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29 이런 음식점 처음이야! - 밥 볶아 주는 아구찜음식점이 있다?! 제주도 중문아구찜에서 특별했던 이것은? 평소 아구찜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여행지를 돌아 다니다 아구찜음식점을 보면 기억해 뒀다가 꼭 한 번은 가보는 편이다. 아내는 콩나물이 너무 많아 아귀찜인지 콩나물찜인지 모르겠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지만 아구찜만의 특유의 맛이 내 입맛을 자극한다. 제주도에 집을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구찜집은 완전 나의 엄지를 들게하는데 충분했다. 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중문아귀찜 음식점이다. 아구찜집이긴 해도 다양한 음식을 파는 그런 음식점..하지만 이곳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음식은 단연 아구찜이라 한다. 1월에 갔을대 가격표이다. 지금은 이 가격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니 만약 가기전에 문의를 해 보길..요즘에는 음식점에서 재료값이 조금 올랐다 싶.. 2015. 9. 20. 제주도에서 맛 본 최저가 비빔밥 이집에 특별한 뭔가가 있었다! 서귀포맛집 - 금복식당 국내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다 보니 유명한 관광지에서의 식사비는 솔직히 많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잘 찾아보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제주도 느낌이 나는 그런 분위기의 가게라 더 정감이 가고 좋았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가게이름은 금복식당입니다. 가게이름을 보니 옛날 금복주 소주가 생각납니다. 메뉴는 두 가지.... 비빔밥, 보리밥 각각 3,000원입니다. 참 저렴합니다. 밖의 가게 풍경고 달리 안으로 들어가니 옛날 음식점 분위기가 쏴.....마치 시골의 한 음식점 같은 느낌에 참 좋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서귀포에 유명한 시장 안 골목에 위치한 .. 2015. 9. 9. 삼다수숲길에서 본 송충이.... "이렇게 큰 송충이는 첨 보네! " 청정 제주도라서 가능한 숭충이 크기 어릴적 산에 가면 심심찮게 보던 송충이를 정말 오랜만에 봤다. 숲길을 지나오는 길에 갑자기 아내가 소리를 질러 깜짝 놀랐다.. 혹시 뱀이라도 본 것인지 순간 놀라서..... 그런데 아내가 보고 놀란 것은 송충이였다. 어릴적 정말 많이 봤던 송충이... 산길을 친구들과 지나면 머리에 뚝뚝 떨어져서 기겁을 했던 그 송충이를 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어릴적 보던 작은 송충이가 아닌 정말 큰 송충이에 나 또한 놀랐다. 삼다수숲길을 구경하고 내려 오다 발견한 송충이가 있던 자리... 평소 벌레라면 기겁을 하던 아내인데 참 우스운게 아내 눈에는 남들이 보지 못하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것도 다 보는 것 같다. 마치 벌레가 자신한테 오는 듯 기겁을 하면서...풀이 우거진 곳에 시꺼먼 .. 2015. 9. 1. 마트에서 본 황당한 가격! 당신의 선택은? 마트에서 본 황당한 가격표 일찍 마치는 날엔 집 부근에 있는 바닷가도 구경하고 이것저것도 살겸 동네마트에 드립니다. 나름대로 촌이긴 하지만 인근에는 호텔과 펜션등 각종 편의시설이 많다보니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그런 곳입니다. 어디냐구요..바로 함덕해수욕장 부근입니다. 월정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그렇게 되고 있는 듯한 번화가 해수욕장입니다. 평소에 자주 찾는 해수욕장 부근 마트인데요. 한번씩 마트내 가격표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할인 가격을 붙여 놓은 것을 보면 몇 백원 , 몇 천원 할인이 아닌 몇 원이라는 것에 빵 터질때도 있습니다. ㅡ,.ㅡ;; 몇 원 할인 가격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얼마전 마트에 들렀다가 조금 황당했던 일이 있습니다. 같은 크기의 사과인데다가 그램(g)도 같은데 .. 2015. 6. 25. 가게 일찍 마치는 이유에 빵 터진 이유.. 제주도 장마시작에 가게 문 일찍 닫는 곳 많아! 오늘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입니다. 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늦은 오후가 되어서도 심상치 않게 많이 내립니다. 다른 지역은 마른장마로 힘겹다고 하는데 제주도는 시도때도 없이 잦은 비에 몸이 축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메르스사태로 인해 더 힘이 쭉 빠집니다. 하루에도 수십차례 듣는 메르스에 관한 기사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국민 모두 지금껏 잘 예방하고 잘 버티고 있으니 조만간 메르스 물리치리라 봅니다. 오늘은 우울한 기분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재미난 기사 하나 올립니다. 오후에 잠깐 볼 일보러 가는 길에 우연히 한 가게에 적어 놓은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학교 주변이라 학생들이 많이 들락거리는 그.. 2015. 6. 24. 제주도에서 낮잠 자는 개를 보고 빵 터진 이유! 동시에 이렇게 많은 개가 자는 건 첨보네! 제주도에서 참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어 포스팅 해봅니다. 한 동네에 개들이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 즈음 대부분 낮잠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찌나 평화롭게 땅에 엎드려 잠을 자는지 그저 웃음이 났습니다. 지금껏 살다 이렇게 많은 개들 아니 동네에 있는 개들이 한꺼번에 낮잠을 청하는건 첨본지라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경운기 바로 옆에서 잠을 청하는 개들의 모습 정말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가주변인데도 이렇게 잘도 잡니다. 이건 또 다른 개의 모습 표정이 정말 관건입니다. 어찌나 귀엽게 자는지 이쁘기까지 합니다. 마치 폭식한 이불위에 몸을 맡긴 것 같은 이 표정...... 주인님의 차같은데... 정말 편해 보이네요. 어찌 이렇게 편하게 자.. 2015. 6. 17.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