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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마다 남기게 되는 금화 왕돈까스 돈까스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맛있다는 곳은 한 번 더 갈 정도입니다. 예전에 한 번 갔던 이곳은 1세대의 자부심을 손자가 대물림해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기도 하지요. 물론 양도 어찌나 많은지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는 사태까지 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하진 않아요.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가서 그런지 가게 안은 한산했습니다. 이 집은 돈까스 뿐만 아니라 콩국이나 해장국도 팔고 있습니다. 특이하다면 어느 메뉴나 수제꽈배기를 맛보라고 올려 주는게 특이합니다. 우린 생선까스와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는 예전에 한 번 먹었기에 생선까스도 한 번 주문 해 보니 이 또한 양이 엄청나더군요. 물론 돈까스는 말할 필요없이 푸짐합니다. 진정한 왕돈까스라고 해도 과언..
부산에 생긴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 가다 부산에도 그 유명한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생겼더라구요. 요즘 친구, 연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이라 선물용으로 많이 사 간다는 그 캐릭터 ᆢ부산 번화가 광복동에 위치해 있어 주변 관광도 하고 쉽게 접근이 가능해 좋았습니다. 무엇보닫도 다양한 생활용품은 기본이고 학용품등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물론 각층마다 포토존이 있어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시더군요. 학용품도 너무 이쁜 것들이 많아 누구나 하나쯤은 기본적으로 살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쇼핑도 즐겁고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방, 모자, 의류, 양말등 다양한 제품들이 가득하더군요. 부산갈매기ᆢ아니죠 ᆢ튜브가 광안대교를 날다네요 ~ 부산만의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매장 분위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탐나더군요...
미술관처럼 럭셔리하게 꾸며진 악세사리 가게 ' 여기가 액세서리 가게 맞아? ' 할 정도로 정말 독특한 콘셉트의 액세서리 가게를 지나가다 봤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번쩍번쩍 조명이 화려해 금은방 같기고 했고 고급 시계를 파는 곳 같기고 했지요. 가까이 가서 보니 뭔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건 바로 귀걸이, 반지 등을 걸어 놓은 액세서리였습니다. 처음엔 들어가기가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럭셔리한 분위기였습니다. 보통 액세서리 가게라고 하면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인데 이곳은 좀 달랐습니다. 왠지 비쌀 것 같은 느낌부터 들었고 들어가면 종업원이 옆에서 계속 설명을 해 줄 것만 같았죠. 하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밖에서 보는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편안한 뭔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구경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악세사리 제품들도 한 곳에서 다 볼 ..
외국인들도 감탄한 부산 영도다리 올라가는 리얼 모습 [동영상 포함] 부산에 가면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차가 지나다니는 다리가 하루에 한 번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약 15분 동안의 시간에 누구나 감탄하게 되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하는 부산 영도다리 올라가는 모습... 요즘엔 추억을 느끼고자 하는 어르신들보다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더 많이 오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2시가 되면 어김없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영도다리가 올려 집니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요즘엔 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부산을 찾는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 보면 장관 그 자체입니다. 제가 간 날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들이 전세버스를 타고 와 이곳 주변에 모두 하차하더군요. 아무래도 관광코스로 정해진 듯 합니다. 물론 국내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나이 지긋한 ..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약국에서 약을 사 보니... 보통 약국에 가는 일이라면 병원 처방전을 가지고 가서 약을 사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처방전 보다는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약을 약사에게 달라고 해 구입해 오는 곳 같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보령약국이 바로 오늘 소개할 곳이지요. 종로5가에 위치한 보령약국에 가기 위해 지나는 길목은 많은 약국들이 있습니다. 물론 약국이 있는 건물에 병원이 다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또한 처방전을 들고 가는 사람 보다는 약을 구매하러 가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보령약국입니다. 역시나 유명한 약국답게 사람들이 많네요. 줄을 서서 약을 사야 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약국이었습니다. 이곳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약국입니다. 오랜 세월만큼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6,500원 칼국수로 미세린 가이드에 두 번이나 나온 칼국수집 [ 한 번 먹어 보면 두 번 놀라는 칼국수집 ] 서울에는 다양한 음식으로 미세린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들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 미세린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이라고 하면 가격이 비쌀 거란 생각을 하시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물론 맛도 괜찮았던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익선동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종로로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때 고깃집 사이로 한 칼국수집이 눈에 띄더군요. 이름부터 조금 특이했던 '찬양 칼국수' 집.... 그런데 문 앞에 붙여 놓은 문구가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무려 53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칼국수집이 미세린 가이드에 두 번이나 실렸다는 것이죠. 시간을 내어 꼭 먹어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날.... 이른 시간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혹시나 늦게 도착하면 많이..
익선동에서 다양한 티라미수를 맛 볼수 있는 곳은 어디? 날씨가 저녁부터 많이 쌀쌀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익선동은 추워도 밤이되니 더 활기가 넘치는 것 같네요. 익선동도 구경하고 티라미수로 유명한 가게로 향했습니다. 평소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즐기는 편이라서요. 익선동에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역시나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티라미수를 먹기 위해 줄을 설 정도니까요. 티라미수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해 가끔 생각나면 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색깔이 화려해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지요. 티라미수 종류 정말 많지요~ 대부분 딸기와 블루베리가 들어간 것을 골랐습니다. 저도 딸기가 괜찮았던 기억이ᆢ 오늘은 오리지널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엔 2층에 올라가면 ..
누구나 사고 파는 광복동 프리마켓 언제부터인지 어느 지역에나 프리마켓이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 그로 인해 작가들의 창작성이 뛰어난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오늘은 부산 광복동에서 본 프리마켓 구경한 소소한 포스팅입니다. 이곳은 국제시장 내 신창동에 위치한 프리마켓입니다. 보통 프리마켓이라고 하면 야외에서 많이 열리는데 이곳은 가게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물론 한 작가들의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의 소품들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든 다양한 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 광복동 프리마켓은 솜씨 좋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소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간혹 재밌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주인장이 설치해 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애인이 없다면 왜? 없는지 뚜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