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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1258

이런 음식점 처음이야! - 밥 볶아 주는 아구찜음식점이 있다?!

제주도 중문아구찜에서 특별했던 이것은? 평소 아구찜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여행지를 돌아 다니다 아구찜음식점을 보면 기억해 뒀다가 꼭 한 번은 가보는 편이다. 아내는 콩나물이 너무 많아 아귀찜인지 콩나물찜인지 모르겠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지만 아구찜만의 특유의 맛이 내 입맛을 자극한다. 제주도에 집을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구찜집은 완전 나의 엄지를 들게하는데 충분했다. 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중문아귀찜 음식점이다. 아구찜집이긴 해도 다양한 음식을 파는 그런 음식점..하지만 이곳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음식은 단연 아구찜이라 한다. 1월에 갔을대 가격표이다. 지금은 이 가격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니 만약 가기전에 문의를 해 보길..요즘에는 음식점에서 재료값이 조금 올랐다 싶..

맛집 2015.09.20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을 한 곳에 모으는 결정적 이유...

음식점에서 잔반처리 손님이 직접해야 하는 이유 얼마전부터 음식점에 가면 ' 직접 잔반을 모아 주세요' 라는 문구를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제주도로 이사 오기전에는 이런 문구를 본적이 없어서 자세히 보게된 문구입니다. 문구에 대해 자세히 읽어 보니 먹거리X파일에서 음식점에 대해 잔반재사용에 관한 내용을 방송에 내 보신 후 벌어진 일인 듯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런 문구를 보자마자 참 좋은 생각이었다라고 느낀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사실 음식점에서 손님에게 나간 반찬을 재사용하는 곳 정말 많이 보고 경험한 터라 공감이 가는 문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믿도 먹는 음식문화란 타이틀....맞습니다. 우리가 음식점에 가면 이런 느낌이 들어야 함에도 지금껏 음식물재사용 문제로 인해 신뢰가 조금씩 무너진게 ..

생활 속 기사. 2015.09.18

이것이 바로 제주3대깁밥 엉클통김밥집에서 유명한 우도땅콩떡볶이

제주3대김밥 노형동 엉클통김밥 제주도에 유명한 3대 김밥집은 엉클통김밥, 다가미, 오는정김밥집이다. 이집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김밥이 대체적을 크다는 점.... 물론 가격이 일반김밥과 차이가 나지만 두툼한 김밥 하나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충분히 된다는 점에서 은근 매력적으로 다가 온 제주도 김밥이었다. 오늘은 제주3대김밥 집 중 한 곳인 엉클통김밥집에서 유명한 우도땅콩떡볶이를 소개할까한다. 노형동 엉클통김밥집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진심을 담아..안심을 담아..' 란 문구가 눈에 띈다. 무슨 음식이든 진심이란 말이 들어가면 왠지 믿음이 가는 것 같다. 일단 다른 김밥들은 다 맛을 봤으니 노형동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엉클통김밥을 맛 보러 들어갔다. 엉클통김밥집에 들어서니 종류가 다양하다. 기본적인 통통김밥은 ..

맛집 2015.09.16

단돈 6,000원에 두루치기가 무한리필되는 고기집이 있다!

혼자만 알고 싶었던 제주도 맛집 그 이유는? 제주도에서 고기를 제일 싸게 먹을 수 있는 광동식당 제주도는 국내최고의 관광지라 음식값이 대체로 좀 비싼 편이다. 물론 유명한 관광지일수록 더 심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제주도라고 무조건 다 비싼건 아니다. 잘 찾아 보면 저렴한 가격에 맛난 음식이 정말 많은 곳이 제주도이니까..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돼지고기를 단돈 6,000원에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포스팅 해 본다. 참고로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오늘 글을 주목해서 읽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라...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가는 길에 두루치기를 싼 가격에 맛 볼 수 있다는 현지인의 말에 차를 몰았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내가 이런 좋은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무조건 시간을 내서라도 그런..

맛집 2015.09.15

이 보다 더 착한 아이스크림 가격은 없을 듯...

제주도 마트에는 착한 가격의 아이스크림이 있다? 없다? 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걸 넘어서 사랑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엔 시원하게 한 입...겨울엔 따듯한 방안에서 편하게 아이스크림... 봄 ,가을엔 언제 먹어도 맛나서 좋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이스크림값이 참 많이 올랐다. 라면 한 개 가격과 맞먹을 정도로 비싸져 버린 아이스크림....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 간혹 먹게 되는 간식이 되었다. 그런데.....제주도에 이사 온 후....정말 자주 먹게 되는 간식이 되었다. 단 며칠 동안만 세일을 하는 줄 알았더니 갈때마다 가격이 저렴하다.. 뭐... 자주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씩 마트에 가는거라 지금도 세일하는 가격 그대로 파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아이스크림 한 보따리다. 이것만 봐도 기분..

