가 겨울같지 않고 포근합니다. 간만에 집 근처 카페를 지나다 커피 생각이 나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원래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제법 많은 분들이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더군요. 연말은 연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 날이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화려하지 않는 트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통 카페라고 하면 불빛이 번쩍번쩍한 트리가 대부분인데 스타벅스 치고는 제법 소박한 트리더라고요. 종이로 만든 것 같은 트리의 모습에 한 번 더 눈길이 갔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스타벅스 굿즈도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사실 자주 스타벅스에 가지 않기에 이게 이번 시즌인지 아님 해마다 나오는 굿즈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래도 연말 분위기는 제대로..
정용진 부회장이 가서 유명해진 백반집 직접 가 보니.... 서울 유명한 백반집을 우연히 가다 우연히 한 음식점에 갔다가 이곳이 정용진 부회장이 가서 맛있게 먹었다는 곳이라 하여 정말 놀란 일이 있었어요. ' 이런 소박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도 놀랐는데 맛있게 드셨다니..' 하여간 정말 우연한 기회에 재미난 경험을 한 듯한 기분까지 든건 정작 나만의 일은 아니겠죠.. 서울 행사가 있어 갔다가 저녁시간에 한 음식점을 갔습니다. 저녁시간인데도 손님은 없었어요. 물론 그 주변에도 마찬가지였지만요. 우린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백반집을 선택에 들어 갔답니다. 이곳은 가정식 백반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뭐....가정식 백반이라고 하면 반찬에 국 한가지 나오는 것이지만요. 물론 그런 생각으로 들어갔답니다. 가정식 백반 이외에 다른 메뉴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우린 ..
각지역을 대표하는 해장국 제주도에도 있다 제주도 탑동 맛집 - 산지해장국 여행을 하다 보면 제일 먼저 검색을 하게 되는 것이 여행지이고 그 다음이 맛있는 먹거리이다. 어딜가면 맛있고, 어딜가면 저렴하고, 어딜가면 가성비 갑이고....하는 것들을 제일 많이 공유할 수 있는 곳이 아마도 객관적으로 글을 적는 블로그가 아닐까싶다. 물론 돈을 받고 글을 적는 분들도 많긴 하겠지만 사실 글을 자주 읽는 사람들은 그 글이 댓가성이 있는지 없는지 읽어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만큼 독자들의 눈도 대단하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는 댓가성 일도없는 글이라 감히 그런 이야기를 적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 나름대로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해 이곳을 올려 본다. 각 지역마다 돼지국밥, 해장국등 유명하지만 이..
대구국제공항 주변에서 귀하게 찾은 순대국밥집 그맛에 반하다 생각보다 공항 가는 길이 많이 복잡해 우린 공항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보통 공항 주변이라고 하면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이곳 대구 공항 주위는 생각외로 음식점들이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나름 큰 음식점이 눈에 띄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식사를 할수 있어 다행이었다. 외관에서는 순대 전골 전문 맛집인 줄 알고 들어 왔는데 등갈비 메뉴가 먼저 눈에 띄었다. 그렇다고 등갈비를 먹을건 아니라 이리저리 살펴 보니 한켠에 또 다른 메뉴가 붙어 있었다. 그곳에는 순대전골 및 각종 메뉴들이 여러 개 있어 골라 주문할 수 있었다. 공항 주변과 가깝고 나름 큰 음식점이긴 한데 손님이 한 명도 없어 적잖이 당황했다. 물론 저녁시간인데도 말이다. 하여간 우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 빨리 식사가 나오는 것으로 주문했..
기본 김밥이지만 왜 우엉 반찬이 더 생각나지? 경주 맛집 - 성동시장 보배김밥 경주역 부근에 위치한 성동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가득했다. 마치 새벽시장 같은 분위기라 조금 놀랍기도 했다. 부산, 서울의 유명한 새벽시장처럼 경주도 이런 사장이 있어서 말이다.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어 겨우 주차를 할 수가 있을 정도였다. 이곳 성동시장에서는 이른 아침에 요기를 할 수 있는 김밥집들이 많다. 그 중에서 각종 방송에 나와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 김밥집에 들러 김밥을 포장하기로 했다. 경주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지도 ▲ 주차를 하고 난 뒤 주차장 안쪽에 연결된 시장 가는 길로 가면 된다. 이곳 시장은 분식집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가게들이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고 있었다. 내가 간 곳은 우엉의 원조라고 적힌 한 김밥집이다. 이곳은 각종 방송..
경주 십원빵 - 경주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10원짜리 빵 경주 이색 맛 - 십원빵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역시나 우리나라 최고 수학여행 성지인 경주는 지금이 최고 피크였다. 아마도 실외 마스크 해제 이후 맞는 가을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올랐는지 모른다. 경주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간다는 황리단길은 역시나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평일인데 이정도면 주말이나 공휴일엔 안봐도 그림이 그려졌다. 오늘은 경주에 가면 꼭 한번 먹어 본다는 십원빵 먹어 본 리뷰다. (내돈내산) 경주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황리단길은 10원짜리 빵 파는 곳이 많다. " 여기도 십원빵 ~ " " 저기도 십원빵 ~" 어디에 가서 먹든 간에 맛은 거의 똑같다. 그런이유로 일부러 북적이는 곳이 유명할거란 생각으로 꼭 그곳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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