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185 1960년대 개관한 서귀포 극장이 지금도 있다! 제주도 서귀포 여행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초겨울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버스 안에는 더울 만큼 히터를 틀었다. 그래서인지 버스 밖의 풍경은 마치 따스한 봄, 가을의 분위기였다.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해 한다. 물론 그것이 편하기도 하고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제주도에선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간혹 조금 느리게 여행을 즐기고 쉽다면 버스 이용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버스를 이용하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기까지 해서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권할 정도다.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제주도 곳곳의 바다풍경을 만나게 된다. 특히 동쪽 바다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많아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기도 한다. 제.. 2024. 12. 17.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도 해안가 일출 풍경 제주도 해안가에 있다 보면 비행기를 가까이서 자주 본다. 비행기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아마도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타 지역과 달리 제주도의 아침은 특별한 것 같다. 얼마나 일출 풍경이 아름다운지 낭만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니까.. 자주 보는 풍경인데도 볼때마다 가슴이 뜨겁다. 일출이 마치 장엄하기까지 하니 말이다. 어디선가 불타 오르는 듯한 모습이 장관이다. 늦게 일어나면 절대 볼 수 없는 풍경이다. 바닷가 근처의 일출은 늘 불타 오르는 듯 멋지다. 오늘은 사진 몇 장으로 보는 제주도 일출을 올려 본다. 제주도는 이렇듯 자연현상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가히 절경이다 보니 하루하루가 새롭기까지 하다. 타 지역에서 상상.. 2024. 12. 16. 화가 이중섭 제주도에 거주 했을때 집은 어땠을까? 제주도 서귀포 올레 매일시장에 갔다가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밥을 먹도 먹었다. 시장 구경이야 늘 그렇듯 정감이 있고 좋았던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올레 매일시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중섭 거리를 걷게 되었다. 화가 이중섭이 생전 제주도에 살 때 거주했던 곳도 있어 새삼 알게 된 것들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중섭 화가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작품이 황소가 아닐까 싶다. 제주여행을 통해 이중섭 거리는 그의 생애와 작품 세계와 그리고 짧았지만 그의 가족이 함께 살았던 곳으로 알려진 이중섭 거주지가 있어 제주도에선 남다른 장소이기도 하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이중섭거리가 있다. 바닥엔 이중섭의 생전 작품으로 나왔던 그림들을 그려 놓았 거리를 걷는.. 2024. 12. 12. 제주도 유명한 김밥집 테이크아웃만 해도 괜찮아! 제주도 맛집 - 다가미 김밥제주도는 언제 어느 때나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봄은 따사로워서 봄꽃 구경하러 오고 여름엔 에메랄드빛 제주바다를 보러 오고 가을엔 선선한 바람에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며 오고 겨울엔 다른 지역보다 포근한 날씨에 한가로워 온다. 외국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해도 제주도는 어김없이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임은 틀림이 없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멋진 풍광을 보느라 끼니 시간을 거르게 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테이크아웃으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김밥집이 인기다. 제주도에서 3대 김밥으로 잘 알려진 다가미 김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테이크아웃으로 김밥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가미 도남점 점심시간에는 전화가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예약주문이 많다. 제주도.. 2024. 12. 11.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제주도 팥칼국수 제주도 맛집 - 옛날 팥죽 날씨가 며칠 포근하더니 내일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가을이 왔다가 겨울이 왔다가 참 변덕도 심하다. 그래서인지 감기 기운에 하루종일 따뜻한 것만 찾게 된 하루다.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 겨울이 맞나? 할 정도다. 오늘 낮기온이 19도나 되었으니 그런 말도 당연히 나올 만도 하다.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는 느낌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따뜻한 것만 찾게 되는데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어졌다. 얼마전 갔다 온 곳이 생각나 사진 투척을 하며 포스팅해 본다. 옛날 팥죽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130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매주 월요일 휴무전화번호 - 0507 135.. 2024. 12. 2. 제주도 여행할때 비가 온다면 이곳이 휠링 포인트다! 제주도 여행 - 사려니 숲길 겨울비 치고는 정말 자주 오는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주도는 날씨가 포근해 겨울 같지 않다는 것이 여행을 하다 보면 크나큰 장점이기도 하다. 가을엔 공항이 수학여행객들로 북적였다면 지금은 친구,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그런데 정말 시간을 쪼개어 여행길에 올랐는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으면 정말 속상하겠지만 제주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큰 장점인 듯하다. 비가 오는 제주도이지만 이곳은 오히려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명소가 있다. 그곳은 바로 제주도 대표 숲길인 사려니숲길이다. 비가 오는 날엔 오히려 오롯이 빗소리를 들으며 걷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피톤치드 향이 그윽해 심신이 안정이 되는 그런 곳이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다... 2024. 11.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