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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장실 바로 앞 풍경 실화냐!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그래도 제주도는 여행하기가 다른 지역보다 좋은 것 같다. 물론 바람만 안 불면 말이다. 겨울이지만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는 제주도라 옷만 따뜻하게 입어도 마치 낮동안은 봄날 같은 느낌이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의 이런 느낌은 아마 거의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동쪽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에매랄드 빛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 마치 외국같은 느낌도 들고 요즘같이 겨울엔 사람들이 많이 없다보니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여유롭다. 제주도 해안가를 드라이브 하다 만나는 화장실 또한 대부분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보니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면 바다 풍경이 가히 절경이다.
화장실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잠시 제주도 바다 풍경에 매료되어 한참을 보게 된다.
겨울이라 사람도 거의 없는 바다는 오롯이 휠링 하기에 정말 좋기도 하다. 대부분 제주도 동쪽 바다에 위치한 화장실은 이런 아름다운 풍경은 드라이브하면서 덤이다.
제주도는 드라이브하기도 정말 좋다. 한적한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다 만나게 되는 바닷가는 그냥 봐도 휠링 그대로지만 직접 내려서 보면 제주도에 여행 온 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드라이브를 즐기다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제주 바다도 낭만적으로 보고 오길...
제주도 화장실에서 본 제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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