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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최적의 전세집 요건 6가지는..

얼마전 한 달동네 출사를 갔다가 집 건물벽에 전세를 내 놓는다는 종이 한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종이에 붙어진 내용을 보니 달동네에서 최적의 전세조건을 제시한 내용으로 보였습니다. 달동네 최적의 전세조건..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벽에 적혀진 내용을 보니.. 왠지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 도대체 뭐라고 적혀 있길래 그래? " 라고 궁금해 하실 것 같아 그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달동네 최적의 전세집 요건은 바로 5가지.. 첫째.. 집 값이 싸야 한다. 둘째..주차공간이 있어야 한다. 세째.. 전망이 좋아야 한다. 네째..달세도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다섯째.. 올수리된 깨끗한 집이어야 한다입니다. 거기다.. 덤으로 바다가 시원스레 보이면 금상첨화겠죠. 삭막한 도심에 뿌연 공해가 보이는..

생활 속 기사. 2010.05.18

아름다운 자연의 옥의티는 바로 이런 것!

아름다운 강산이 곳곳에 펼쳐진 우리나라..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군데군데 보이는 흉물들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에서 그런 모습을 보면 더 그렇지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가는 곳이고 낙동강이 시원스레 펼쳐지고 아름다운 풍경이 드리워진 곳에 흉물스런 전봇대가 눈에 더 띄니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자하는 아름다운 곳의 흉물스러움은 정말 옥의티 그 자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시선을 가로 막는 곳곳의 전봇대.. 정말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어떤가요.. 흉물스런 모습 아닌가요. 사실 .. 산 곳곳에 어지럽게 방치된 전기선도 문제이지만.. 위의 사진처럼 철거해야 할 전봇대들도 한 두개가 아니지요...

생활 속 기사. 2010.05.16

달동네 화분의 용도는..

요즘엔 고층 아파트가 점점 들어 서면서 오래된 집들이 재개발로 많이 철거 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인지 가끔은 삭막한 현실 속에서 왠지 추억이 묻어 있는 곳들이 정겹게 보일때가 많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다닥다닥 붙어 있어도 왠지 갑갑하지 않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어린시절의 향수가 느껴져서 그렇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나는 집들의 풍경이 있어 더 정감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한 달동네를 지나가다 정겨운 느낌이 물씬 느껴져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높은 고지대라 불편할 것도 같아 보였지만 사람들 살아 가는 모습들은 여유가 가득해 보였습니다. 특히 ... 제 눈을 사로 잡은 건 바로.. 옥상 화분에 담겨진 다양한 종류..

생활 속 기사. 2010.05.14

2010년 남아공월드컵 공식 티셔츠 'ALL THE REDS' 구경해 보실래요~.

2010년 남아공의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또 한번 응원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떻게 참가하냐구요? 그건 당연히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축구가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것.. 물론.. 텔레비젼이 있는 곳에셩~ ㅎㅎ.. 2002년부터 뜨겁게 달아 올랐던 축구열기.. 2010년 그 열기를 또 재연하며 더 멋지게 뿜어 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위드블로그에서 ALL THE REDS 입고,태극전사 응원하자!에 응모해서 멋진 붉은 악마 티셔츠를 받았습니다. 2002년도에 입고 열심히 응원했던 티셔츠는 세월이 흐르면서 빛바래진데 다가 살이 쪄서 작아 새로 구입할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새로 멋진 티셔츠를 선물 받으니 .. 오호~ 기분이 날아 갈 듯 좋더군요. 위드블로그에 응모해서 받은 티셔..

이벤트 2010.05.12

경주엔 다른 지방과는 달리 특별한 뭔가가 있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면 '경주에 다 왔구나 ' 라고 한번에 알 수 있는 것이 뭔 줄 아시나요? 경주를 자주 여행하신 분들은 눈여겨 보셨다면 아실 부분일겁니다. 그것은 바로.. 집들이 대부분 단층이고 기와 지붕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오래되어 쓰러지는 듯한 집은 아닙니다. 세련된 1층 단층에 지붕만 기와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라 나름대로 신경을 쓴 흔적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다른 곳과 달리 경주에는 집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병원, 주유소등 각종 건물의 지붕이 다 기와라는 사실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본 병원과 철물점, 건재상도 지붕이 기와... 소방서도 지붕이 기와.. 우체국도 그렇고.. 심지어는 버스정류소까지 기와로 만들어져 있지요. 거기다 주유소까지.. 어때요.. 정말 재밌는..