생활 속 기사. 2015.09.14

제주도에는 특별한 골목길이 있다! - 삼도동 골목길에 그려진 트릭아트

트릭아트가 곳곳에 그려진 골목길이 제주에는 있다! 서귀포에 '박물관이 살아 있다' 박물관을 간 듯한 트릭아트가 있는 골목길을 우연히 가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예술촌처럼 꾸며진 모습에 은근 놀랐습니다. 골목길 담벼락에 그려진 트릭아트... 잠시나마 그곳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기고 왔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아 가능했던 일인지도 모릅니다. 제주도에서 특별하게 느껴진 트릭아트가 있는 골목길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 ▶ 삼도동 골목길에 그려진 트릭아트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자칫 우리주변을 잘 못보고 그냥 쑹~하고 지나가신 적 없으신가요..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골목길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재밌게 꾸며진 벽화때문에 잠시 쉬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골..

생활 속 기사. 2015.09.13

향수병을 자극했던 제주도 밀면 그 맛은?

부산과 제주도 밀면의 차이점은? 제주도에 여행 중 제일 많이 먹었던 음식이 아마도 고기류일겁니다. 여행을 다니면 그 지방의 독특한 음식을 먹어 보는 것이 취미다 보니 고기를 많이 먹었던 이유가 아니었나 싶네요.. 흑돼지, 고기국수, 돔베고기, 말고기등등....다른 음식과 가격대비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제주에 왔으니 제주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어 보는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 제주밀면 정말 무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그래도 폭우라든가...태풍의 영향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날씨만큼 절 괴롭게 만든건 누구나 다 그렇듯이 타지에서의 생활에서 느끼는 향수병입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상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 괴롭혔습니다.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

맛집 2015.09.12

제주도에서 맛 본 최저가 비빔밥 이집에 특별한 뭔가가 있었다!

서귀포맛집 - 금복식당 국내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다 보니 유명한 관광지에서의 식사비는 솔직히 많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잘 찾아보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제주도 느낌이 나는 그런 분위기의 가게라 더 정감이 가고 좋았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가게이름은 금복식당입니다. 가게이름을 보니 옛날 금복주 소주가 생각납니다. 메뉴는 두 가지.... 비빔밥, 보리밥 각각 3,000원입니다. 참 저렴합니다. 밖의 가게 풍경고 달리 안으로 들어가니 옛날 음식점 분위기가 쏴.....마치 시골의 한 음식점 같은 느낌에 참 좋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서귀포에 유명한 시장 안 골목에 위치한 ..

맛집 2015.09.09

제주도민이 추천한 44년 전통의 덕인당 쑥빵

제주도에서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온 쑥빵집을 가다 제주도에는 특별한 음식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 같다. 오늘 내가 소개할 이곳 또한 다른 지역과 조금 차별화된 곳이다. 쑥빵....어릴적 그냥 쑥떡처럼 만들어 먹는 그런 빵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제주도의 유명한 오메기떡처럼 쑥빵 또한 그에 못지 않게 맛이 상당히 좋았었다. 제주도민이 우연히 알려 준 정말 오래된 전통의 쑥빵집을 오늘 소개한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에 위치한 덕인당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제주시에 덕인당이 있긴 하지만 왠지 이곳까지 오게 되는 이유는 아마도 도심 보다는 촌에서 사 먹으면 왠지 더 맛있을거란 생각에서인지도 모른다. 물론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촌에 위치한 덕인당은 본점이다. 정기휴무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맛집 2015.09.06

제주도에서 특별했던 음식 말육회비빔밥을 직접 먹어 보니...

제주도에서 꼭 먹어 봐야할 비빔밥은 무엇일까? 제주도에서 처음 먹어 본 말육회비빔밥은 가히 놀라웠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맛이었다는 처음 맛 본 날 기억이다. 제주도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다 보니 음식값이 다른 지역과 달리 조금 비싼 편이다. 하지만 잊을 수 없는 제주도의 비경과 신선한 재료의 음식을 맛 보는 순간 가격을 생각하지 않게 된다. 말육회비빔밥은 사실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고기국수도 7,000~8,000원하는데 말육회가 올라간 비빔밥인데 7,000원이라니 어찌 저렴하지 않다 말하겠는가.. 내가 간 음식점은 말육회비빔밥, 말갈비탕, 말육회, 말갈비찜을 팔고 있는 말고기 전문점이다. 그래서인지 더 신선한 고기맛을 맛 볼 수 있을거란 기대가 컸는지도 모른다..

맛집 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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