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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만큼 맛있었던 동네의 숨은 맛집 맛나 감자탕 부산 반여동 안락점 맛집 - 맛나 감자탕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럴 때는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체온을 올리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길이기도 하다. 평소 잘 먹지 않는 감자탕이지만 간혹 감자탕을 먹으러 갈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맛이 별로이면 다음에는 절대 감자탕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이번에 갔던 곳처럼 감자탕이 이렇게나 맛있어? 할 정도면 다음에 재방문은 각이다.   맛나 감자탕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160전화번호 - 051 527 6258주차장 있음   주소로 보면 반여동이지만 사실 직접 가보면 안락동과 반여동 중간쯤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혜화여중 큰길에서 부산 골프 고등학교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음식점이 보인다.     감자탕이 끓을 때까지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데워 본다. 이.. 2024. 11. 10.
비행기에서 내려 다 본 하늘 풍경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하늘 풍경 제주도에서 타지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 1시간 남짓 하지만 그 시간이 왜 그렇게 짧고 아쉬운지 모른다. 여행이란 단어 자체가 늘 그렇듯 낭만이 내포하고 있어서 그런지 비행기를 타면 잠 자는게 아쉬울 정도이다. 날씨가 좋아 비행기에서 내려 다 본 하늘 풍경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봤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시간의 비행... 제주도 공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하늘 풍경을 보며 잠시나마 여독을 풀어 보면 어떨까.... 2024. 11. 9.
할머니가 직접 끓여 주신 듯한 추어탕 맛 같아! 서울 장안동 맛집 - 할머니 추어탕 추어탕은 사계절 내내 먹어도 맛있는 보양식이다. 간혹 입맛이 없거나 할 때는 추어탕을 먹으러 간다. 얼마 전 서울에 갔을 때 먹었던 추어탕이 생각나 포스팅해 본다. 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추어탕지이 있다. 서울사람이라면 대부분 이곳을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다고들 했다. 진짜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들키고 했고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 내가 좋아하는 추어탕 맛을 안 볼 수가 없었다.  할머니 추어탕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430-18전화번호 - 02 3394 8122영업시간 - 오전 10시~ 저녁 9시주차장 가게 앞에 할 수 있음포장, 배달, 예약, 단체석 완비  대중교통을 이용해 우린 갔는데 찾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곧장 2.. 2024. 11. 8.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며 본 가을 하늘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며 본 가을 하늘 제주도 가을은 정말 여행하기 좋다. 짧아진 가을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며 휠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릴적 보던 그 하늘이 생각날 정도로 맑고 티없이 푸르른 제주 하늘이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차가 거의 지나 다니지 않아 여유롭게 바다를 보면서 천천히 운전할 수 있어 좋다. 간간히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탄 여행객들도 낭만이 가득하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니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도 만끽하고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푸르른 제주하늘은 심신을 안정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때 제주도를 여행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제주도 동쪽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다 본 풍경... 2024. 11. 7.
지금껏 부산 청사포 조개구이만 아셨나요? '조개구이' 먹으러 이곳 한 번 가보시면 반합니데이~ 부산 여행이라고 하면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러 가는 식도락 여행을 안 꺼낼 수 없다. 바닷가 주변에 살다 보니 육지의 어느 곳을 여행하면 뭔가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부산은 각종 회와 해산물의 천국이라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싱싱한 상태로 맛볼 수 있어 늘 즐겁다. 보통 부산에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간다고 하면 청사포 조개구이가 떠오른다. 오늘은 청사포가 아닌 태종대 조개구이 맛집을 소개할까 한다. " 태종대 조개구이? " " 조개구이 하면 청사포 아니가?" 라고 하는 분들이 사실 많은 건 사실이다. 나 또한 부산에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청사포가 먼저 떠 올랐으니까... 짱이네 조개구이 내가 간 조개구이집은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집들이 즐비한 .. 2024. 11. 6.
우리가 잘 모르는 열차 안의 장애인 좌석 공간 누구나 행복하게 열차 이용해요~ 열차 여행은 언제나 낭만이 가득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덥거나 춥거나 부담없이 할 수 있는게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유난히 무덥고 습했던 여름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니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 왔구나! 하는 마음이 절로 든다. 얼마전 청주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를 이용했는데 생각외로 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조금 긴 시간도 생각지도 못한 낭만에 비하면 지루하지 않을 정도였으니까....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었지만 조용한 분위기의 시골 공항역은 운치를 더 했다. 그래서일까... 이것이 진정 뚜벅이 여행의 낭만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청주 공항역을 주로 이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비행기를 이용한 분들이 거의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인..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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