여행,사진 2010.05.11

강은비를 바보로 만드는'SBS육감대결' 너무해!

일요일 오전 'SBS육감대결'을 즐겨 보는 시청자중의 한사람입니다. 늘 실생활속에서 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연예인들이 그 주제에 대한 답을 하나 둘 풀어가는것이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이 유익하게 보고 있지요. 그런데.. 육감대결중에서 맨 마지막 코너 '꼴찌탈출 아하!'를 보면 문제의 정답은 나름대로 쉬운 것들이 많아 스피드한 사람이라면 먼저 맞출 수 있는 문제임에도 생각지도 못한 답을 꺼내 연신 어이없는 웃음보를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빗나간 답을 제시하는 경우야 아쉽다는 느낌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간혹 문제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답을 진짜 답인냥 심각하게 내 뱉는 연예인을 볼때마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어이없고 갑갑한 마음 금치..

생활 속 기사. 2010.05.09

패스트푸드점 콜라를 보니 황당해! - " 얼음이 반이상이네.."

하던 일을 제시간에 마무리 하느라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해 오후 늦게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햄버거세트를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으니 지친 몸이 조금은 풀리는 듯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도 무척 더운데다가 햄버거때문에 목이 말라서 시원한 콜라를 쭉 들이켰습니다. 그런데.. 햄버거를 반도 먹지 않았는데 평소와는 달리 콜라가 빨리 줄어 드는 것 같더군요. '희안하네..예전엔 햄버거랑 감자튀김을 다 먹을때까지 콜라가 남았던 것 같는데.. 오늘 내가 콜라를 너무 많이 마셨나?!..' 그런 생각이 햄버거를 먹는 내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마셨다고 해도 왠지 콜라가 너무 작게 들어 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콜라를 다 마셨는데도 콜라를 마시기전이..

생활 속 기사. 2010.05.08

6시 이후에는 구제역 확산이 안되는가!

얼마전 봄 여행으로 경상도~전라도를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여행은 정말 즐거웠답니다. 그런데.. 삼천포를 지낙 가던 길에 구제역 방역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잉! ' 경상도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나? ' 구제역 방역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 윗지방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상도까지 바이러스가 발생했는가! 하는 마음이... 사실..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도 미리 예방차원에서 구제역 방제를 할 수도 있을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지만 직접 구제역 방제를 보니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삼천포에서 구제역방역을 하는 모습. 방역을 하고 지나가니 창문을 꼬~옥 닫았는데도 소독약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물론 땅도 소독약때문에 하얗게 변할 정도였습니다. 구제역방역을 경상도에서도 하..

생활 속 기사. 2010.05.06

죽음을 앞 둔 개들의 처량한 모습들..

얼마전 여행을 하다 철장안에 갖힌 처량한 모습의 개들을 보았습니다. 개를 평소에 좋아하는 남편은 잘생겼다며 한참을 차를 세워 놓고 보더군요. 솔직히 전 개를 어릴적부터 무서워해 별로 좋아하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 창문을 닫고 주위 풍경을 보고 있었지요. 그런데... 개가 있던 철장 주위에 가마솥도 보이고.... 동물의 털로 보이는 것들이 흉직스럽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헉... 자세히 주위를 둘러 보니 이곳은 바로 음식점이었다는... 중요한 것은 지나가는 길 주변인데.. 이런 풍경이 있어 솔직히 놀랬습니다. 어릴적 장날에서도 죽은 개를 보는 것도 최악이었는데... 직접 이런 환경을 보니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변환경을 자세히 한번 다시 보게 되더군요. 한쪽 헛간 같은 곳에는 집을 지키는 개가 ..

생활 속 기사. 2010.05.06

봄철 고속도로에서 본 꼴불견 베스트4.

어린이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요 며칠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근교 공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미 일찍 집에 가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멀리 여행을 갔다가 이제사 집으로 돌아 오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날씨도 좋고 특별한 날이라 오늘 하루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빠져 나갔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어떠셨나요? 편안한 길이였나요?. 전 가까운 곳에 봄나들이를 갔다가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머리가 많이 아팠답니다. 고속도로가 완전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막혀서 말입니다. 그런데다가 고속도로에서 직접 눈으로 본 꼴불견들이 어찌나 많은지.. 정말 집으로 돌아 오는길이 왜 그리 길게 느껴졌는지 모릅니..

생활 속 기사.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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